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울진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상주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 동참을 통해 모금한 성금 1,018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도내 울진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자 지역 주민들의 빠른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전 직원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상주시청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울진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9대, 진화인력 110명, 진화차량 9대를 지원하였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3일, (사)부산북구 청년연합회가 만덕 보건환경연구원 뒤 등산로 초입 일대에 철쭉을 심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걷고싶은 등산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로 초입 가장자리부터 시작해 약 150m 가량 철쭉 500여본을 심고 등산로 법면에 버려진 쓰레기 약 100L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등산로를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창희 회장은 “북구 주민과 등산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를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보행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관내 불결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리그 개막 이후 4경기 무패 기록이 종료됐다. 천안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윤용호, 양쪽 측면에는 문준호와 전석훈이 이름을 올렸고, 중원에는 김현중-조재철-김평래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심동휘와 황재훈이 양 사이드에 자리했고, 주장 이민수와 한부성이 중앙에 위치했으며, 골키퍼로는 신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 K3리그 정규리그 우승자였던 천안은 리그 초반 중하위권에 위치하여,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홈팀 천안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경기 시작 직후 코너킥을 통한 기회를 잡은 천안은 혼전 상황 속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25분 화성의 김민식이 좋은 기회에서 슈팅으로 이어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어서 천안의 전석훈이 빠른 역습으로 화성의 골문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전반 내내 화성이 경기 흐름을 이끌었고, 천안은 간헐적으로 날카로운 역습을 보여주었지만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쳤다. 천안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중과 홍재민을 교체하며 분위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대관 시설은 공연장인 2층 함월홀과 전시장인 1층 별빛마루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음악당으로, 최첨단 조명과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을 개최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총 객석 수의 약 70%만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 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넓고 층고가 높아 다양한 설치 작품을 전시하기 용이하다. 대관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1층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등기)으로 보내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4월 15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관 일정과 신청 서식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공간 및 보유 장비 등에 대한 정보는 ‘대관시설안내’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 울산큰애기가 어린이집·경로당 방문 및 문화관광 해설 봉사 활동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4월 1일부터 중구 서동 소재의 ‘꼬마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경로당 등 18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4월 중순부터는 중구 원도심에서 4명 이하의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해설 관련 정보 및 신청 방법 등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친밀감도 쌓고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주민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과 5월 두달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18곳을 비롯해 6개 분야 총 118곳을 대상으로 시설운영과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관리, 시설안전분야 등 운영 실태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태 분석 결과를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와 더불어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 증가가 북구 재정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분석한다. 관계공무원과 시설종사자 간담회 개최를 통해 사회복지비 예산 증가에 따른 재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도 고민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2일까지 북구 청년 소셜리빙랩 사업에 참여할 청년연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Living Lab)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청년 주도적으로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설계해 문제해결까지 나서는 사회혁신 기법이다. 북구 지역에 거주하거나 북구에 소재한 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5개팀 정도를 선정해 팀당 20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지정주제(전통시장 활성화, 노잼도시 북구 탈피)와 자유주제(청년 일자리, 지역유입, 관광활성화 등)로 지역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과제가 대상이다. 공모신청을 원하는 팀은 북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경제일자리담당관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가 행정타운 공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중장기 행정타운 공간배치 및 연결구조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북구는 4일 대회의실에서 주요 부서장 및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타운 공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 행정타운 공간계획 수립용역 최종안을 살펴보면, 북구보건소 뒤 소하천을 직강화 또는 중앙도로 하부로 이설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북측 유휴부지에는 차량 6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2층 필로티형 주차공간을 계획해 향후 예상되는 주차수요 증가에 대비했다. 또 주차공간과 주변 인접시설 간 연결통로를 신설해 공간 간 연계를 도모했고, 구청 광장과 녹지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정원도시의 거점으로서 행정타운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행정타운과 인접한 상방사거리에 총연장 191m, 폭 10m의 원형육교 구상안을 계획, 상업시설과 병원 등 주변 인프라를 연결해 행정타운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북구청사,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평생학습관 등 공공건축물이 모여 있는 북구청사 일원은 2001년 구청사 건립을 시작으로 건축물이 개별 필지에 제각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은 지난 4월 1일 인제공동체사업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을 침체 극복을 위한 2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최경숙 인제군 농정과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으뜸촌으로 선정된 냇강마을(월학1리-위재녀 사무장)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의로 이어졌다. 이성익 인제군 로컬투어사업단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과 마을 주민이 화합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사무장이 앞장서 발전하는 농촌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제군이 오는 5월부터 대중교통 운행 종료 후 진행되는 야간학습에 참여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통학택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제군 소재 4개 고등학교 중 기숙사가 없는 신남고등학교의 경우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된 이후 진행되는 야간학습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었다. 기숙사가 있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숙사 운영이 중단된 기린고등학교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인제군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인제군 농어촌학교 학생 교통비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인제군에 주소지를 둔 인제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와 거주지의 거리가 2km 이상인 학생들은 오후 6시 이후 보충학습 및 심화학습 등 야간학습에 참여 후 귀가 시 통학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혜택을 받게 되는 학생 수는 약 130여명으로 군은 4월 중 학교 수요조사와 택시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5월부터 통학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학생들이 소속 학교를 통해 통학 택시 이용을 신청하면 인제군과 협약된 택시를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