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5월 1일'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행사에 세 번째 주자로 동참하여 참여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배의장은 3호 릴레이 주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 주제로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마약은 당신과 주변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의 공감대 조성과 더불어, 경북이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도내에서 매년 증가하는 마약사범 사건(2021년 314건/399명, 2022년 403건/468명)과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범죄 척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배한철 의장은 마약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은 지난 4월 25일 체육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수립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체육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체육인과 학생선수를 위한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체육경기대회 우수선수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은퇴 후 지병이 있거나 생계가 곤란한 원로 체육인을 위해 의료비 등을 보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의 시책의 수립과 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체육인 복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 경상북도교육청과 시·군, 체육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병하 의원은 “그동안 체육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체육진흥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특히 “가정형편 때문에 학생선수들이 운동을 포기하고, 원로 체육인들이 은퇴 이후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도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지난 1일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고,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이 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하고자 제안됐다. 결의안의 주요 골자는 노동시장의 유연화,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 확립, 근로 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한 ‘노동 개혁’,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미래 세대 교육과정의 다양화,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개혁’의 실행촉구이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3대 분야 개혁 의지로 20개의 국정과제를 표명하고 추진했지만, 속도감을 느끼지 못해 안타깝다”라며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근로 현장의 안전 개선,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등 3대 개혁은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에 그 의지를 전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박차를 가해달라는 당부”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은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출산과 보육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양육자의 일시적인 긴급 상황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박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친화적 돌봄터 환경을 정착하여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의 위기를 잘 이겨내기 위함이다.”라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매년 돌봄터의 운영계획, 돌봄터의 기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운영대상 및 신청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이용료 및 이용시간, 돌봄터의 공간조성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돌보미의 활동자격 및 직무, 돌봄터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5월 9일 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와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최근 군의회 회의실에서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 및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민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2023년에는 6명의 회원(구정회, 배성도, 오종열, 이창훈, 김태희, 오용만 의원)이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구증대 차별화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주제로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 정책 연구’를 선정했다. 미래의정연구회 구정회 대표의원은 “칠곡군의 자연·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구증대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현황의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인구증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이상승, 심청보, 배성도, 이창훈, 권선호, 김태희, 오용만, 박남희)는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한 법적 조건 및 절차와 정책을 연구·분석하기 위해 ‘칠곡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조례 연구’를 연구주제로 선정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5월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등 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8일 오후,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열리고 있는 ‘군위군 농축산물 특판행사’에 참석해 행사장을 방문한 군위군 관계자를 만나 군위 농정 현안을 논의하며, 두 달 뒤로 다가온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농정 분야 현안 파악에 나섰다. 시의회 경환위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앞두고, 군위군 산업의 핵심인 농정분야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써 편입에 따른 군민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4)은 이번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농촌진흥사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같은 상임위의 조경구 의원(수성2)은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과 관련된 지원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조례안 검토에 들어갔다. 이태손 위원장은 “군위가 편입되면 농지면적은 두 배가 늘어나고, 농업인구도 7천명 이상 늘어나게 되는데, 대구시와 군위군은 농업 기반도 다르고 기존의 대구시 제도로는 대응이 안 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구시민이 되는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편입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시영(국힘·김해7) 경남도의원은 29일 거제 능포낚시공원 일원에서 대한장애인낚시연맹과 경남장애인낚시연맹이 개최하고, 경남척수장애인협회와 김해시 척수장애인협회, 심봉사단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제1회 대한장애인낚시연맹 회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선수 300여 명, 운영요원 100여 명 등이 참가했고, 장애인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시영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 전국어울림 낚시대회가 더 자주, 더 크게 개최돼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회 연맹회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해 개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시의회 강철호의원(동구, 행정문화위원회)은 제31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3.5.2)을 통해 망양로 일대에 지정된 고도지구 문제에 대해 부산시가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 산복도로에 위치한 망양로는 부산의 독특한 풍광과 바다조망을 제공하는 도로로 그 기능을 유지하도록 1972년부터 도로주변에 고도지구를 지정하여 지금까지 건축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강철호의원은 고도지구 지정으로 그동안 산복도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혜택을 고스란히 모든 부산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부산시가 고도지구 주민들에게는 재산권 침해에 따른 보상은 고사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무분별하게 진행된 재개발사업과 주택건설사업으로 들어선 아파트 등 고층 건물들로 인해 조망권마저 빼앗기고 있어 망양로 일대 주민들에게 남은 건 상대적 박탈감뿐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고도지구 지정이 50년을 넘기면서 망양로 일대의 건물노후화를 부추겼지만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부산시의 몰염치를 질타했다. 그동안 고도지구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의 부당함과 원도심 발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재)부산문화회관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에 함께 참여하여 유치 열기에 힘을 실었다. '22년 10개 학교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즌2를 맞아 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소속 시의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매주 초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4중주와 부산시립합창단이 번갈아 가며 엑스포에서 소개된 아이스크림, 비행기, 텔레비전 등을 재미있게 편곡한 동요를 선보였고, 동아대 응원단장이 알려주는 엑스포 유치송 율동에 어린학생들이 고사리 손과 발로 힘차게 따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철호 위원장은‘엑스포를 노래하다(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 시즌2)'는 미래의 주역이될 초등학생들에게 흥겨운 율동과 동요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홍보를 동시에 이뤄낸 프로그램이라며, 짧게 끝낼 기획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