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영화 돋보기 △액팅 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해, 참가자들이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 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란다”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의 세부 프로그램과 사전 예약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