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2022년도 농촌(청주)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청원사과마을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귀농 귀촌 실행 전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는 도농 상생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일 도시민 3가구 4명이 첫 입교식을 하면서 주요 작물인 사과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 기간에는 사과농가와 1:1 맞춤형 실습 진행으로 농가 일손도 돕고 작목에 대한 이해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미리 영농체험을 해보고 마을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는 5월 31일자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 만료됨에 따라 대행업 희망자를 14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창원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창원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요건이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로 권역별로 모집을 한다.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에 접수하면 되고,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수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창원시의 급수공사 시행과 신속한 누수복구 공사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 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앞으로 창원시의 수돗물 청아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통장자율회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마을 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이면도로와 골목길 내 무단 투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했다. 평소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자율회는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태성 회장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동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남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4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장자율회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의견을 모아 이번 모금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최명숙 회장은 “산불 피해를 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우 원당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목적으로 올해 가정용 감량기 설치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700세대를 지원한다. 신청 가구에 감량기 구입비 50% 최대 30만 원을 사후 보조금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서구는 지난 2021년에도 300여 세대에 설치비를 지원했다. 서구는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음식물탈리액(음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배출원부터 실질적인 감량에 기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서구 거주 주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3월 한 달간 14~16호 골목형 상점가 3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달 18일 ‘골목형상점가위원회’에서 골목형상점가 3곳을 지정하고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지정서 전달식을 각 상점가에 일정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했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푸른솔빛 골목형상점가(청라3동), 원당 중앙로 골목형상점가(원당동), 단봉로 골목형상점가(오류왕길동) 총 3곳이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상인회 역량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골목 전체가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서구의 지원이 그동안 어려웠던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상인들 또한 주민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골목상권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역의 농가소득을 위해 자체개발에 성공한 퀀텀닷조명을 적용, 철원샘통고추냉이(주)와 함께 고추냉이 근경을 성공리에 생산하여 4월 6일에 첫 수확행사 및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 이현종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강세용 군의회 의장, 황명근 원장, 강원도 김광철 과장, 도ㆍ군의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 철원군 농협조합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생산성 향상의 획기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수확행사를 함께 한다. 연구원과 철원샘통에 따르면, 이번 퀀텀닷조명의 보광적용으로 고추냉이의 고품질 근경은 2.5배, 생육생장은 1.5배 증가하였고, 근경 수확 기간도 평균 20개월에서 15개월로 5개월이나 단축하였다. 또한 줄기가 튼튼해지고 25%에 이르던 고사주가 거의 없어짐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가 강판에 갈아먹는 고추냉이의 근경(뿌리줄기)은 18개월 내지 24개월 정도 자라야 수확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용작물로, 생육환경이 매우 까다로와 우리나라의 물재배 방식에서 생산하는 고추냉이는 철원의 샘통일원에서 만 생산 및 재배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들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대책위원회 발기인 모임」을 4월 6일 오후 철원군 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에서 강원도 철원을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추가검토사업과 2022년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 4축 일반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철원군은 수려한 한탄강 경관을 기반으로 주상절리길과 물윗길 등 관광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내륙 속의 섬으로 고립되어 지역 침체와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일반사업으로 포함되며 광역교통망에 목말라 있는 철원군민에게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러한 시책과 발맞춰 철원군 의회와 사회단체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는 4월 8일 철원군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국토부 및 기재부에 건의서 제출 등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김화읍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등 30명은 지난 토요일에 화강 다리 밑 ~ 청양 4리 마을입구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언제나 마을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휴일에도 불구하고 마을 곳곳에 널려있는 쓰레기 등 2,000ℓ(쓰레기 봉투 기준)를 넘게 수거하여 보다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황중현 김화읍장은 “겨울내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고민하던 중 새마을회 등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보다 깨끗한 김화읍이 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이런 활동이 연계 되어 보다 깨끗한 철원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접수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09포/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철원군의 올해 감축 목표면적은 412ha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