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0일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를 대표하여 배한철 의장이 직접 전우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부터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까지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이웃사랑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배한철 의장은 “성금의 의미는 나눔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주변이웃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는 모든 분들의 성금이, 이번 겨울의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28만 순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순천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국내정세와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고금리, 고물가로 국가경제가 침제되고 지역경제는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우리 현대사의 과제로 남아 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되어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할 길이 생기게 됐고,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됨에 따라 주민의 권한과 지방의회의 역량이 강화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해입니다. 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증평군의회 의장 이동령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올해 첫 태양이 유독 더 밝고 뜨겁게 느껴지는 것은 가슴속에 새해에 대한 희망과 설렘이 가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새로운 소망과 각오를 다지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사랑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제6대 증평군의회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태원 참변, 고금리·고물가 등 안정화되지 못한 민생경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의회는 항상 군민들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군민들의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 2023년 제6대 증평군의회는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서두르지 않는 꾸준한 걸음으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가 되겠습니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래입니다.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도약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가정 내 두루 평안하고 화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는 진정세와 재유행을 반복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만, 그래도 초기 유행 때보다 점진적으로 자유로움과 활기를 회복하고 있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여러 불편과 답답함 속에서도 성숙한 보건 의식을 바탕으로 질서정연하게 생활 방역에 동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너무나 안타까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사고로 인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교통과 산업, 환경, 치안 등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과 실질적인 운영·관리·감독의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한편 반가운 일들도 있었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했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는 경상북도의 역동적인 도약을 위해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의회법’제정 촉구를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여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실상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전반에서 준비하고 시행중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만큼, 많은 기회를 잡고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날은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2023년 새해를 출발하려 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한 기틀을 다졌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단단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지금의 경제 위기를 이겨내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광주시의회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❶시민참여 확대, ❷시민 뜻 반영, ❸의정혁신 등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정치와 행정의 출발은 주권자인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시민 뜻을 파악하는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입니다. 모든 의정활동에 주권자인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뜻을 시정과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함께 힘 모아, 부산 대도약의 역사를 개막합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고 각 가정에도 행복한 웃음이 활짝 꽃피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9대 의회를 출범시키며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복합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컸지만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민생경제 회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부·울·경 광역의회 협의체 발족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며 부산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2년 차가 되는 2023년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본격 나서겠습니다. 먼저 더욱 결연한 각오로 민생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규제를 타파해 지역기업에 혁신의 숨통을 틔워주고 자영업·소상공인, 경제 취약계층에는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 또 시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낙동강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과 방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는 광산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작년 7월, 광산구의회가 42만 구민을 위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모아주신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구민의 행복과 광산의 혁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해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2년이 넘도록 지구촌을 봉쇄했으며, 여전히 우리 삶 곳곳에 예측불가의 위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사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1년 가까이 지속된 전쟁으로 세계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고, 초유의 금융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라는 ‘삼고(三高)’의 현상 속에 서민경제는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9대 광산구의회는 시작과 동시에 중요한 과제를 맡게 됐습니다. 총 5차례의 회기를 거치며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18명의 의원은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이라는 큰 산을 넘었습니다. 의원 연구단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위기와 희망이 공존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앗아간 펜데믹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는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띠의 해입니다. 친숙하고 영특한 토끼와 같은 강릉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몇 가지 약속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특한 토끼같이, 슬기로운 강릉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지난 연말에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대회에서 12년만에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는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영리함과 열정, 투지로 이룬 결실입니다. 강릉시의회도 의원 19명이 하나의 축구팀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영리한 선수는 감독의 전술과 의도를 먼저 알아차리고 움직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과 가려운 부분이 어딘지 먼저 살피고, 움직이는 영리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으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강릉시의회는 21만명의 강릉시민 여러분이 감독과 코치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과 질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김중군 위원장과 배광호 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각각 장학금 2백만 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고, 미래 수성구를 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원들의 뜻이다. 김중군 의원은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광호 의원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