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와 안동시는 지난 3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및 반변천 주변의 수상 및 둔치 주변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천변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로 인하여 둔치 환경이 훼손되고, 낙동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대원들과 공무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수난구조대 자체 보유 장비인 보트 4대를 이용하여 각종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매년 수난구조 활동과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수상 오물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강시원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회장은“낙동강 내 비닐류,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안서를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①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②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이며 1개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청된 제안서는 1차 서류평가 후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과제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총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된다.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콘텐츠진흥원 공지사항 확인 또는 경북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들과 엄마까투리ㆍ안동문화콘텐츠가 만나서 발휘하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반짝이는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상품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는 양육환경과 아동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전체의 문제해결로 가족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예방적, 참여적 사업이다. 작년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개괄적인 내용과 상담기법에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였고,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과정을 통해 나타난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정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되었다. 1일차 교육으로는 인터넷 ․ 모바일 과잉 의존 아동 예방과 상담기법에 대해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김완태 강사가 교육했다. 2일차 교육에는 대구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미경 센터장이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과정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과 시기에 따른 접근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안동시 여성가족과 김진희 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어려움은 여느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같아서 이번 교육은 아동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부모 상담과 조언의 밑거름이 되어 취약계층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자 역량강화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의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곳으로 기존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과학영농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됐다. 분석실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1대),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1대) 등 정밀 분석 장비를 갖췄다. 시는 분석실 이용 활성화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주소·경작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수수료(17만4000원)를 50%할인한 8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단계 사전 잔류농약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1kg)를 골고루 채취해 신분증 지참 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왕곡면 덕산길35-5)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석실 운영이 로컬푸드, 푸드플랜과 연계한 지역사회 안전 먹거리 공급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밀 분석을 통한 수확·출하시기 조절, 부적합 농산물 생산 사전 차단 등 나주 농산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4일 ‘바이오의약품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4월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2022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의 바이오의약품 GMP 실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희망 교육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시험분석 등 GMP 실무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24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생물의약연구센터를 비롯하여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등 전국 6곳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바이오의약 및 식품분야의 생산·품질관리·시험분석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물의약연구센터가 담당하는 바이오의약품 GMP 실무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나누어 각각 12명씩 교육생을 선발하여 교육이 이루어진다. 1차 상반기 교육은 4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5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관기관에서 담당하는 공통이론교육(4주)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디지털 특별등 각 과정별 4 ~ 12시간으로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인 ‘디지털배움터 버스’ 운영이 가능하여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활용능력 차이로 인한 불평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2022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교육장소를 수양·아주·하청도서관중 선택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국민 누구나’, ‘생활공간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고,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동강면은 최근 느러지전망대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갖고 주민 행복을 위한 면정 현안 공유와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면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동강면 이장협의회(회장 신동택) 마을별 이장들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느러지전망대 일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택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동강면의 적극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느러지전망대 산책길 조성을 위해 힘써준 이장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한반도 지형과 힐링 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느러지전망대 수국꽃길 조성에 힘을 모아준 이장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면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는 지난 달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를 통해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 쌀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평통 나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최종석 회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올해 음악 분수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 동안 가동할 계획이며,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무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 6, 7, 8월은 8시 30분에서 8시 50분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수준 높은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시민사회교육은 시민들에게 전문기술, 창업부업, 교양문화, 음악,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교육으로, 지난달 14일부터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영천시민 680여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총 5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의 새롭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가죽공예, 일본어초급, 어반스케치, 방송댄스, 컴퓨터 관련 강좌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에서 ‘영천방구석콘서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교육 열망에 보답하고 소중한 배움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가지길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