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8일, 남구 대명동(대명로 217)에 위치한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CCTV 관제 상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00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요인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해 시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 기관(부서)별 설치·운영되고 있는 방범, 환경, 교통 등 공공 목적의 CCTV를 통합 관제해, 각종 범죄예방과 사건·사고 대응 등에 공동 활용함으로써 관제 효율화와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등이 대형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8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무국적아동 및 난민아동 보육사업 시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무국적 및 난민 아동’의 현황과 실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육사업 시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센터장, 권봉민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 팀장, 강효근 와이드뉴스 대표, 하정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 과장, 정미선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미등록 아동은 출생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통계 조사가 어렵고 의료와 주거, 교육 등 기본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또한 무국적자 문제의 주요 당사국으로서 미등록 아동이 기본권을 보장받고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국내에 수많은 무국적 아동들이 있지만 아이들을 보호할 법적 근거가 미비해 정책적으로 소외받아 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권익 향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강남지역자활센터 및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전·개소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그간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센터 2곳을 전 개포4동 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해 업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전으로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상담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습실과 어린이 교육장을 신설해 조리 종사원들과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 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두 센터가 지난 시간들을 밑거름 삼아 새 마음으로 출발하시기를 응원한다.”라며“의회에서도 글로벌 도시 강남에 걸맞게 최저복지를 넘어 최적복지를 실현할 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이 지진 재해로부터 학생·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의 안전과 교육시설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황 의원은 “2016년 경주지진(규모5.8), 2017년 포항지진(규모5.4) 등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증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2017년 경북 포항에서의 강진은 시험장으로 지정된 여러 학교 건물에 균열 등 이상이 생기고 여진이 이어지면서 수능이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 및 교직원의 지진재해에 선제적인 대응 방안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진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 수립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의 지진 대응 교육·훈련 실시와 홍보 등에 관한 사항, 교육감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대책 수립 및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사항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은 4월 26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자체와의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김원규 의원 주도로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지역협의회 구성 예산이 신규로 편성됐으며, 센터 설립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초 우선 최재훈 달성군수와 면담을 가졌고, 대구시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대구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규 의원은 지난 대구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대구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센터 설치를 강력히 촉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회, 북구5)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기술융합 시대에 필요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이 4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에 필요한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4차 산업혁명 교육환경 조성과 지원방안 마련을 규정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교육정책 모델의 개발과 보급 등 지원사업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이동욱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고, 삶의 질 역시 크게 바뀌고 있다”고 강조한 뒤, “이에 학교교육도 시대 변화와 사회 구조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 양성해,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역 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동평중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 참관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8일,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수련 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숙박하는 생활실을 비롯해 야영장, 실, 내외 체험장 등의 시설물과 체험 장비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전날 입소해 1박 2일간의 야영형 수련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대부중 1학년 학생들(176명)의 수상안전활동,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참관하며 내실 있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낙동강수련원이 2014년 개원해 일부 체험시설과 카라반 등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요구된다”고 했고, 특히, 이동욱 위원장은 여름철 낙동강 범람과 녹조 발생 등 각종 위험이 예상되므로 강변에 조성된 학생수련체험장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8일,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찾아 대구시의 물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대구시의 물산업은 한동안 대구시가 미래신성장 산업의 하나로 육성을 적극 지원하면서, 2015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019년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등의 성과를 내며 대구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 물산업클러스터는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2019년 대비 2022년 말 기준으로 사업체 수 64개에서 144개, 종사자 수 1,576명에서 3,726명, 매출액 5천억 원에서 1조 1천억 원 등으로 4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수출액은 179억원에서 737억원으로 네 배 가량 증가하면서 해외 진출에 있어서는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6명 전원은 현장을 찾아,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물산업클러스터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융합연구센터를 비롯한 실증화 시설을 두루 둘러보며 대구시 물산업의 가능성을 살폈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물산업클러스터의 잘 갖춰진 인프라 규모와 수준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월 27일 오후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냉해 피해 배 농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하여, 지난 4월 초에 발생한 이상 저온으로 배 피해를 입은 관내 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피해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 조덕희 회장은“개화한 배꽃 대부분이 냉해 피해를 입었고 올해 수확은 물론, 내년 농사까지 걱정 된다.”며, 피해 상황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심영미 위원장은“냉해 피해로 많은 농가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해당 농가의 복구 비용과 이상저온 피해 예방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4월 28일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내실 있는 출장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의 기본 원칙과 목적을 바탕으로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과 출장 기간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의 내용에 따르면 군의회는 소속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4명 등 총 11명으로 출장단을 구성,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군의회는 단순 시찰이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구체적인 연구주제 설정을 통한 ‘테마별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친환경 및 관광도시, 농산물 상품화, 노인 요양 복지 등 총 3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했다. 친환경분야로는 5월 16일 호주 북부 뉴사우스웨일즈주에 있는 블랙타운 시의회를 방문하여 호주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 시설과 사업현황 및 관광도시의 노하우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농산물 상품화 분야로는 5월 17일, 18일 호주와이너리 농장과 시드니 농업 도매 센터를 방문해 농업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우수한 시스템과 정책 등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