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31일 갈말읍지역발전협의회와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위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중도협의회장과 노선철 자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의 주민 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자치회와 협의회는 문화교류 및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화합을 이루고, 주민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폭넓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중도 갈말읍지역발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단체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지역 석면 해체·제거사업장 14곳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이며,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교 8곳 97개 지점과 재개발·재건축사업장 등 6곳 87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현재 광주시 초·중·고교 중 석면 자재를 사용한 학교는 125개교로, 석면 해체·제거는 교육청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올해도 9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작업이 예정돼 있어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기환경과장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에서 비산 석면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 함께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너와 나의 5‧18’의 저자 은우근·한순미 씨,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 김봉국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 HK연구교수, 옛 전남도청원형복원 지킴이단의 추혜성 씨, 홍성칠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다. 강연은 오는 16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20명 이내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너와 나의 5‧18’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대담을 통해 오월항쟁의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 청소년과 청년들이 오월항쟁 당시의 객관적 사실과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너와 나의 5‧18을 넘어서서 우리 모두의 5‧18로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게 반려식물과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는 일명 ‘내 마음의 봄’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노인들의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30명에게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 봄이 온 게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며 활짝 웃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따뜻한 봄과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챙겨드린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드린 선물이 작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화사한 봄을 선사해 주신 마봄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두류먹거리타운 커뮤니티센터에서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두류젊코상권 현장 간담회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두류젊음의 거리 일대를 대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두류젊코상권 내 상인회(두류젊음의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임원들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가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상인, 임대인 동의협조 등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작년부터 상인과 주민대표, 전문가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운영해오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을 상권관리기구로 선정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두류동 젊음의 거리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를 포함하는 상권으로 주변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관광자원이 많고 대구시 신청사가 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명지현 학술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두부 1,600모(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욱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규모 유행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응원의 힘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주거고민 해결을 위해 개소한 달서주거복지센터가 운영 1주년이 됐다고 밝혔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서울을 제외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주거전담기관으로 현재 주거복지전문기관에 민간위탁 운영 중이다. 달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및 사례관리 ‣주거위기가구 주거자립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 안정망 확보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자원개발 사업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수행하고 있다. 1년 동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관련 상담(932건)과 주거위기가구(24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퇴거위기를 겪는 45가구에 총 2,300만원의 긴급임대료 및 이사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7월 구청에서 추진하던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받아 64가구에 총 1,600만원의 주거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센터 자체 봉사단체인 주거복지 서포터즈단과 함께 저장강박세대(총9세대)에 대한 청소지원과 간단 집수리를 통하여 소외된 계층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행복한 결혼이야기를 통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달달(달콤한 달서) 결혼이야기 공모 이벤트’당첨자 20명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다양한 프러포즈 및 결혼생활 등의 사연을 달서구홈페이지나 메일을 통해 접수받았다. 사연 중 달달하거나 감동적인 5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무작위로 15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바일로 개인별 지급했다. 당첨자는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연을 제출한 도원동 김 씨는 결혼을 ‘마차’에 비유하여 ‘마차는 꽃길뿐만 아니라 진흙탕에 빠지기도 하여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함께라면 어떤 길이라도 두렵지 않다.’라고 한다. 또 다른 작품인 ‘번지점프 프러포즈’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 남자가 번지점프로 결혼 프러포즈에 성공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2016년 7월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과 청춘 남녀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긍정적 결혼관으로의 인식개선, 공감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도천면은 지난 4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광환 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다. 소규모로 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도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에서는 자체 계획에 따라 영산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별 환경정화활동, 기관․단체 담당 구역별 주요시가지 및 도로변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청년, 사회적 약자,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군에서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창녕․영산 공공임대주택 건립 군은 창녕읍 말흘리에 국민임대 주택 및 영구 임대 주택 150호를 건설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해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에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 중에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자가가구 수선유지와 임차가구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비주택 거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