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10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문화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정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웹툰, 애니메이션 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조례안을 입안한 정광현 의원은 “순천시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 지역 국회의원과 순천시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느껴 조례안을 입안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비롯하여 문화콘텐츠 사업자 및 창작자 등에 대한 입주공간, 교육․훈련,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설치해 기본계획 수립·추진 및 정책의 개발과 자문 등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웹툰․애니메이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지역 내 산․학․관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10일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지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공사 현장과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숙소인 판암선수촌 2곳으로, 복지환경위원 5명, 복지환경전문위원실 직원 6명, 업무담당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추진현황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품격 높은 개방형 야구장 조성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홈 관중 중심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야구장으로 2025년 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건립되어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대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경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시 소속 운동선수들의 합동숙소인 판암선수촌은 많은 사람들이 공동생활하는 장소이기에 방역수칙, 위생관리가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숙소에 방문해보니, 정리정돈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청결하고 깨끗해서 안심이 된다. 여기 식당의 음식 맛은 어떤지?”라며 선수들이 먹는 음식 하나하나 까지 체크하며 꼼꼼하게 살펴봤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의회가 불합리한 조례정비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지난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 지난해 제1차 조례특별위에서 위원장으로 유경숙 부의장을, 간사로 노두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특위운영은 위원회 구성일(22.11.8)로부터 1년간(23.11.7)활동하게 되며,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조례, 상위법 개정으로 부합되지 않는 조례, 과도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조례, 군민에게 필요하지 않는 부담 또는 규제의 조례 등을 체계적으로 일제 정비해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 5일 실시한 조례특위 운영상황 보고회에서 의장 및 부군수, 특위위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각 상임위별로 발굴된 296건의 조례를 검토하고, 정비대상인 183건에 대한 조례는 정비유형에 따라 개정, 폐지, 자체수정 등 정비방향을 설정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조례특위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김보미 의장은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사무를 집행하는 근간으로서, 이번 조례특위 운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정당성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농어업인이 생산활동 중에 발생하는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충북도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 김국기(영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계획 수립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전기재해 예방교육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농어업인이 생산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재해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전 점검 등 예방과 지원으로 도내 농어업인의 재산보호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16일 제40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윤양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보훈공원 영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중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윤양수 의장은“제9대 의회의 출범과 안착을 위한 구민분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계묘년 새해 호국영령 앞에서의 구민분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다짐과 결의를 잊지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2일 오전 10시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강후공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후공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을 펼쳐 구민이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며 2023년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전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 직원은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는‘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어 장성읍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고재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9대 장성군의회는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계묘년에도 더욱 힘과 역량을 집중해 세 가지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첫째, 군민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의회, 둘째 올바른 견제와 협치로 균형잡힌 의회, 셋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올 한 해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초심의 목표를 잊지 않고 열심히 그리고 뒷심을 발휘해서 끝까지 뛰겠다.”며“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지금처럼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희망찬 미래, 살기좋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제9대 장성군의회 의원들은 장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장성군 발전과 군민들의 평안을 기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종로구의회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라도균 의장이 취임부터 강조했던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강사로 초빙된 이병기 박사는 국민대 정치학 박사로,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위원, 종로구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국민대 정치전략연구소 연구위원 및 종로저널 신문사 발행인을 겸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치와 윤리’ 라는 주제로 정치학에 대한 기본 이론과 정치인들의 윤리 의식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정치 철학 이론 설명, 윤리 이론 설명, 지방의회와 윤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라도균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의식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폭 넓은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산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9시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통해 새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 1월 2일자 인사발령장 교부, 떡 케익 절단 순으로 치뤄졌다. 이종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 8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동료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들 덕분에 2022년이 무사히 지나갔다. 2차례의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가족 같은 의회, 함께 하는 의정으로 양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은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를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3년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신년사 및 떡케이크 커팅, 의원과 직원 간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류명열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동안 시민의 행복과 김해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의 숙원사업 추진과 민생안정,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앞서 시의원들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참배하고 김해시의 안녕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오는 1월 27일, 제25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차례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