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교 홍성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의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세종시의 우수기업(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교 홍성캠퍼스 스마트융합설비학과 재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업(관)인 ㈜에프앤디파트너스, ㈜맥클린코스메틱, (재)세종테크노파크를 탐방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해 4회, 올해 5회, 총 139명의 지역 청년들을 참여시켜 지역기업의 홍보와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년에도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한·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중인 볼프강 소보트카(Wolfgang SOBOTKA)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을 서울에서 면담하고, 엑스포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소보트카 의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임을 상기시키고,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엑스포의 인류 공영 발달에 대한 이바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구체적인 구현방법 등을 묻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강철호 위원장은 부산이 제시한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와 3개의 부주제“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예로 부산시가 UN해비타트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해양도시 모델인 플로팅 시티의 시범도시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부산엑스포가 인류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임을 자부했다. 또한 면담에 함께한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오스트리아 대사는 가덕신공항의 조기 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정인화 시장의 2023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비 21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수정했다. 시의회는 24일부터 광양시가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서류감사와 현장확인 등을 실시하고, 12월 1~2일 양일간 정책질의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다. 이는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12월 5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일반안 18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예산안ㆍ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이어간다. 광양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1조 1,933억원(일반회계 9,845억원, 특별회계 2,088억원)이며 이는 2022년 본예산 대비 331억원(2.9%)이 늘어난 규모다.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마친 2023년도 본예산은 오는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의결한다. 한편, 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의사 형성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주요 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1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퇴직교원의 기간제 교사 재취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으며, 다중밀집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교육, 학교 스마트기기 구매 방식 변경, 교육청에서 의뢰한 연구용역의 해외나 다양한 연구기관으로 확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정책 대안 마련, 학교운영위원회 초과연임에 대한 점검, 학교 체육관 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 전 학교 생활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할 것을 요구했고, 옥상 방수 공사의 공법에 따른 단가 및 동일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교에 따라 공사단가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충감사에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료제출 부실을 이유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고, 공립 대안학교 건립에 따른 주민 간 갈등 해소 방안, 다자녀 학생들에 대한 지원 확대, 불필요한 공유재산의 매각, 생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은 22일 열린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및 접근성 개선,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 오염방지,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주여건과 접근성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구 유입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주인구 증가와 신도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리고 경북도가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임을 지적하고 상급종합병원 유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주민 편익을 고려한 예천공항 재개항은 도청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예천공항 민항기 운항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송평천의 수질오염 위험을 지적하고 오염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평천이 신도시의 비점오염원 배출구와 농경지대를 통과하며 생활하수 및 농약ㆍ비료 등으로부터 상시 수질오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인근 생태하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강원도 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위해 '강원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신이 발견된 관할구역의 시장 또는 군수가 장례업체 등에 위탁하여 시신을 처리하고 있으나 별도의 장례 의식은 없이 무빈소 ‘직장(直葬)’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사망한 경우 실제로 장례를 치르는 사람에게 장제급여가 지급되고 있으나 현실적인 비용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본 조례는 지자체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위한 장례의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공영장례’ 제도의 체계와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서울, 부산, 경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공영장례를 시행해오고 있었으나 강원도에서는 지원 근거가 없어 지역간 복지서비스의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본 조례안에는 공영장례의 목적과 정의, 공영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적인 지원 대상, 내용, 방법, 신청,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가 11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도내 문화재를 발굴하고, 전국 문화재 기초자료를 개발·기록하는 기반사업 연구를 통해 도내 문화재 지정확대를 목표로, 평소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의회 의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연구회 회장은 김정수(철원1) 의원이 맡고, 진종호(양양)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국내 문화재는 국가지정·등록문화재 5,153건, 시도지정·등록문화재 6,782건, 문화재자료 2,851건 등 총 14,786건이 지정·등록되어 있는데, 전국 문화제 지정 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내 여러 사례들을 발굴하여 강원도 유·무형 문화유산 및 지정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정수 회장은“강원도가 타 시도에 비해 문화재가 상당히 적은데, 도내 좋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연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11월 21일 제29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결, 조례안 처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선상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과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등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하여 행정의 오류 부분은 시정·개선토록 하여 군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시각이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 한다”며,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군정 전반을 총 결산하고 평가할 뿐 아니라 내년도 주요군정을 출발시키기 위한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1차 본회의에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상정됐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대전예술가의집, 제2시립도서관 부지, 유교 전통의례관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하고 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행정자치위원 5명, 행정자치전문위원 직원 6명,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우선, 대전예술가의집을 방문하여 대전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티타임 간담을 갖고 3층 전시실, 1층 공연장 등을 둘러본 뒤 시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2시립도서관 부지를 방문하여 그동안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24년도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한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마지막 방문지는 유교 전통의례관 조성지로,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서구3)은 “대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가 거침없이 성실하게 시민 곁으로 달려가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8일 11시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공동의 목표를 세운 여성농업인의 결의와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농업인의 긍지와 대전시 농업발전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농업정책 등 지원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