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서, 배성도 의원 등 5명이 공동발의한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포함한 총 4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월 26일 11시, 2023년 첫 번째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06회 임시회 일정, 2023년도 의회운영 기본 일정을 협의했으며, 2023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제306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9일간 개회하기로 결정했으며, 2023년도 강릉시의회 회기는 정례회 2회 46일, 임시회 4회 4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기 중 주요사항으로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검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각종 특별위원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힘차게 도약하는 영특한 토끼처럼 적극적이고 슬기로운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제12대 강릉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0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고 새해 첫 회기 운영방향을 비롯해 신년 활동 계획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새해 첫 의정 브리핑을 통해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가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힘을 쏟은 결과 최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국회 운영위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상 의장은 “이제는 국회법 개정으로 이전 근거가 마련됐고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도 마무리된 만큼 이번 국회 규칙안이 도출되어 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실무 논의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현안 사항뿐 아니라 시민 복지와 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 25일자로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5급 승진 1명,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명과 군산시 전입 6명·전출 4명 등이다. 인사 세부사항을 보면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바와 같이 행정 6급 1명을 5급으로, 행정 7급과 속기 7급 각 1명씩을 6급으로 전산 8급을 7급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대외협력계장 등을 포함한 6명이 군산시에서 전입하고 4명은 군산시로 전출했다. 의회사무국은 대외협력계, 정책지원계, 의회관리계 등 3개 계가 신설됐으며 의사계가 의사운영계로, 민원상담관이 시민봉사계로 명칭 변경됐다. 김영일 의장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된 직후 개원한 제9대 군산시의회인 만큼 앞으로 변화와 경쟁을 조직운영 방안으로 삼아 업무능력 위주의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17일, 홍지동(홍지문2길 6) 빗물받이 주변 도로침하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침하 원인은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연결 부문의 노후로, 정재호 의원은 향후에도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종로구청 치수과에 긴급 조치를 요청했다. 치수과에서는 당일 빗물받이 재설치 및 도로 침하 부분 콘크리트 채움 등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정재호 의원은 조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재호 의원은 “종로는 구도심으로 도로, 하수 등 각종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으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 임인영 대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며,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전라남도에 인구를 원활히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협업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농어촌 지원정책 패키지 사업 추진, 서울에서 전남으로 유학 올 경우 2회째부터는 전라남도에서 100% 지원하는 방안 등이 연구결과에 반영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철 의원은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정책제언이 도정에 구현되도록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도록 하겠으며, 우리 연구회가 전남에 많은 인구를 유치하여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용역은 매일경제TV 호남총국에서 수행하며, 작년 12월 15일에 개최한 보고회에서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무소속, 신월2동, 신정4동)이 지난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K―POP,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옥연 의원은“한국 문화컨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이다. 한국문화가 인기 있는 만큼 지방의회도 문화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연 의원은 제 5대, 6대 9대 양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 양천구 갈산공공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가 조례 정비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를 폐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제4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경상남도지사가 제출한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의 심사를 보류했다. 「경상남도 부속의무실 운영 조례」는 소속 공무원의 질병을 진료하기 위해 1968년 제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이를 근거로 본관 4층에 의무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남도는 의료환경이 변화되어 의사 등 전담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인근에 병원 등 의료기관이 운영 중으로 현재는 간단한 상비약만 제공하고 있어 의무실의 기능이 상실됐으며, 2017년 소속 공무원 후생복지 관련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조례 존치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지금도 매일 20~30여명의 직원이 의무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면서, “급할 때 상비약을 구할 수 있는 의무실마저 없어져버리면 도청에 근무하는 2000여명의 직원들은 매번 병가·외출을 내고 약을 구하러 다녀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박춘덕 의원(국민의힘, 창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가 20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 한해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성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장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유재산 무상 사용수익허가(수의) 동의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고재진 의장은 “금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군정을 이끌어갈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청취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군정의 중요한 방향이 될 업무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일반안건 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의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들은 강진읍시장 장날인 19일 강진읍시장을 방문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에는 강진군의회 의원 8명을 비롯하여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면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에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내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상인 및 전통시장 방문객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강진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군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지난 18일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위문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