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의회 조영식 부의장이 21일 “제10회 DBS 동아방송 2022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DBS 동아방송대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경영혁신, 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의정상을 수상한 조영식 부의장은 소외된 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를 비롯해 주민의 삶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완도군의회 제30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관한 개선 정책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국가적 숙원과제인 노인·장애인·아동복지. 저출산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의정상을 수상한 조영식 부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며, 앞으로 모든 주민이 소외됨이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는 21일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미래의 청년들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군의원들과 관내 중·고등학생, 장성군 청소년 참여위원을 포함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제는 총 3가지로 청년정책, 청소년 안전과 보호, 청소년 보건 및 사회 서비스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의제내용을 공유하고 도출한 결과에 대해 우리군의 정책을 의결하는 군의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재진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반영해 향후 청소년 정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지난 11월 8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성군 어린이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의원은 21일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못난이 김치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충북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못난이 김치를 널리 알리고자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못난이 김치 1,000kg을 전달했다. 위문품으로 사용된 ‘못난이 김치’는 제때 수확하지 못한 배추를 활용한 김치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가성비 좋은 국산 김치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12월 21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진행된 2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521건의 시정·개선사항과 26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내년도 순천시 예산은 당초 집행부 제출안보다 88억여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하면서, 최종 1조 3,931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의회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순천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의회는 20일 군의회에서 열린 제281회 정례회 예결위에서 평창군이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중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여 의결했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은 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등 강원2024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개최도시의 필수적인 지원 예산으로서 예산규모는 크지 않으나 내년 추경 대규모 확대 편성을 계획했던 대회 지원 예산편성 또한 불투명해짐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지원 관련 예산 삭감은 조직위의 대회 개회식 결정 반대에 따른 평창군의회와 군 번영회 등 사회단체의 본격적인 반대 투쟁의 시작으로, 앞으로 평창군 사회단체는 강원도지사 등 관계기관 면담과 함께 주민 반대 집회 개최 등 본격적인 단체행동을 통해 대회 보이콧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창군 번영회 및 사회단체는 지난 5일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읍면 주요 시가지에 반대 투쟁 현수막 200여 개를 게첨하는 등 대회 개회식 결정 반대의견을 조직위에 지속적으로 표출했다. 평창군은 “강원2024 대회 관련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대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감성 커뮤니케이션, 대중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김진희 강사(조율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원장)가 의원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실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송규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소통전략을 배워 군정에 대한 의견제시와 문제해결 시 원활한 소통으로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배움의 자세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괴산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15일 제1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3일부터 43일간 진행된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군정질문,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군 의회는 회기 중 실시된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고흥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예산안 2건, 조례안 26건, 계획안 3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46억 6천5백만 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지난 9일 제14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고흥군의 본예산 총규모는 전년대비 425억 원이 증액된 8천 470억 원이다. 이재학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3일간의 정례회 기간 조례안 및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연구하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1% 증가한 6조 5,617억 2,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4,772억 8,0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844억 4,500만 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14.8% 증가한 9,783억 7,500만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51건, 289억 7,250만 6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계상됐다고 판단되는 사업, 4건 14억 3,006만 9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 및 예비비로 반영했다. 아울러,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2023년도 예산안은 12월 16일(금)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14일 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상래 의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에 맞서 최전선에서 취약계층 구호활동을 펼쳐온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금행렬에 동참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활동과 재난 피해국 긴급구호활동, 재난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교육활동, 감염병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각종 구호 및 교육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오후 2시 오페라웨딩홀(탄방동)에서 열린 ‘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해 온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의 노고 격려와 자원봉사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이웃의 행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