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오픈톡방: 영광의 모든 것[영광살이-혁신영광](이하 오픈톡방: 영광살이)은 지난 1일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영광군에 성금 2,771,071원을 기탁했다.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영광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돕고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운영자는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2019년 3월 18일부터 영광주민만을 위한 톡방으로 시작하여 현재 7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영광지역 주민들의 응원의 마음이 산불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이겨내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갑사 관광지 외 주요 관광지 4개소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2명을 배치해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영광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 중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근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휴직자,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관광지 방역·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에서 생산된 김이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총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평가는 단백질 등 성분을 검사하는 정량평가와 맛, 향미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성을 위해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안군 김 가공업체인 세일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는 삼향읍 마동에서 생산된 잇바디돌김을 원초로 가공한 김을 출품했다. 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무안군의 대표 김 생산 품종으로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 해수유동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청정해역에서 지주식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안 곱창김은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품평회 1등 수상은 무안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에서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어업인에게 친환경 김양식기자재, 전용포장재 등을 지원 중이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입주민 신청에 따라 지난 4월 1일 동래럭키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 이번 금연아파트의 지정으로 동래구의 금연아파트는 모두 23개가 됐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구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동래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2016년 9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동래장학회는 지난 4월 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각각 200만 원(본인부담금 내)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재)동래장학회는 지난 2011년도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598명의 학생에게 총 6억 9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본 재단의 30명이 넘는 회원과 그 외 기타 단체의 다양한 기부를 통한 기부금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동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베풀어 교육의 명문 도시로서 동래구의 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면사무소에서 가북면 공유냉장고인 ‘효도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홍희·신재화 군의원, 가북면지사협 위원, 마을이장과 자원봉사 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채워넣고 음식이 필요한 이웃이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냉장고이다. 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채워넣고 생활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또한, ‘효도밥상’ 추진을 위해 가북면 지사협 이주영 위원장을 비롯해 희창건설, 아름종합상사, 이동준베이커리, 외양간 구시, ㈜GFS, 울산식육식당, 종가집김치, ㈜정다운, 가북건강원, 동거창농협마트, 쌍쌍식육식당, 온천식육식당, 라임광고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이주영 민간위원장은 “공유냉장고를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공동체를 강화해 가겠다”며, “이웃 간에 음식 나눔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경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쌀 산업 안정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재배품목벼)로 등록된 농가이며(사료용 벼 제외) 함양군내에 소재한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재배면적이 1,000㎡ 이상~40,000㎡ 이하이며 지원금은 경작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신청 확정 후 10월경 지원단가가 결정될 예정으로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참빛영동도시가스는 강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삼척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참빛그룹 이대만 총괄사장, 참빛영동도시가스 김복천 사장, 최규대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대만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빛영동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에도 고성·속초 산불피해 재해성금(참빛계열사 3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지역 내 우수한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45명 135,800천 원), 독거노인 연료비 지원(538세대 473,064천 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참빛영동도시가스는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하고 편리하며 청정한 천연가스공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전 지역에 확대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4일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분과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분과는 지난 3월 정기회의에서 논의한 남하면 소개 영상 제작과 관련된 활동을 위한 추진단으로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간사, 각 분과위원장과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8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남하면 소개 영상 ‘무릉도원 어디까지 가봤니?’의 영상 제작 콘텐츠를 선정하고 촬영 시기를 논의해 매달 2건씩 남하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주민 참여 극대화를 위해 주민이 직접 촬영, 영상에 출연도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전문 영상 제작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해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교육을 실시한 후에 업체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하면 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주민이 직접 찍고, 주인공이 되는 영상제작 사업은 올해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4일 고제면 용초마을 노인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금치 나물과 파김치 등 16L 정도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반찬은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로 기부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우리면 공유냉장고가 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네 노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반찬을 나누게 되었다”며, “혼자 끼니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식료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기부란 막연히 큰 범위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적성이 모여 반찬을 만들고 나누는 이웃의 정인 것 같다”며, “공유냉장고가 이웃의 정을 공유하는 나눔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