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상시 식품 안전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는 유통식품 점검·수거기관인 광주시와 자치구,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수거기관인 시교육청, 시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교육청이 참여해 학생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도 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2023년 유통 식품 검사 계획 및 전년도 검사 현황 분석, 학교급식 식재료 및 조리기구 검사 방향, 유통식품 수거·검사 시 주의·협조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논의한다. 또 시민 실생활에 맞춘 ‘다양한 세척 방법에서의 잔류농약 제거 효과’ 등 4편의 연구사업 추진 결과와 ‘식품 안전’ 기초 자료를 공유했다.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기관 간 상호 융합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주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0일, 임시회(제298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었던 것처럼, 2023년에도 이번 난방비 폭탄과 같은 각종 주민 고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을 목표로 구민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처리가 진행됐으며,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2023년 구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민철, 김수진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에 관한 조례안(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옥동준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후위기 대응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2월 8일 수요일 제291회 임시회 중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본격적인 소통 의정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중구 CCTV 관제센터, 중구 환경자원관리소, 중부경찰서 신청사 부지 등을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중구 CCTV 관제센터와 환경자원관리소를 관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달라고 주문했고, 근무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중부경찰서 신청사 부지에 방문해서도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부탁했다. 이길희 의장은 “우리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현장을 보고 고민한 여러 사안들을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이 더욱 힘내서 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10일 고흥군 지역 주재 언론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명의 언론인과 2023년 제9대 고흥군의회 ‘군민과 함께 열어갈 고흥군의회’라는 간담회 주제를 가지고 지난 7개월간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오직군민’ 만을 위해 앞으로 나갈 의정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2명은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이 우리군 발전에 필요한지’에 대해 더 낮은 자세로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진정성 있게 설명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로서 의회와 군민과의 가교역할을 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이재학 의장은 “지금까지 군민들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드리는 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어두운 곳, 소외된 곳, 소소한 곳까지 구석구석 살펴 군민의 안녕과 행복이 더 커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했다. 앞으로도, 고흥군의회와 지역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 의원연구단체 미래환경연구회 등록 승인, 의원연구단체 영등포 역사미래정책연구회 승인 총 3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42회 임시회는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정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자녀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진 의원은“학창시절 형편이 어려웠지만 장학금 덕에 졸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안군의회 의원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과 군민들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진 의원은 2001년부터 모교인 부귀초와 부귀중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35년의 성실한 공직 생활을 거친 후 2022년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민원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민생소통과 민원해결에 솔선수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학교급식 업체 선정 관련 학교급식운영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8명, 당진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담당자 및 전문가와 논의하고 공공급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들은 학교급식운영위원회 운영 부실 개선, 학교급식지원조례 폐기 후 공공급식 지원조례제정 후 관련 세부 규칙 미제정,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특정업체 봐주기 점검 및 납품업체 점검표 개선, 학교급식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 및 개선방안 마련 필요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청취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님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건의사항을 보내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구하겠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 환경직 공무원 7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7월 15일 시민과의 첫 만남 이후 민원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명확한 기준 없이 실효성있는 정책·사업을 구상하는 것에 대한 고충, 사업장의 사고예방 및 사전 지도점검 시 정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장과 공무원간의 입장 차이로 인한 어려움 호소, 민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에 대한 안전장치 필요 등 특수직렬 공무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환경업무라는 것이 생활쓰레기, 수질, 소음,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힘든 점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며, “보다 현명하게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찾아보고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의회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0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부서(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석회석 폐광지(무릉별유천지) 친환경 관광 발전방안 수립 용역의 시행 후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용지 확대 지정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진척도에 대해 질의하며, 동해시민에게 절실한 부분인 만큼 확대 지정 실현을 위해 다각도에서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상화 사업과 관련한 동해시의 입장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새 사업자 선정,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재검토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난 2020년 지역 단체에서 동해항에 우드팰릿을 하역할 수 있도록 요구한 당시 동해시의 소극적 대응이 아쉽다.“며, ”인근 옥계항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