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월 31일, 운남우체국 2층 대회의장에서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여 평생교육의 저변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이미선 중구 여성회관 관장 및 직원들, 그리고 중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중구여성회관 영종분관 개소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영종지역에도 중구여성회관의 전용 교육공간이 생기는 만큼 우리 여성 구민들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 등 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전문적으로 활성화되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여성회관이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실현, 여성의 능력개발, 생활 편익과 복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부탁하며 “우리 중구의회도 차별과 폭력, 그리고 편견 없는 양성평등 의식의 정립과 구민 여러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2023년 계묘년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장흥군의회는 1월 31일 집행부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농촌활력사업소까지 21개 부서의 2023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여 군정 주요 사업들이 군민의 뜻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할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장흥군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승인 및 동의안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군정의 주요사업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역할과 본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장흥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인 31일, 태평1동·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지와 청년들의 소통 및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공간, 그리고 도시형 스마트팜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여 사업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의 추진 현황과 추진중인 관내 사업지역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의견과 수집한 자료들을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 안형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구민의 복리 증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3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상업지역 주거시설 일조권 침해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북구 강동산하지구 내 20층 규모의 호텔 건립에 따른 인접한 KCC스위첸아파트의 일조권 및 조망권 침해 논란으로 인하여 KCC스위첸아파트 입주민대표자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문석주, 홍유준 시의원, 조문경 등 북구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는 “KCC스위첸아파트는 상업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588세대가 거주하는 실질적인 주거용아파트 단지로서 주거지역에 준한 일조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침해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망권 훼손에 따른 재산권 침해, 화재 등 안전 문제 발생 시 취약한 여건, 공사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 및 교통체증에 따른 주민 불편 가중 등 호텔이 들어설 경우 야기될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특히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상업지역 내에서도 일조권과 조망권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면서 지자체 차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1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용소방대 관계자, 시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하여 설치된 단체로 이날 참석한 의용소방대원은 “5개 구·군의 화재 감시․진압, 구조․구급 업무, 화재예방홍보 등 재난 분야에서 시 소방본부, 공공기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 역할 강화를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역량을 갖춘 대원으로 구성된 CPR 전문의용소방대 편성, 활동복 지원, 지역소방대장을 대표하는 연합회장 임기(2년)와 지역소방대장 임기(3년) 통일,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대상 및 금액 조정 등을 건의했다. 시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는 “의용소방대 역할 확대를 위한 장비 지원과 연합회장 임기조정, 장학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1일 11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의회는 오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236회 임시회에서는 2월 9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시장과 교육감의 2023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12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에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한편,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회운영위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에게 새해인사를 건네며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1일, 비회기 기간중 보건환경연구원(남구 옥동)과 보건환경연구원 산하 동물위생시험소(울주군 삼남면)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및 축산물의 정밀한 검사와 조사연구를 전담하고 있으며 가축질병의 조기발견과 방역정보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통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행정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해제와 계절성 방역과 관련하여 보건환경연구계획 및 검사·분석 시스템, 동물위생시험소 조직 개편에 따른 신설 부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검사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현안 및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생활환경과, 감염병검사실, 농수산물분석실, 환경조사과, 대기정보종합상황실, 수질연구과, 식약품연구과, 생물검사실, BL3 연구시설, 유해대기측정차량 등 원내 실험실과 검사 시스템 및 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울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 환경, 동물위생 등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 정밀검사과가 신설되면서 수의법의학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3)은 31일 열린 광주시의회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의견청취’에서 광주 중앙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대비를 촉구했다. 박필순 의원은 “광주 중앙공원의 면적은 303만㎡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구가 논의돼 왔다”며 “하지만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인해 공원면적이 축소되어 국가공원 지정 추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은 300만㎡로, 중앙공원의 면적이 축소된다면 국가공원 지정 추진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 된다”며 “이에 대한 광주시의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특색 있는 주제공원 조성 확대, 지방정원 지정, 데이터기반의 정책목표 제시, 공원 이용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원관리 시스템 및 인력 확보, 시민참여 공원관리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한편,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거, 도시에서의 공원 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및 도시녹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1일 제27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희귀질환이란 발병률이나 유병률이 매우 낮아 진단이 어렵고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을 의미하며 관련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의 희귀질환자 수는 약 4만3천여 명에 달한다. 조례안은 관련 용어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희귀질환자’를 위한 사업, 관련 단체, 협회 등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구청장은 ‘희귀질환관리’에 필요한 사업을 수립 및 시행하여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도록 규정했으며, 이와 함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 관련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지원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조례가 제정되면 희귀질환 관련 사업을 하는 단체, 협회 등은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의 설치 근거인 ‘지방재정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과 불일치하는 조문을 반영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기금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고 통합계정과 재정안정화 계정으로 구분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기금운용 수익금 등 재원을 조성하고,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회계연도에 적립 총액의 100분의 70을 초과해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 밖에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두어 기금의 심의가 더욱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편 의원은 “기금 조성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기금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균형적 운용으로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