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16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파주시 일원에서 가족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상호간 친밀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상호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DMZ곤돌라, 평화누리공원 등 민간인통제지역을 관람하고, 헤이리 예술인마을,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취약계층 가정들이 화합하고,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교육과 체육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글로벌미션센터에서 진행된 노동법 교육은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영태 공인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휴수당과 괴롭힘 방지법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노무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함께 볼링을 통해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전국 산업단지 중 안산은 외국인 노동자가 특히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기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 24~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대사증후군 기초이론 및 상식과 관리식단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평소 식습관 점검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도구 운동기구 등도 제공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비만·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생활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의회가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된 제231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2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했으며, 북도면 도서방문을 실시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 관련 사업현장 확인,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한 결과 시정 요구사항 9건, 처리 요구사항 55건, 건의사항 28건, 총 92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요구 및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규성 위원장은‘실효성 없이 낭비된 예산, 부적절한 행정처리, 각종 사업에 대한 하자처리 미흡 등에 대한 지적’을 하며‘국비, 특교세, 민간경상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 운용을 투명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202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및‘예비비 지출승인안’,‘옹진군 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조례안 11건,‘옹진군 공립 노인요양시설 관리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11일부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건설사업장 19개소(현지확인 14, 서류심사5)에 대하여 사업장 현황 및 사업 추진사항에 관해 살펴 볼 예정이며, 또한 조례안 18건(의원발의 7, 담양군 제출 11),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안), 창평 슬로시티 주변지역 성장관리 계획(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과 군민 규제관련 조례를 심사하는만큼 어느때보다 세심하게 살피어 향후 부실 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군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제윤의정에 위탁하여 대구광역시, 경남 밀양시, 산청군 일원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장흥군의회가 배우고 연구하여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정책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 경상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47.4㏊, 876억원)와 청도군 야간경관사업장 방문에 이어, 둘째 날에는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방문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제윤의정 최민수 교수)과 장흥군 한의약산업 발전방향 특강(한의약진흥원 강병만 박사)을 들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장흥군 한의약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11월과 12월에 걸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지난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막식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내빈 축사,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 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부 종목·종별이 모두 재개되는 대회답게 선전을 열망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3일까지 49개 종목에 17개 시도 2만 7561명(선수 1만 8109, 임원 9452)의 선수단이 기량을 겨루며, 광주 선수단은 48개 종목에 선수 1,058명과 임원 491명이 참가한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3년 만에 전(全) 종목이 대면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오랜 기간 선수들이 땀 흘려 고생하고 기다린 만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대로 좋은 결실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은 7일, 항공우주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광역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위성 누리호의 성공적 궤도진입이 이루어진 가운데, 우리지역 조선대 학생들에 의해 제작된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의 탑재를 계기로 지역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 시책 마련 의무를 규정하고, 항공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항공우주산업의 육성을 위해 항공우주산업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도록 했으며, 필요한 경우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심창욱 의원은 우리지역의 항공우주산업분야는 경상권 등 타 지역에 비해 취약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산업기반이 전무한 실정을 감안하면,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큐브위성 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릉시의회는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양시의회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10월 5일,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를 한 후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의 ‘슬기로운 의정 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째 날인 10월 6일은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예술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장은 “이번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 강릉시가 선정됐으며,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강릉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안양시의회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또한 “선배 의원님들의 큰 뜻으로 26년째 이어져 온 양 도시 의회의 각별한 인연을 소중히 가꾸어 후대에 잘 넘겨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하여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 도모를 해왔으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합동 연수가 열렸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의회는 군민생활과 밀접한‘장흥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장흥군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원 발의하고 의결했다.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군비사업 3건 98,838천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수정 편성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백광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흥읍 하수도 증설사업이 2024년 하수도기본계획 변경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본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할 것과 장흥읍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재입안을 장흥군에 건의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촉구 건의안’과 ‘농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