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경력직 공무원 채용시 경력기준 완화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중단 촉구 건의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을 살펴보는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더 나아가는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까지 지방자치의 고차원적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방자치와 자원봉사, 의회의정 등 총 15개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상한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 3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9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개발·재건축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교육·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장으로서 우리 구민과 구정을 위해 힘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귀중한 뜻을 깊이 헤아리고 귀를 기울여 구민을 위한 구정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4시 30분 자양동 공영주차장(동대전로144번길63 일원)에서 열린‘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주민들의 바람인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준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 격려와 준공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주택밀집지역에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롭게 마련된 공영주차장 확보로 인근 시민뿐만 아니라 야경이 아름다운 대동하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이 확보되어 힐링의 시간을 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주차환경이 불편한 지역 곳곳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의회는 2023년도 첫 임시회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한다.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2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과소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혁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흑산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환경부 국립공원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 만들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시는 박우량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정의 큰 틀이 될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추경예산에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됐는지 사업의 타당성은 적절한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도 잘사는 신안, 살기 좋은 머물고 싶은 신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외되고 힘없는 목소리라도 소중히 생각하고 경청하여 군정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시행된 지방자치법의 개정 취지에 따라 의정 및 입법·정책 활동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토론회 및 간담회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안은 주요 용어의 정의, 토론회 등의 운영 원칙, 토론회 등의 신청 및 관리, 실비보상 등의 규정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원회 또는 의원이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경우 15일 전까지 의장에게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 후에는 7일 전까지 일정 등의 내용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고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실 및 의견은 타당성이 있는 경우 위원회의 안건 심사 또는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으며, 토론 결과는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조영임 의원은 “이번 조례로 앞으로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간담회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의 개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여성 안심안전사업’ 관련 사항을 신설하고 위원회의 기능을 ‘광산구 양성평등위원회’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청장이 여성 표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 안심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필요한 안심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사한 기능의 ‘양성평등위원회’가 역할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0인 이내의 주민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및 정책제안, 홍보활동의 기능을 하도록 하는 등 시민참여단의 구성과 역할 관련 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윤희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참사’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된 데에 따라 옥외행사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주요 용어의 정의, 적용 범위,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 안전관리계획의 신고 의무, 안전관리 및 주최자에 대한 권고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는 옥외행사에 조례를 적용하도록 했으며, 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은 관련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구민은 관련 업무에 최대한 협조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사 주최자는 개최 7일 전 까지 위험요소 관리 대책, 안전관리계획을 구청장에 신고해야 하며, 주최자 없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는 구청장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수 있고 필요 시 관할 경찰서장에 지원 요청을 하도록 했다. 박현석 의원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제277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조성 및 운영 시 실제 수요자인 어린이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명숙 의원은 지난 1월 16일 어린이·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형’의 정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적용 범위, 시설 조성 및 운영,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관련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 및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하여 장애어린이를 배려한 놀이기구와 안전시설 설치, 도전과 모험·상상을 펼치는 놀이공간 조성 등을 위해 노력도록 규정했다. 또한 자문단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 계획, 놀이시설 설계 디자인, 유지·관리 방안, 참여 프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2일 진주시의회와 상호발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 관심사항 협력, 의회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의회 합동교육 추진,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의정지원 방안 모색, 상호 발전을 위한 체육·문화행사 교류 등이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순천시의회와 진주시의회는 지난 자매결연 체결 이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와 진주시의회는 지난 1998년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식을 맺은 이후, 25년간 지속적으로 우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이 제28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공인의 복잡하고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를 간결하고 명확한 한글 서체로 개정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전서체는 원래 한자 서체의 일종으로 권위를 높이고 고풍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한글에 도입되어 서예 및 도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서체로 쓴 한글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공문서에 사용되는 경우 민원인은 물론이고 공문서를 작성하는 공무원조차 알아보기 힘들다는 평이 이어져 왔다. 개정안은 기존 공인 서체인 한글 전서체를 훈민정음 창제 당시 자체로 변경(안 제3조제2항), 날인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관인 날인 기록부’ 신설 (안 제8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형수 의원은 “북구의회를 대표하는 공인이 알아보기 어려워 관료적이다는 인식이 많아 주민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공인을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로 바꿔 한글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편의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