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하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 지원 노력한 결과 충청권 유치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같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최종 개최도시 결정은 후보 도시인 ‘대한민국 충청권’과‘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표단의 발표가 있던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21명의 FISU 집행위원 투표에서 14표를 얻은 대한민국 충청권으로 확정․발표 됐다. 이 의장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기간과 일부 겹치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전 국민의 열망과 성원을 4개 충청권 시․도 공동대표단과 함께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상래 의장은 “충청권 개최 염원을 위해 모두 응원해 준 성과로 전 세계 150개국 15,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지구촌의 일원이 되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귀국길에 2024년도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최 예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는 9일 KBS한국방송의 ‘뉴스 9’ 앵커로 활약했던 박영환 국장(기자)를 초청,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했다. 라도균 의장 등 11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발성 및 연설(스피치), 바람직한 언론대응, 인터뷰 방법, 소통능력(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소통 및 홍보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교육을 진행한 박영환 씨는 1991년 KBS기자로 입사하여 KBS인재개발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베테랑 언론인이다. 그는 9시뉴스 앵커를 비롯하여 LA특파원, 광주총국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제20대 대선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TV로 널리 알려진 친숙한 인물이다. 교육을 주최한 라도균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한층 발전된 소통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안목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마동초등학교 학생 20여 명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마동초 학생들은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시의회 및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회의 진행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견학에 함께 한 김보라 의원에게 평소 의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들을 물으며 광양시의회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의원은 “우리 학생들에게 의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시간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폭넓은 견학과 방청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의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시민 이야기꽃 피워내는 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도 해양관광특구 연구회’는 10일 자연경관을 극대화하고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공·도시 디자인을 통한 해양관광특구 조성을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평가단을 역임하며 지난 30년간 부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정책을 발굴해 온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이‘2030 DESIGN WAVE BUSAN YEONGDO’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필현 원장은 디자인의 영역이 단순한 심미적 아름다움에서 점차 새로운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부분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역의 특색이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뿐만 아니라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공공·도시 디자인으로 제 역할을 감당하여 지역에 환영받는 특구 조성을 강조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특강을 통해 영도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종합적 관점에서 특구 조성이 실효성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의지를 언급하며, 오는 11월 내 ‘영도 해양관광특구’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2일째인 9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저출산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각 소관 부서의 내실 있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며 “오늘 제기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안들은 적극적인 검토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신고자 법정보상금 관련해 “충남도는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신고자 보상으로 3년 연속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집행실적은 0%였다”며 “계속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고 건수가 한 건도 없었던 것은 홍보 부족 때문”이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지적했다. 또 충남형 온종일 돌봄센터 구축 사업 관련해 “시군에 수요 파악조차 하지 않고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점, 전국 최초 ‘공주 어르신 놀이터’를 신설하고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의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일부 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 등에 대한 교육 조례가 제정된 만큼 도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금 관련 회계 교육, 도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한 교육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제안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개소수가 2020년 176개소에서 2022년 96개소로 급격히 줄었다”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과 체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사이버교육센터에 연간 1억 200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충남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체전 종합점수제 운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점수제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수렴 및 논의를 제안했다. 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정부 국정과제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현재 제자리걸음”이라며 “갯벌을 살리는 해양생태복원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굴과 바지락이 폐사가 빈번한 양식어민들의 피해 보상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상황을 보면 당초 2717억원에서 1577억원으로 사업비가 축소됐다”며 사업비 증액을 요구했다. 또한 격렬비열도의 국가연안항 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발전방안과 청년어업인의 어촌 정착지원, 수산종자방류의 생존률 확대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오안영 의원(아산1·국민의힘)은 “어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어업인의 고령화와 청년어업인 유입이다. 현재 도내 1만4389명의 등록어업인 중 40세 미만 청년어업인은 392명(2.7%)에 불과하다”며 “안정적인 수입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의 교육과 문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해양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당진·청양·태안·예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의 학교 밖 국·공유지현황을 보면 2082필지에 664만5381m2”라며 “미활용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각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교육재정 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통학차량를 제공하여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통학버스 이용 인원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며, 통학택시, 교통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호흡기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세균같은 오염물질를 제거하기 위해 학교별로 정기적으로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청소 단가의 격차가 크다”며 “일방적으로 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가격협상을 하지말고 합당한 가격으로 제대로 에어컨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김부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8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되어야 한다’에 대한 의견 제시를 주제로 하는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했다. 의회는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사를 비롯해,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에 참고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온라인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동참하는 방식이다. 김상희 의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며 “봉화군의회에서도 아동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상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산청군의회 정명순 의장, 윤영돈 봉화소방서장, 정재용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