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대전광역시 근로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균섭 소장, 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김영아 센터장, 태평양노무법인대전지사 박범정 대표노무사, 대전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전국진 관장, 충남대학교 한윤서 학생,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유지혜 학생,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임양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대전광역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이계석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날, 청소년 당사자로 참석한 한윤서(충남대학교), 유지혜(대성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한번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적이 없고 부당한 업무지시도 받았지만, 청소년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참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사업주들의 청소년 노동인권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균섭 소장은 성인과 다른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근로청소년들의 권익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김영하 센터장은 생계 때문에 일하는 근로청소년도 많은데, 근로 감독 권한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공적영역의 청소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민 속으로 한발 더, 소통하는 의회’의령군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제271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의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11월 25일 개회식으로 시작된 일정은 19일간 계속 됐으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도 예산안 및 기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민자의원 대표발의), 의령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민돈의원 대표발의), 의령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윤병열 의원 대표발의), 의령군 우리밀 산업 육성 조례안(김봉남의원 대표발의), 의령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이 처리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군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과 기금안에 대해 심의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 개의한 제 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승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상승 의원은 관내 농경지에 대한 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예찰방제단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이번 조례안에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운영과 업무수행에 대한 예산지원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업무관련자 전문교육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상승 의원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농작물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를 실시함으로 건강한 농업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희 의원(의회운영위원회)은 의정비심의 위원회로부터 결정되어 통보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비를 반영하기 위한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박남희 의원(의회운영위원회)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개정사항을 반영한 ‘의원 행동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2차 정례회를 12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23건의 의안 처리, 14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 그리고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통해서 의회와 집행부가 성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예산 심사는 질의, 을 거듭하느라 연일 늦은 밤까지 계속 됐으며, 그 결과 과다한 사업비 계상, 중복사업, 불요불급한 사업 등 39건, 91억원을 조정한 6,210억원으로 2023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장익봉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을 내 돈 같이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예산 심사에 열정을 다해 주신 의원들과 성실하게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 본예산인 만큼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알뜰살뜰 살림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월 23일과 24일에는 군정 질문이 이루어졌다. 총 14건의 군정 질문에서 김종식 의원은 현장 방문 및 주민 여론 청취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건설 현장의 불법 사항을 지적하고 안전대책의 시급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 무지개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이 담양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기범 의원은 의회를 안내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회의 기능과 역할, 회의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기범 의원은 “어린이들에게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방문을 통하여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31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본예산 관련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지확인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봉강면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사업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기본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옥룡면 용곡리와 옥곡면 수평리 연결도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광양읍에서는 덕례리 영신아파트 및 인근 원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을 계획 중인 부지와 대림․흥한에르가․덕진봄 아파트 주변 주차장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광양읍 덕례리 아파트 부근 어린이 통학로를 안전하게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광양항 전용2로 부근에 위치한 중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예정 부지를 둘러본 위원들은 화물주차장 외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장확인을 마치며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을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8일 제8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2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12월 5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군 최대 생산 농산물인 쌀, 양파, 고구마 등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이 군민들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805억원 편성 예산안 중 불요불급한 3억6천5백만원을 감액한 수정 예산안을 가결했다. 앞으로 2023년에 추진되는 국도비 보조사업 등이 올바르게 군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시행단계부터 면밀히 살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현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매일 늦은 시간까지 안건을 면밀히 검토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안건 심사 과정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경제과, 산업정책과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그동안 민간에서 위탁하여 운영해오던 청소년 수련시설을 내년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모두의 기대감이 큰 만큼 잘 운영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져 미래세대인 청소년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실을 청소년 복지시설에 균형 있게 보급하여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착한 가격업소 선정 후 계속 잘 유지를 하는지도 담당부서에서 신경을 쓰고 세심하게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와 착한가격으로 되돌아가는 시민혜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7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 기간중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소관 위원회별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의결했다. 먼저, 2023년도 합천군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김윤철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765억원(11.33%)이 증액된 7,513억원으로서 본예산 7,000억원을 넘는 역대 최대 예산이 편성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늘렸고, 군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가용 재원을 최대한 집중했다”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합천, 더 큰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9일간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에서 군의회는 “지역발전 공모사업 추진 철저, 각종 보조사업 관리감독 철저,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조치 철저, 합천-대구간 행복택시 활용 적극 홍보 등 시정 8건, 건의 36건, 처리 15건 총 59건에 대해 조치 요구하며 군정의 각종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6일 이틀간‘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활동은 제1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9 ~ 12.16 까지 6일간 실시하는 2023년 예산안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위한 것으로 심사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방문지로는 통도사 수장고·금강계단·무풍한송로 관련 사업, 북정리 고분군 봉분보수·수목정비공사, 양산문화원 공연장 구조개선공사, 금빛마을 경로당 부지, 모자보건센터 및 웅상체육공원 등 총 10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예산 편성과 관련된 해당 사업장과 시설을 둘러보면서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세밀하게 직접 확인하고 검토했다. 정숙남 위원장은“기획행정위원회의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앞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라면서“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예산 심의가 아닌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예산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