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캠프험프리스 미군기지 개방 행사와 연계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양일간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축제 1일차인 15일에는 캠프험프리스 미군기지 안에서 다양한 어린이 놀이체험, 미국 음식부스, 공연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대 밖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세계음식부스와 자원봉사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험프리스 중학교 애나벨 하이타워 양의 아름다운 노래와 팽성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알리’와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축제 2일차인 16일에는 세계음식부스와 패션모델에게 직접 배워 런웨이를 걸어보는 ‘평택 패션위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끼 넘치는 내외국인의 장기자랑대회 ‘평택 갓 탤런트’ 대회, ‘박상민’의 신나는 무대와 걸그룹 ‘헤이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이다. 평택시는 이에 청소년들의 흡연가능성 조기차단과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약사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1개 분야 13명을 금연환경조성 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지원 협력 및 공유 참여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청소년 선도 등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청소년 흡연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각종 폐해를 가져다준다”고 밝혔으며, “이에 아동·청소년 시기에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흡연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시기까지 금연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및 흡연예방 홍보영상 유튜브 게재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홍보도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평택시는 제1회 가을수확축제[2022.10.21 ~ 23] 개최에 맞춰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타프로 형성화 한 신개념 그늘막을 설치하여 그늘 공간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 들녘 바람과 아름다운 석양의 빛에 따라 오색찬란하게 흔들리는 그늘막은 청량한 파도 소리와 오르락내리락 다채로운 물결이 생성되어 마치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색적인 재미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놀이터 위에 설치된 오로라 타프는 그간 뜨거운 햇볕으로 그늘이 없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였고, 피크닉장에서 휴식하는 시민들이 오로라 물결을 바라보며 ‘오로라 멍’을 느낄 수 있는 농업생태원 내 또 다른 즐길거리로 조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농업생태원에 방문하면 토끼, 다람쥐, 공작 등을 볼 수 있는 동물농장과 곳곳에 만개해있는 국화, 백일홍, 버베나 등 다양한 가을꽃들로 “가을수확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과거 12년간의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10일째인 10월 18일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5·6·7기를 들여다보고 미래 설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전임 시장시절 이뤄진 거짓 모라토리엄, 사업비가 과도하게 책정된 수정구 대왕저수지 복원사업, 고등동 민간임대아파트 인허가 등은 이상한 사업들”이라면서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 시민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직영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4년간 시정 운영에 관한 행정, 경제, 복지, 교통, 주거·환경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행정 체계를 만들겠다”면서 “과거 전임시장 시절 잘못된 행정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민선 8기 시정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정한 이유”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경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메가박스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지역 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시네마 토크-녹턴’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녹턴’은 올해 8월 개봉한 정관조 감독의 작품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11년간의 기록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청, 경기도의회, 남양주시의회 등 공공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다큐멘터리 영화 ‘녹턴’ 상영, 2부 관객과 주인공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녹턴’의 감독과 출연진들이 함께 자리해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를 보면서 느낀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영화 ‘녹턴’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및 10월의하늘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행사 공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9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50개의 공공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나눔 강연회다. 이번 진접도서관의 강연에는 2명의 과학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중동고등학교 안주현 교사가 ‘같고도 다른 유전체의 세계’, 국립과천과학관 소속 유만선 박사가 ‘퐁에서 제페토까지 가상 세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접도서관 ‘10월의 하늘’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10월의 하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진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별빛·퇴계원도서관은 오는 29일 지역 내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메타라이브러리Ⅳ ‘또 다른 세상에서 펼치는 우리들의 축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 전문 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메타라이브러리Ⅳ는 모바일·PC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축제처럼 즐기며 메타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별내·별빛·퇴계원도서관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남양주시 도서관은 메타라이브러리 연간 기획 프로그램으로 메타라이브러리Ⅰ 《메타홀 북 토크》(3월 17일), 메타라이브러리Ⅱ 《외계인, 도서관 탈출 대작전》(5월 19일), 메타라이브러리Ⅲ 《나도 NFT 크리에이터, 어린이 메타버스 탐험대》(7월 1일~8월 17일)를 운영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메타버스를 알리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남양주시 어린이들이 메타라이브러리를 통해 플랫폼 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보며 앞으로 달라질 우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양주시는 세계식량포럼(World Food Forum)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년 토크 콘서트가 18일 정약용 펀 그라운드(남양주 유스호스텔)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건강한 식단과 건강한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식량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 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식량포럼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속 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 전환과 관련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청년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식량은 풍족하게, 영양은 풍부하게, 삶은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지속 가능 목표 달성, 기후 변화 적응 등에 관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남양주시의 청소년 시설인 정약용 펀 그라운드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정약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11시 의정부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경기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체계 정비 등 지역마다 각기 다른 현안의 문제를 지역 상황에 맞게 해결해 나가고자 현장 정책 투어를 계획했고, 지자체 중 의정부시를 첫 대상지로 해 협약을 맺고, 시의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심층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행정을 펼치는 의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의정부시의 긴밀한 교류 및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웨딩더낙원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 영업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 이상 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노무법, 식품접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의정부시는 시민 편익 증진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0분 연장 운영(11:00~14:00)하고 2022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식품접객업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외식업 발달을 위해 먹거리 축제 발굴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