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관내 학교 개학기간을 맞아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3주간(3.14.~4.1.)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실시한 이번 민관 합동단속은 강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등 3개 기관ㆍ단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단속팀을 2개 조로 나눠 강진읍 터미널 번화가 주변 노래방, 주점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노래방, PC방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등 단속 및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단속팀은 번화가 주변 80개 업체를 방문해 술, 담배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물 배부 등 19세 미만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바르게 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 진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1일 양일에 거쳐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농업법인 연팜’의 연근 음식 체험과 ‘바람난 농부’의 우리밀 제빵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6차산업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진봉면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하였다. 6차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가공산업 및 3차 서비스 산업이 융합되어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 종합산업화를 지향하는 농촌융복합 산업이라고도 한다. 진봉면에는‘연팜(진봉면 심포리 소재)’과 ‘바람난농부(진봉면 고사리 소재)’를 비롯하여, 연근을 활용한 소시지와 연근칩을 생산하는 ‘365 흙바라기영농조합(진봉면 고사리 소재)’등이 있어 6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지속되어 왔다. 곽규관 위원장은 “예년에는 코로나 상황과 예산상 어려움으로 체험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6차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라며, “소소한 관심이지만 지역 6차산업 농가에 자그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만경읍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4일 만경 3.1운동 기념탑앞에서 관내유족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만경읍장을 비롯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유족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화하여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등 부대행사는 생략하고 묵념, 헌화·분향,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대신했다.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창무와 오현길, 장태석, 이형재, 이승필, 서봉원, 서태경 등 3, 4학년 학생 100여명이 만경장터로 진출하여 장터를 찾은 주민 수백명과 함께 전개한 독립만세운동이다. 한광섭 만경읍장은 ”비록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금년에도 예년과 달리 간소하게 진행되어 아쉽지만 이번 추모식으로 우리 선조들이 3.1독립운동의 정신으로 국가적 위기를 이겨냈듯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식목일을 맞아 화동길 일대에 100여 개의 화분(마크라메)을 설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보고또보고단체의 사업제안으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 주민들과 함께 기존 태극기거리가 조성된 화동길 거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하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면서 "걷고 싶은 거리 화동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준비된 화분에 상가 주민과 함께 식재하고 만들어진 마크라메 걸이를 활용하여 태극기 거치대에 설치함으로써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여 구도심 골목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상인들도 화분을 가꾸며 태극기 관리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요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이우정)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활기찬 요촌동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아름다운 화동길, 찾아가고 싶은 거리 화동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연중 신청·접수하여 자료 구입시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 중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기존 1인당 월 2권에서 월 최대 5권까지 신청하여 볼 수 있게 되어 양질의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본다. 김제 관내 서점과 업무협약을 맺어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대출하기까지 약 한 달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가까운 서점을 방문하면 바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빠른 시일에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관에 없는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과 희망도서 신청기간이 길었던 점을 해결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만족도를 일석이조 높이고자 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김제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김제시 관내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고, 읽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소장 된다. 단, 각종 수험서, 문제집, 시리즈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옹진군영흥면협의회는 지난 2일 옹진군 영흥면에서 지역 내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옹진군 클린 재활용'사업을 진행하였다. 협의회 지도자들은 영흥면 내 지게차 등을 활용하여 영농활동으로 발생된 다량의 영농폐비닐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옹진군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매년 집중 수거 기간, 배출 장소 지정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폐기물의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불법소각 예방, 쾌적한 녹색 농촌 만들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수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영농폐비닐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더불어 살맛 나는 세상,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봉소리 정류소 앞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작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팬지 1,500본을 식재했다. 황긍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쳤는데 마을 화단에 심어진 예쁜 꽃을 보니 위로가 되고 즐거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 3,000개를 제작했다. ‘함께 행복한 하점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용 컵홀더는 관내 업체에 배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하점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이동식 변기 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관내 여행업체인 ㈜신백승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용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교육행복도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갈 복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원), 정보화 및 시설환경 개선 사업(4천만원), 자율공모사업 및 유치원 지원(9천 4백만원) 등 지원한다. 또한,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원)을 배정해 대학교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고, 비진학 학생들에겐 올바른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원), 기숙사생 학력향상 지원(1억 6천만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교육경비보조금과 별도로 초등 등‧하교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