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간 제34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처음으로 진행하며, 13일과 20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9명이 발언대에 올라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해야 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밖에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는 올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2023년, 충청남도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및 동, 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전시교육청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 결과를 이끈 노력을 격려하며, 교직원과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제고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유아교육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학부모들이 바라는 실질적인 유아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초등 대전늘봄학교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직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의무 구매하여 배부하는 것과 같이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제안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대전동, 서부교육지원청의 2022년 주요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동, 서부교육지원청간 성과의 격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 전통시장 지원 사업, 반려동물놀이터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으로 타 시도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홍보 등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에는 상설시장, 전통시장, 5일장 등이 혼재되어 있음에도 각종 시장지원사업은 특정시장에만 편중되는 경향이 있으니, 변두리에 있는 소규모시장, 5일장 등도 지원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 학교 급식 지원 방안 등을 질의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지역화폐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정부에서 지역화폐 추가 발행을 결정함에 따라 최근 세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조례안1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소관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시립정신병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의 명칭을 ‘온마음 병원’으로 변경하여 정신질환과 관련된 부정적이고 차별적인 인식을 없애 병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야구장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건과 관련해서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민간위탁 시 관리와 운영이 이원화가 되어 오히려 효율성이 저하될 가능성에 의구심이 든다. 아울러 시설 사용에 대해 사회적 갈등 발생 시 어디서 처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민간위탁기관 선정은 대전시의 예산이 수반되는 것으로 시민의 불편함에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보고 5건을 처리했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경찰공무원의 근무성적평정은 관할 서 혹은 청에서 하는데 인사권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행사하면 해당 공직자들의 반발은 없는지 질의했고, 이에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그런 면도 있지만 이제는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사권이 행사되는 모습을 보일 때라고 판단했다”라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평정과 인사권 행사의 이원화에 따른 불합리함은 없는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다뤘던 건강검진비 지원범위 확대와 관련하여 이후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지적했고, “기본적인 자료 준비가 미비한 것 같다, 연령별・직급별 자료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하여 답례품 선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순한 품목 선정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건의안 1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안'등 9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 '등 15건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등 동의안 5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등 의견청취안 3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안도 처리됐다. 정무창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근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회 제안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시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속도감 있게 개정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대전광역시 중구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등 기타 3건 등으로 모두 가결됐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오은규 의원은 이번 248회 임시회 기간 중 느낀 소회를 밝히며 의회에 대해 만연해 있는 집행부의 불통주의를 지적하며, 지난 1월 4급 승진인사와 의회 정책지원관 정원조례 미반영 건을 사례로 언급했다. 이어서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과 다양한 계층의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집행부와 의회의 각별한 협력 필요성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유은희 의원은 인사의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지난 중구청 4급 승진 인사와 관련하여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내용의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의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3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2023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민안전위원회는 재난 대응력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 차원에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재난·안전 시민 체험시설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재난·안전 체험, 대처방법 훈련 등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으며, 예방 대책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적용할 만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우리 구의 정책과 사업에도 접목시켜 안전관리망 구축을 더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와 경제복지위원회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장덕도서관, 광산구보건소 신축 현장,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에콜리안광산CC 총 4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재봉 위원장은 “오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오전 9시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광장(세천로 3)에서 열린‘제22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올해로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웅명 위원장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제가 주민 모두의 풍요와 화합 등 흥겨운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주민이 행복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