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은 저소득층이 자립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새롭게 개편되어 희망저축계좌 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개의 통장으로 운영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 Ⅱ를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을 더해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충족 시 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사업 신규 대상마을에 홍동면과 장곡면의 3개소가 선정되어 개소당 5년간 6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인의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단위 농업환경의 관리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 주도의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25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홍성군은 장곡면 도산2리와 홍동면 문당리가 2019년 시범 마을로 선정돼 올해 4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개소 신규 선정으로 인하여 친환경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농업환경 보호를 위한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홍동면 화신·모전마을, 장곡면 도산2리·화계2리, 장곡면 행정1·2리는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보전 활동에 소요되는 주민활동비와 환경진단, 마을주민 대상 교육·컨설팅 등 사업 관리·운영비로 개소당 5년간 65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효과적인 현장 추진을 위해 1년 차에는 주민협의회 구성,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4월 1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기초 소양교육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보다 흡연은 물론 건강관리 및 건강 문제에 있어 훨씬 취약하다. 이런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특별히 흡연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경남금연지원센터 연계로 찾아가는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라워크 도자기 핸드페인팅기술사 직업체험을 했다. 이는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에 직접 도안을 그리고,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채색을 해서 자신만의 접시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날 금연교육을 들은 청소년은 “담배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게 됐다. 담배가 얼마나 우리를 늙게 하고, 죽어가게 하는지 알게 됐다.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추상적으로는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위험할지 몰랐다. 호기심으로라도 담배를 피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한 청소년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도자기 그릇에 그리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경험을 통해 내 꿈을 더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 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무식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시정유공 민간인 및 직원 표창, 직원 재능 공연, 그간의 시장과 직원들 사이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수여에는 거제씨름의 저변확대와 2022년 거제장사 씨름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거제시씨름협회 문지훈 회장을 비롯한 거제시청씨름단의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이 표창을 수여받았고, 상하수도과 강석현 주무관은 업무추진 공로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거제시청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으며, 그간 시장과 직원들 사이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차출, 비상근무, 선거근무 등 각종 업무에 직원들 노고가 많다.”며 “민선 7기가 출범하고 거제시가 만들어 낸 성과는 모두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 단체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 등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만순‧박명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하루아침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울진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영규 평은면장은 “이번 산불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단합된 의지를 보여준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며, 성금 기부는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 새마을 단체는 이번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방역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활동 등 평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착색불량과원의 현장중심 문제해결을 위해 2022년 사과 문제해결 현장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착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착색불량으로 사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내방을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교육장소 및 일정을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고, 전문가의 농업기술을 전수와 교육생 토론 등을 통한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교육생들의 농업현장을 10회 정도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결실불량 대책, 정지전정 요령, 착색관리 요령, 수확전후 관리 등 착색개선을 위한 사과원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성욱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착색불량에 관한 원인과 문제해결과정을 배우고 인위적인 착색제 처리를 개선해 ‘빛깔만큼 맛있는 사과’ 생산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과수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주시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과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영주시의회 전영탁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2021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과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산집행 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예산집행결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일간의 결산기간 중 2021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재정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마을기업’에 소백산명품마을사회적협동조합, 무쇠달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소백산명품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신규 지정으로 5000만원의 사업비를, 무쇠달협동조합이 고도화(3회차)에 선정돼 2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무쇠달협동조합은 2017년 7월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받은 이래 소백산역 캠핑장‧무쇠달 마을식당‧무쇠달다방 등 소백산역 일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무쇠달 협동조합은 이번 마을기업 선정에 따라 올 가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한 소백산역 프리마켓 운영과 소백산 자락길 야생화 식재 등 다양한 사업콘텐츠를 통해 관광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소백산명품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성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를 찾기 위해 봉화퍼스트 활성화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기관단체회의 등 각종 행사 시 결의대회를 통해 봉화퍼스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일 봉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장, 봉화군의회 의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봉화퍼스트 활성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명길 봉성면 이장협의회장은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해서는 봉성퍼스트부터 실천이 되어야한다.”며 수시로 주민들에게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홍보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해 봉화퍼스트 자생력을 강화하고, 특히 직원들이 관내 업소 이용 및 봉화퍼스트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석포청년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주말 석포면 관내 하천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석포면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석포면’의 인상을 심고자 석포청년회 10명과 면 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겨우내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석포청년회장은 “겨울철 발생한 불법 투기물이 많아 마을 경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석포면이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석포청년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따스함으로 눈이 녹아 봄이 되듯이, 석포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주민들의 마음에도 훈훈함이 깃드는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포면사무소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관상화・관상목 식재 등의 경관 조성과 지속적인 도로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아름다운 석포면 만들기에 힘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