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제219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각종 안건심사와 시정질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9. 21.)에서는 집행부 제출 안건인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의견제시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이어 시정질문에서는 전병일 의원이 시장님과 민선8기 주요공약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향 설명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차 본회의(9. 30.)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신철기 의원의 '통영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태균, 정광호 의원 공동발의인 '통영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정광호 의원의 '통영시 청소년 자연생태지역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 전병일 의원의 '통영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통영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9건과,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안건인 '통영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 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장경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선란 의원이 대표 발의안 '순천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을 원안 가결했고,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 노선계획에 대해 지역민의 합당한 의견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계획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자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우성원 의원은 외서면과 인접한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산18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시설조성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월 29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사업현황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순사건 유족회를 비롯해 19개 기관의 관계자와 함께한 이번간담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여순사건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여순사건과 관련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순사건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며 학교교육과정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지역의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최미희 여순사건 특별위원장은 “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존중하며 여순사건의 진실된 의미와 희생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 구성됐으며 총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경전선(순천~광주 송정) 단선 전철화 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향기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세은 의원이 선출됐으며, 신정란·우성원·장경순·김태훈·서선란·최현아·양동진·유승현·정광현 의원 총 11명이 2023년 12월말까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경전선특위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향기 위원장은 “정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 노선 계획에 대해 순천시민의 합당한 의견이 올바르게 반영되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계획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대 간 디지털격차 및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구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날 이재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현대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디지털세대는 미디어 과의존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노년층은 디지털활용 부족으로 사회생활의 불편함과 정보격차로 인한 소외가 더욱 심각하다”고 우려하며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서비스’로 세대 간 디지털격차 및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데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디지털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 및 노년층이 디지털 문해에서 디지털 라이프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화 의원은 “앞으로 우리사회에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편의증진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박종필 의원은 “장애인은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사회 활동에 참여할 권리 등 모든 권리를 누리려면 접근권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권리 중 접근권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의 의견 없이 예산에만 맞춰 설치되어 우려된다”며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2023년은 '장애인복지법' 제31조에 의해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실태조사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있는 해이다”며,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와 편의증진 대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초로 공언한 ‘장애인 친화도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실태를 지적하고 돌봄 확대 및 돌봄서비스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현상 심화 및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과 후 돌봄확대 및 돌봄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학교는 초등돌봄교실에서, 지역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양적·질적 부분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시설 추가 지원, 특기적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돌봄 운영시간 확대, 돌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황순자 의원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서도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대구교육청과 대구시는 물론, 우리 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5)은 30일 제2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낮은 관심과 참여율을 우려하며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우 의원은 “대구시 20~30대 청년인구 비율은 25%지만 각종 위원회의 청년위원 구성 비율은 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청년정책이 지역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청년이 대구시 정책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년정책은 기능 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대상 중심의 정책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정책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청년기본법'에도 청년의 참여를 청년의 권리로 명시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강조했다.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대구시 청년인재 데이터 베이스 구축, 다양한 청년참여 정책에 대한 예산 반영 및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 마련, 청년 기본 조례에 청년 위원장 추가, 청년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태우 의원은 “청년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대구시의 미래이다”며, “대구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30일 제29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와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최대 현안인 취수원 이전사업과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역량을 모은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8대에서도 맑은 물 공급과 통합신공항 특위를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두 사업 모두 원활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9대 시의회에서도 지역의 2대 현안의 해결은 대구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되어 있고 대구·경북 미래 50년을 책임질 여전히 중요 시급한 과제이면서 동시에 정치적인 역할 또한 중요하므로, 다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구시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각각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9대 의회 전반기(2024.6.30.)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추진 상황변화에 따라 활동기간 연장 등의 방안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위에는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위원장에, 이재숙 의원(동구5)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특위는 본 사업의 핵심과제인 취수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도시재생 활성화와 정책제안을 위해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를 방문하고 사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수영구‘도도수영’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도시재생 전문가인 이석환 교수(경성대 도시공학과)의 강연을 시작으로 도도수영 8A 거점시설, 25의용단길을 둘러보고 영도구로 장소를 옮겨 지역 기업과, 시장상인,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봉산마을 등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사상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직접 마을활동가와 동행하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곳곳을 살펴보았다. 윤숙희 의장은“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사상구의 도시재생을 위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현재 사상구는 모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핵심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사상구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상구의 현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