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제26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이 14일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광현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순천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느껴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사업자 및 창작자에 대한 입주공간 또는 임대료,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문화콘텐츠상품의 제작 및 유통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 정책의 개발과 자문 등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 제정을 위해 문화경제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0일 관내 대학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간담회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지역 내 산,관,학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 정 의원은 “문화콘텐츠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김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건의안에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을 제정할 것과 ‘일하는 지방의회’ 구현이 가능하도록 제정되는 지방의회법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약 30여 년간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지만 법적 제한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으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여전히 지자체에 남아 있어 지방의회가 의회다운 의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는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역량을 키워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감독하는 등 진정한 지방자치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에 위치한 ㈜제이앤씨테크에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유희태 군수와 실시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완주군은 전북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나, 이중 약 80%가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으로 기술과 운영적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과 지식의 부족으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정책지원 혜택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완주군 중소기업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완주군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정부의 지원금 확보 방안,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에 위치한 ㈜제이앤씨테크에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유희태 군수와 실시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완주군은 전북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나, 이중 약 80%가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으로 기술과 운영적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과 지식의 부족으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정책지원 혜택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완주군 중소기업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완주군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정부의 지원금 확보 방안,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의회는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3만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의회는 지진의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의 기간이 길어질 것을 염려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우 의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1만명이 넘는 병력을 파병 해준 형제의 나라로 지금 일어난 참사가 더욱더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 이제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국가든 처할 수 있는 상황으로 우리의 일로 여겨 성주군의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으며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군민들께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왜관)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여 민원업무 담당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월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인 또는 직무와 관련된 사람의 폭언이나 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과 고충민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민원업무를 보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 협박,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와 제도적으로 보호장치가 미흡하여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배성도 의원은 “조례를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군민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공무원과 군민 간에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열정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과 ‘좋은 입법’을 위한 입법평가 지원 및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김평석 전문위원,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과 함께 충남도의회를 방문하여 입법평가제도 도입 성과와 발전로드맵 등을 벤치마킹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좋은 입법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2년 1월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지난 2년간 경남도의회 등 11개 지방의회의 입법평가제도 도입 및 정착을 지원해왔다. 지난 11월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좋은 입법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 광주광역시의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이정구 사무처장은 “의원님들의 생동감 있는 자치입법권 행사를 위하여 입법평가제도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22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이 추천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 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통영시의 2022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통해 집행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검증하여, 장래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2월 21일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조필규 의원과 신철기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윤주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광호 의원과 김태균 의원이 공동 발의한 『통영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및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월 2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들은 후, 해당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제22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8월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고대면 옥현리 일원의 방치 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 반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악취·침출수로 인한 피해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깊이 공감하며 집행부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당진시는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방치폐기물 약 1만 8000톤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비용의 70%인 약 14억 원을 올해 초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에 의한 대호호 오염 우려가 장마철에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4대 당진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에 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숙희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함께했다. 윤숙희 의장은“갑작스럽게 발생한 대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