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월곡 2동에 위치한 달빛하나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어린이집 운영위원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했다. 국공립 달빛하나 어린이집은 1983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의 노후화와 잦은 건물 수리로 인해 보육활동에 지장이 많았다.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국공립 확충사업과 연계하여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증개축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중 6억9천만 원을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달빛하나 어린이집은 장애아 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거점형 어린이집으로 지상 2층, 연면적 490.11㎡ 규모에 71명의 원아보육이 가능한 시설로 변신했다. 시공과정에서도 친환경 자재 사용, 모서리 곡선처리, 손 끼임 방지 시설 설치 등 원아의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어린이집을 둘러싸고 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넓게 트인 창문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원아에게 정서의 안정감을 주고,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2022년 제1회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가 4. 5 강원도 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는 제3기 강원도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분과위원회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3기 주민참여예산 활동 우수 위원 표창 및 2022년 강원도 주민 참여예산 운영계획 보고 그리고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주민참여예산제는 2018년 제1기 위원출범을 시작으로, 2019년 2기, 2021년 제3기(임기2년)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현재 총5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작년에 출범한 제3기 위원들은 작년한해 동안 사업제안 뿐만 아니라도민들이 제안한 사업심의를 통해 '애완동물 놀이터 조성' 등 총4개 사업으로 18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와 대학생, 여성 등 주요대상별 집중공모, 도민대상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예산교육 등을 통해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컨설팅강화, 담당부서 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당 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사업’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적 실천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도는 자체평가를 통해 지난 2월15일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농식품부 서류평가→발표평가→현장평가→종합평가를 거쳐 춘천 산수마을, 정선 솔돌마을과 천포리마을, 양구 양구지구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선정마을은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교육컨설팅, 농업환경조사·진단과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실행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사업관리 운영비 등으로 4년간 매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영농·생활폐기물 공동 수거 및 분리배출, 마을주변 청소 등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개인당 연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31일 동삼경로당 및 영로경로당에서‘모범경로당 현판식’행사를 개최하였다. 2020년부터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파급을 통해 경로당 기능혁신 및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및 보조금 집행 실태, 코로나19 대응실태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동삼경로당 및 영로경로당을‘모범 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 ‘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區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모범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선정서 수여, 현판 부착, 경로당 운영 보조금(월 5만원, 12개월)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도구 관계자는“우리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마음 편히 쉬시면서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시고 여가를 즐기시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14일부터 100여일간 지자체별 공약 이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지난 1일 결과를 발표했다. 영도구는 5대분야 32개 세부사업중 30개사업을 완료하여 공약이행률 94%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1.72% 보다 높고, 부산지역 75.9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역점사업인 여성일드림센터를 구축완료하고 친환경에너지(태양광, 풍력발전설치)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 아울러, 매분기마다 공약 이행현황 등의 정보를 구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과 매년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도 꾸준히 수상하는 등 좋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전국 유일 효문화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 심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원 방문객을 위해 글자조형물과 포토존 주변에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 1만 본을 식재했다. 또한, 만성교와 산책로 주변에는 일자리 사업으로 꽃무릇, 맥문동 등 초화류 2만 본을 심어 봄단장을 준비하고, 사계절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뿌리공원은 2021년 연말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힘나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3월 추천 가볼만한 곳 6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봄맞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원에서 가족들과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봄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둔덕동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회관과 생활관 2곳에서 현장 전입신고 창구가 운영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바쁜 학업과 일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인구 유입을 늘리고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여수시로 전입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입 6개월 후 20만원, 1년 후에는 30만원을 지급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중단된다며 필요한 경우 6일까지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돼 하나의 원부에 여러 필지가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된다. 전산시스템 변환 후에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이 과정에서 농지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 농지원부 발급 민원 창구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도 모두 중단되니 필요한 경우 반드시 6일까지 발급받아야 한다. 한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7일부터 중단 후 행정민원 전산시스템과의 연계작업을 거쳐 5월 9일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청 육상팀이 지난 1일 끝난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금2, 은1)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정일우 선수가 19m 00을, 높이뛰기 종목에서 김은정 선수가 1m 70cm를 기록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1만 미터 경보 종목에서는 이세하 선수가 51분 20초 30으로 은메달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힘들었던 동계훈련을 거쳐 시즌 첫 경기를 출전하는 선수들의 부담감이 컸을 텐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 결과와 4월 19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과를 합산해 올해 6월 중국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시민청원에 “5월까지 추가 모니터링 후 국토교통부에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시민청원 관계자인 공인중개사협회 여수시지회 임원 5명과 권 시장이 시장실에서 만났다. 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으로는 주택가격상승률, 전매거래량 등이 있다”면서 “여수시는 최근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이고, 전매거래량도 전년 대비 42%나 감소해 해제요건은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현재 여수시 주택가격이 다소 감소세를 보이지만, 확고한 안정세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6월 개최되므로 그전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요건 충족 시 5월 중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시민청원은 여수시의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29일 3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 시민청원은 시 홈페이지 청원방에 글을 게시하고 20일 내에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시장이 직접 청원자와 면담하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