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3일, 김해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효능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복지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정례회 개최시마다 개최지역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날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하여 복지시설에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효능원노인전문요양원 이선자 시설장은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인사를 전했다. 류명열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의회는 지난 2일 장성군 연합학생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성군 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의회 시설 견학 및 의회의 권한과 기능 등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민주주의 의사결정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의 의회를 체험했다. 어린이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을 2분 자유발언, 조례안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고, 지방의회 역할과 구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재진 의장은 수료식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민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의회’ 외에도 작년 11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5월 2일 부산광역시의회는 코레일유통㈜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협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가장 중요한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코레일유통(주)가 전국적으로 운영중인 모든 코레일 역사(驛舍) 지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대시민 홍보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이를 위해 5월 2일 오전 10시30분,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단과 코레일유통(주)부산경남본부장(임현식)이 함께 자리하여 엑스로 홍보 협업 논의를 했다. 협업 결과로, 코레일유통㈜에서 운영(임대) 중인 전국 KTX 역사(驛舍)와 수도권 지하철 역사 내 편의점(스토리웨이-Storyway)을 비롯한 자동판매기 등의 포스(POS) 및 키오스크(KIOSK) 650여 대를 활용하여 금년 5월부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미지 광고가 노출된다. 이는 3억여 원에 달하는 광고 후원으로, 엑스포 홍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인 유치 홍보 총력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이미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광역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유치하겠습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4월19일부터 5월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7, 동의안 21, 결의안 2, 의견청취안 3, 예산안 3 등 모두 76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6건을 원안가결 및 채택하고 9건을 수정가결, 1건을 보류했다. 심사보류 1건은'부산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다양한 의견청취 등을 통한 보다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경제 활력회복, 지역경제 체질개선 등을 위해 편성하여 부산시가 증액 제출한 7,158억에서 86억원 감액 조정, 서부산권, 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 위한 학력신장,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편성하여 부산시교육청이 증액 제출한 858억에서 34.6억 감액조정하여 삭감재원은 예비비로 반영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 이에 부산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5조 3,277억원) 대비 7,158억원(4.7%) 증가한 16조 435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6,654억원) 대비 858억원(1.5%) 증가한 5조 7,512억원이다. 또한, 4월20일 제2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의회는 5월 2일 열린 제31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권오연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일방적인 것으로 주변 국가들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 인류 국제 환경 범죄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군의회는 “또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국내 최대 천일염의 생산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드넓은 갯벌과 2,150종의 다양한 해양 동식물의 서식지인 신안군의 수산업을 비롯한 해양환경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염수 정화 안정성 기준과 관련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안전성 기준을 신뢰하기 어렵다”라며 “수산물 및 갯벌의 오염 가능성만으로도 대한민국 수산업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주변국과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 안정성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의회가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부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사업장 방문을 하면서 군민의 생각과 입장을 대변하여 부안군의 미래지향적이고 군민의 편익과 소득증대를 최우선적 가치로 여기는 의정활동을 추진했다”며,“사업을 선정할 때에는 군민을 위해 얼마만큼의 효과가 예측될지를 먼저 판단하고, 사업을 시행할 때에는 내 살림을 꾸린다는 마음가짐으로 꼼꼼히 확인하여 완성해 줄 것과 완성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당초 목적을 위반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으로 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부안군 재정 여건에 비하여 과도하게 운영비가 소요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들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하여 부안의 특성에 맞고 경쟁력 있는 사업들로 결정해 달라”며,“공무원들이 적극 행정뿐만 아니라 맡은바 업무에 대한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2023년 5월 2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힘, 연제구 2)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현 정부가 출범 2년차를 맞아 선정한 20개의 개혁 중점과제 중 노동·연금·교육 분야는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핵심 주요 개혁 과제로 언급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업’임을 재확인 한 것”이라며, 정부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개혁 최우선순위로 꼽은 ‘노동 개혁’은 노동시장의 유연성, 안전성, 공정성, 법적 안정성이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산업경쟁력 및 미래 세대 일자리와 직결될 수 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조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여 미래자향적인 노사문화를 정착과 함께 근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금 개혁’과 관련하여 “현 세대애서 반드시 완성해야 할 과업”이라면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5월 2일에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는 ‘IAEA 국제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일본의 일방적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안으로 상정됐으며, 제안설명에 나선 성현달 의원은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는 막대한 양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했고 방류 시기가 임박한 상황”이라면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오염수의 위험성은 국내외 전문가를 통해 이미 알려졌음에도 일본 정부는 수많은 종류의 방사능 위험이 있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와 농도 희석을 통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신빙성 낮은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오염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IAEA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며, 오염수 방류 강행에 따른 대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4월 29일‘제1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하는 제1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부터 의원 12명을 모집하고 4월 발대식을 개최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대표의원 선서, 기초의회 교육, 의장단 선출 등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4월부터 7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영도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이번 의회 활동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해양수산인대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상부문과 수상후보자의 자격, 수상자 선정 절차, 시상 및 특전 등을 규정했다. 경상북도는 본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을 신설하고, ‘어선어업’, ‘수산물 양식’, ‘가공ㆍ유통ㆍ수출’ 3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농어업인대상의 수산부문 1명이 선정됐던 것에서, 신설 후 각 분야별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확대하는 것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석영 의원은 “지금까지 농어업인대상 운영은 농축산유통국 소관이었으며, 시상도 농업인의날에 이루어져 해양수산인의 소외감이 컸다”면서, “농어업인대상에서 해양수산 분야를 분리하여 해양수산인대상을 신설하고, 5월31일 바다의날 행사를 통해 시상하기 위하여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강조했다. 지난 4월 25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5월9일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