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3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의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조례안 37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 으로, 특히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가용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전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한다. 한편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도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5분 자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중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윤효화 의원 등 7인 발의) 등 3건의 결의안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는 회기로,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피어 각종 사업이 구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계획됐는지 점검하여 주시고, 만일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한 해 동안의 구정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는 2023년 시의회 의정활동 과제중 하나인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재준 교수를 초청하여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지역 수용성' 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원전에 관한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원전에 관한 지식 습득이 가장 필요하기에 이번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정재준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이자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원전 전문가이다. 강연회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하여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회 개최를 통해 부산이 원전 최대밀집 지역으로 원전운영에 있어 안전성이 꼭 담보되어야 하며, 원전을 품고 사는 부산시민들에게 전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11시 오페라웨딩홀 3층 스파티움홀에서 열린‘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지나 얼굴을 마주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축하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이상용 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 상호 연대발전의 굳건한 디딤돌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정책마련 등을 위해 세심한 관심으로 일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장벽을 걷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진행 상황과 준공 예정 시기에 대해 질문하고, 생활근거지를 떠나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 가족 및 대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의 협조를 당부하며,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추진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조부모 격대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에 교원들이 스마트칠판의 다양한 기능을 수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상세교육을 실시 할 것을 요청하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가 원아수가 적어 강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3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과 관련하여 “사업이 추진된지 장기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첫 삽도 파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을 설명해 달라”고 말하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이 작년 12월 국토부에서 공모했고,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부각시켜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타슈 시즌2와 관련하여 “지난 행감 때 대수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고 있지 않았고, 공영자전거인 타슈의 사유화 문제까지 불거졌다”고 질타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타슈가 대전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조례안3건, 보고 2건) 소관 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대전시민과 사회적약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시설사용료 감경 혜택을 확대하여 대전시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모두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상반기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5월부터 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면 서민들의 부담감이 높을 것”을 지적하며 취약계층 감면 대책을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수급자의 경우 취약계층 감면을 받지만 제도권 밖에서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시민에게도 휴양림 사용료를 감경해 줄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된 본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대전시민에게 적용되지 않았던 시설사용료에 대한 할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만인산휴양림은 장태산휴양림에 준하여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국립휴양림 기준으로 할인받게 했다. 또한 모든 감경 대상자들이 성수기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처음 적용하는 사례로 이용요금을 비수기 30%, 성수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등 기존 감경 대상은 성수기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를 위하여 대전시의회 재적의원 22명 중 14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인 자연휴양림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 힘, 동구1)은 7일 제26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그간 의회에서 지적한 타슈시즌2 사업의 문제점들에 대해 대전시가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송인석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 대수 부족, 위치기반 대여시스템의 잦은 오류발생, 무분별한 주차문제 등이 있어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대전시는 이에 대해 너무 소극적이라고 질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송인석 의원은, 배터리가 방전된 공영자전거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까지 방송에서 보도된 바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대부분 시범사업 등 실증과정 없이 현장 투입에 급급한 나머지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리하면서 송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 현. 대전시 자전거 정책담당자들의 몫이라며, 타슈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 행정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마무리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 2건, 보고 4건을 처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현장을 방문해보니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었다, 젊은 작가들이 체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대전시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의 양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데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업무보고 작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업무보고 책자를 바탕으로 업무를 파악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라며 내실 있는 업무보고 작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 실・국의 사업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업무보고 상 ‘대전형’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데 명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