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의회가 10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3년 중점 추진 과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성재 의장은“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2023년 계획된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재석(동해))' 는 2월 14 10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총장 후보자(김광래, 현 가톨릭관동대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전찬환 현 강원도립대 총장의 임기가 오는 2월 28일로 만료될 예정에 따라, 강원도의회는 지난해 11월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에는 12명의 위원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사청문 준비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정책지원관이 6명에서 18명으로 증원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특위위원 12명과 정책지원관 12명이 일대일로 호흡을 맞춰 준비하고 있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첫 임시회가 진행 중인 터라 인사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과 동시에 인사특별위원회 활동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인사청문 관련자료를 분석하고 질의사항을 추려내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최재석 위원장(동해)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강원도립대의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학교를 이끌게 될 신임 총장의 능력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공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 SNS 채널 3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9대 의회를 개원하며‘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소식은 물론 의회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까지 군민들과 한 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한 것이다. 군의회 SNS를 통해서는 기본적으로 회기 일정 안내, 조례 등 안건심사 내용,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조례 등 다양한 의정활동 사항과 정부 및 장흥군 주요 정책, 각종 생활 정보 등도 알릴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SNS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군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알려 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서 계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장흥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공식SNS채널 개설 기념 팔로우 이벤트’를 2023. 02. 10.부터 2. 22.까지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4회 임시회를 지난 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으며, 봉화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봉화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나눈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군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 주요업무보고, 조례 제·개정안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민이 진정 바라는 행정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소통할 것을 당부했고, 김강산 의원, 김미영 의원, 장길천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김강산 의원은 아차산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대비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고령의 공공근로자 등 봉사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영 의원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지역발전·상생을 위한 협약의 관리감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장길천 의원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이동길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송연옥 (사)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 회장은 2월 9일 강원도의회 의장(권혁열)을 만나 강원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권리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쓴 공로로 7만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간 강원도의회는 도내 여성 농업인의 복지 확대를 위해 예산지원 및 정책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권혁열 의장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 “강원도의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열악한 근무요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충남도에 들어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도시 디자인과 미관을 고려해 지어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역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지진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에 취약해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과 대응 등의 관리체제 확립이 요구된다. 이에 도의회는 9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342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m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을 충남도가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 및 교육, 훈련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그 주변 지역의 재난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민간 전문위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증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원대상지역 도의원이 회피·기피 규정에 의해 위원으로 위촉되지 못하는 경우라도 자문을 통해 의견 개진의 길을 열어둠으로써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위원회 규정을 신설해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전체위원회의 개최를 기다리지 않고 소관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10명의 민간 전문위원이 점점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는 균형발전 사업계획의 수립에 전문성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민간 전문위원을 30명으로 증원하고, 소위원회를 운영해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했으며, 회피·기피 의무가 있는 도의원에게 자문역할을 부여해 민의에 부합하는 정책결정을 유도하려고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지원 방안 강구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위는 9일 홍남초등학교와 보령창미유치원, 주포학생야영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인공지능(AI)교육,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자연친화적인 쉼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창의융합실을 활용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우수상을 받은 홍남초만의 강점을 살려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발굴과 확산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고,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유치원 방과후과정에 있어 학부모 의견을 충실히 반영,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가 중심이 되고, 아이의 건강한 놀이 발달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강조했고,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 건의안'에 대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개정안을 발표 했는데, 개정안에 해상풍력 등 대규모 발전시설 설치시 주민간 수익공유를 위한 주민 참여사업 개선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나, 부안군 관할지역에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설치됨에도 5km 이상 떨어진 시·군·구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부안군민 대부분이 사업에서 배제되는 역차별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한수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부안군의 관할지역에 설치되며,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권자 또한 부안군으로, 해상풍력 설치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 해양생태계 오염, 경제적 손실 등 부안군민 대다수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데도 불구하고, 피해 당사자이며 설치지역으로써 해상풍력 주민참여 지원범위에 부안군이 포함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