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부산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5월 2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채숙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불합리한 처우를 받아왔던 실태를 여러 차례에 의정활동을 통해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정 의원은 부산시의 생활체육지도자 109명이 2021년 정규직으로 전환이 결정되어 고용안정은 보장됐으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실질적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에 앞서 실태조사를 통하여 시·구·군 체육회에서 종사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동조건, 임금수준 등을 조사하여 처우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로써 부산에서 생활체육지도자가 종사자로서 지위를 보장받도록 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수당 등 임금가이드라인 수립,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의회는 평창군민의 안전보장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열 의원이 발의 예정인 해당 조례에는 군수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사업과 교육‧홍보사항, 민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 명시된다. 최근 스토킹 범죄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생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는 데에 반해, 제도적 안전망이나 예방 조치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오는 7월 18일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평창군의회는 정부 정책의 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맞는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현재 진행 중인 입법예고를 마무리한 후 다음 달 12일 개회 예정인 정례회에 상정 예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사업 실시 및 스토킹 범죄에 대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안전한 평창군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군민 모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는 4일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도체․항공․방위 산업과 관련한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신공항 경제권 연관 산업의 육성 추진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규탁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유동인구는 물론이고 정주인구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인근 배후도시의 인프라 마련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와 연계하여 정주 환경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된 기반이 잘 갖춰진 배후도시가 설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더욱 더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김창혁 의원은 앞으로 건설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기존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성장 가능성 등 전반적인 경상북도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차별화시켜 관련 산업에 대한 선점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황두영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개항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5월 8일 피켓을 들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사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2021~2030)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 앞바다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전면 수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본 항만개발사업은 영도주민의 어떠한 동의도 받지 않고 추진된 것’이라며 ‘해수부는 영도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선박 508척 청학동 계류 반대, 대체 선박 계류지를 모색하라, 영도 아미르공원에 연구조사선부두 신설 반대 등의 문구로 피켓 시위를 벌였다. 특히 대체 계류지 부산항 내 소형선과 폐선 508척을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내로 수용하는 내용을 언급하며 해양수산부는 대체 계류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은 “본 사업이 추진된다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도구가 이른바 노후선박 주차장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그동안 영도구 발전을 위해 시도됐던 모든 노고들은 무의미해질 것”이라며 영도구 항만개발사업계획은 반드시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제31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채권 및 채무와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법령과 사업목적에 부합하게 예산이 집행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결산 검사를 실시했으며, 폐기물처리 공정 개선에 따른 예산 절감 수범사례 발표 등 내실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졌다. 대표위원인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원은 “제9대 의회가 시작하고 처음 진행하는 결산검사인만큼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폈다”며 “앞으로 시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전라남도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호성 의원은 “지난 3월 9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 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 공사 유치’발언을 시작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군 공항 무안 이전 시사’까지 우리 무안군은 그야말로 격랑의 파고 그 한 가운데에 홀로 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가 지금처럼 무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 채 광주시의 대리기관을 자처하며 우리 군민을 우롱 하는 기만과 획책을 계속 이어 간다면 전남도는 더 거센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광주시와 전남도는 왜 수년에 걸쳐 추진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며, 전남도에서는 광주 군 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도 왜 이를 외면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답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군 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원천적으로 국가 고유사무인 만큼 추진 방식을 원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은 지난 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무안군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재정비 및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임동현 부의장은“우리군 농업진흥지역 재정비의 필요성과 농업진흥지역의 변경과 해제를 통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 도모를 위한 정부와 무안군의 노력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부의장은 “한번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면 농업용 외에 다른 용도의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되며, 개발이 제한되어 지역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며“농지 보전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법령상 변경·해제 요건에 해당하는 농지임에도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토지 이용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이제는 농업진흥지역에 대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져야 할 시기이다 ”고 밝혔다. 이어“군 차원의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할 때이며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구역을 나누어 연차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법에 허용된 농업진흥지역으로서 보전할 필요성이 없는 농지에 대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출연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감사특별 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무안군의회는 김경현 의장이 대표 발의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과 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 관련 개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전라남도의 비상식적 행태 규탄, 무안군 농업진흥지역 재정비 및 규제완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5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3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지역축제 활성화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순천시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습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순천시의회와 지역에서 하는 축제를 전국적 규모로 활성화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 홍보방안, 정원박람회 주제를 표현한 시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벤치마킹하여 낙동강유채축제 등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한 의장은 “낙동강유채축제를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알려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국 최대 유채단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운영위원장(수성구4)은 5월 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관련한 특별법에 대한 더 이상의 폄훼와 편파 왜곡주장을 중단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다같이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공항이전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설득하고 피눈물로 호소한 값진 결실인데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원 위원장은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성명서에서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 같이 협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