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총 1,004시간의 봉사활동을 목표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