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증진과에서 ‘3무 건강증진과’를 주제로 한 바탕화면 이미지를 제작해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바탕화면에는 ▲無(무)청탁(부정청탁 금지) ▲無(무)특혜(불공정 특혜 금지) ▲無(무)관행(권위주의 관행 금지) 등 3가지 청렴 핵심 메시지를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하루의 업무를 시작할 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