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생명사랑 병의원 ‧ 약국(세중한의원, 진광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동네 병의원·약국에 방문하는 주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우울, 불안, 수면, 스트레스 등)이 있거나 자살위험군으로 생각되는 경우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기관을 안내해주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9개의 병의원(동산종합의원 ‧ 삼성의원 ‧ 영창한의원 ‧ 우리들연합의원 ‧ 제일의원 ‧ 조가정의학과의원 ‧ 중앙의원 ‧ 춘양사랑의원 ‧ 세중한의원)과 8개의 약국(소천약국 ‧ 엄약국 ‧ 경북약국 ‧ 우리약국 ‧ 청솔온누리약국 ‧ 춘양약국 ‧ 혜성한약국 ‧ 진광약국)이 있으며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생명사랑 병원·약국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모두가 행복한 정신건강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주 1회씩 총 16회에 걸쳐 ‘2022년 한국사회 이해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기초교육으로, 자녀들의 학습지도 및 향후 국적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문화이해교육, 정치, 경제, 사회 등의 과목을 포함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와 참정권 등 국적취득 후 결혼이민여성들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교육을 배우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국적취득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협업포인트제’ 운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협업포인트제’는 공무원이 타 부서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 분기별 실적 공유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시행했다. 그 결과 협업포인트제를 도입한 지난 한해 전 직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36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부서 간 소통‧협업 강화를 위한 협업포인트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협업포인트 제도를 통해 조직 내 칸막이를 제거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토마토 40박스(80kg)를 합심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실증시험포장은 유명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후 농가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는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지난 2월 10일 아동양육시설 기부로 시작에 이어 여섯 번째 기부이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시설에 토마토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층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특정 분야인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실천 방안’과 일반 분야인 ‘구정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창의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제안하면 된다. 구정 전반에 관해서는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행정 능률화, 예산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구 세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면 된다.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제목, 개요,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기입한 뒤 이달 29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를 1명(팀)씩 선정하고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15명 이상이고, 최대 1인당 2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지원 및 지원 방법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인센티브 지원에는 사천과 진주의 상생 발전 및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사천-진주 연계 인센티브 지원을 신규로 추진해 지원액 증대 및 인원 기준을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사천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1대1수업)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자는 이달 1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 30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수강료 50%를 지원하는데,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및 다자녀가구(자녀 3인이상)인 경우에는 특별지원으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단, 개인 사정으로 중도 포기할 경우는 교육비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번 사업의 미수혜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수혜자인 경우도 대기자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2020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원어민과의 수업에 흥미를 많이 느끼며 1대1 대화로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예산을 증액해 수업시간(주당 30분 → 주당 60분)과 교육기간(2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남해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주로 본격적인 농번기인 4∼5월과 수확시기인 9∼10월에 집중되며, 대부분 운전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정비 불량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설명서 숙지와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기계 점검 등이 필요하다. 이에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주 농번기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10대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정 농기계관리팀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한다”며 “농작업 시 작업 전·후 및 이동 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 예방 수칙' 1. 농기계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 이상 유무 확인 후 사용한다. 2. 농기계 점검 시, 엔진 전원 차단 후 확인하여야 하며 교체할 부품이 있을 경우 사용 전 교체한다. 3. 농작업에 적합한 작업복, 작업모 및 필요한 보호구를 착용한다. 4. 농작업 중 집중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4일 관당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고현면 24개 마을에서 폐지, 고철, 비료포대, 페트병 등 재활용품과 헌 옷을 약 3톤가량 수집하였으며, 재활용품․헌옷 수집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겨울철 김장 나눔행사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미자 고현면부녀회장은 “지구를 아끼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현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도로변 및 해안변에 대한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펼쳐 깨끗한 고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4일 남해추모누리를 방문해 최근 화장로 확대 운영에 따른 제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늘어난 업무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화장 시설 집중운영 기간’이 시행되고 있으며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남해추모누리 화장장도 기존 4회차에서 5회차로 확대 운영되고 잇다. 또한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는 청명·한식 기간으로 1일 최대 45기 개장유골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장사시설인 화장장과 장례식장 안치시설 부족여부 등 운영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장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국 화장시설 집중운영과 청명ㆍ한식 기간으로 과중한 업무로 많이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남해군 화장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