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요즘 대형공사가 실시 중인 것도 많고 예정되어 있는 것도 많은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하여 “월 10만 원 지원은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국밥 한 그릇 정도 드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지원 현실화를 당부했고, 스마트 안심 화장실 설치와 같은 좋은 시책은 확대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상 개인정보 유출 등 보호장치 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 “신고 피해자에 대한 기본적 보호마저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신뢰하고 신고할 수 있겠나”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 다목적 차량 운영과 관련하여 “차량 한 대로 동시다발적 지원은 불가능할 것,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만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주민의 생활 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3년간 31억원의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됐지만 도로개설 및 도로포장, 생활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대부분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및 숙박업이 불가능하여 관광자원 개발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복지증진, 노후주택개량 등 실질적으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질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형 임대주택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대전형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주거면적이 협소하여 입주를 꺼려하는 분위기”라며 우려했다. 특히 낭월다가온은 세대수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주택입주자와 동행정복지센터 이용객까지 고려하면 주차난이 불 보듯 뻔하다”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대규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량과 통행료 수입이 당초 목표치에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2031년 운영기간 종료 후 대전시의 채무상환 보증에 따른 재정부담을 우려하며 “최근 업체에서 제출한 운영비를 살펴보면 인건비 비중이 매우 높다. 채무를 줄이기 위해 경비 절감, 운영방법 변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타슈 시즌2와 관련하여 “타슈 시즌2는 시즌1과 비교해서 편리한 대여·반납 시스템으로 많은 시민들이 타슈를 이용하고 있지만, 운영 초기에 소프트웨어 오류, 배터리 방전 등으로 시민이 이용하고 싶어도 타슈를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아쉬움이 남았다“며 시범운행을 하지 않고 서둘러서 추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타슈 거치대가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있는 경우나, 일부 시민이 타슈를 사유화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14일 10시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5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 대전교육연수원 명강연 콘서트의 강사 섭외와 연수운영비에 대해 질문하고,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는 좋은 연수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 개설 시 다양한 경력과 연령층을 고려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전문인력 보강에 대해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인원 변동이 없음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협의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취약계층 대상이 저조함을 언급하고, 학부모 재정부담 경감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확대를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카카오 화재와 관련하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 현황을 질문하고, 대전교육정보원의 화재 진압 시스템과 복구 예상소요 시간을 점검했다. 또한 각종 재난에 대비한 모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는 오는 11월 14일, 1층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례회 대비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맡고 있는 최민수 교수를 초청하여 의정실무능력, 당초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강릉소방서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받았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생존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의원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4일 고흥군 혁신밸리에서 열린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에 참석하여 “미래농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농업은 농자재 가격과 유류비 상승, 기상 이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어려운 과정의 연속이지만 첨단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고흥 스마트팜 혁신백리가 성공적으로 준공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이 우리 농촌에 확산되어야 한다”며 “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창업의 꿈을 펼치고 그들의 뜨거운 패기와 창의적인 발상이 전남의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남도의회도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남의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1월 14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처리한 안건은 제278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가결),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가결), 이태원 참사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부결), 이태원 참사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태원 참사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부결로 인해 생략)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소통이 답이다'에서는 11월 1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아동심리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인 이재연 교육학 박사를 초청하여‘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소통이 답이다'는 통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영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초청 특강 및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통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고자 모인 의원연구단체이며 회장인 최미선 의원과 간사인 전병일 의원, 김태균 의원, 김희자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통영시의원들과 시의회 직원 및 통영시 복지관련 업무 담당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학 관점에서의 자녀 학습 코칭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사회와 가족공동체의 역할 등에 관한 열띤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옥 의장은 “최근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아동학대와 관련된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의 강연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유익한 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일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국내 최초 입법평가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지방의회 혁신분야에 참가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주민 추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충남도의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유희 변호사의 추천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유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평소 좋은 입법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입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었다”며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양질의 입법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의회제도개혁 TF 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팀을 신설했다. 의회는 이처럼 선진 입법평가제도 도입 공론화 및 입법평가 발전 로드맵 추진을 통해 자치입법권과 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충남도의회 우수사례는 지난 4일 입법평가위원장으로 선출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발표했다. 정 의원은 “충남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은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현 의장은 “오늘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태이다”라며, “이런 심각한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가주 진현균 씨는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바쁜 와중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