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 관광 활성화 전략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최근 김용희(국·연수2)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국·미추홀1)·신성영(국·중구2)·이단비(국·부평3)·이강구(국·연수5)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문화컨설팅 전문그룹 (사)헤이온와이드 나성수 대표를 초청해 ‘스마트 관광 시대의 빅데이터 기술, 서비스 응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 자리서 나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 시스템 개발, 관광지 분석 및 개선, 관광객 유입 증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 해안관광지 및 도서지역의 여행 인식도 개선, 관광객 접근성 강화 및 관광자원 활용성 증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연구회는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관광정보 플랫폼 개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3년도 본예산 15조 3,277억원 대비 7,158억원(4.7%) 증가한 16조 435억원으로, 민생경제 활력회복, 지역경제 체질개선, 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위해 편성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3년도 본예산 5조 6,654억원 대비 858억원(1.5%) 증가한 5조 7,512억원으로, 서부산권․원도심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력 신장,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01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이가은 의원의 ‘캠핑용자동차 전용주차장 도입’과 노영도 의원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자립방안에 대한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노영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제1차 본회의 직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위해 27일 하루 휴회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앞서 상정된 조례안 의결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5일 순천시의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신송규 의장과 의원들은 순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괴산의 농특산물과 산막이옛길 등 관광지를 홍보했다. 신송규 의장은 “의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타 시군의 우수 시책을 우리군에 접목시켜 변화와 발전이 체감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며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를 실현해가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18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출산 및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원에 맞추어 발의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해 총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의정현안을 협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의회 의장 주재로 의원·공무원의 음주운전 무관용과 징계기준 강화,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관리·운영, 의원 역량강화 교육추진 안내 등 10건의 협의안건과 서구의정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유지의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의원·공무원의 음주운전 무관용과 징계기준 강화’로 최근 음주운전자에 의한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음주운전 횟수나 혈중알코올농도에 상관없이 엄격하게 심리하고 징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안건에 모두 동의를 표했다. 또한 서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운영조례에 있는 토론회 신청절차, 행정소관, 결과반영 등에 대해 살펴보고 운영 절차상의 개선점을 더 반영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명자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과 의회 전반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여 의회가 가진 역할과 권한을 다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국민의 힘, 서구4)은 26일 의회 소통실에서‘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영래 연구교수가 주제발제를 맡고 이근엽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차장, 윤필선 ㈜샘물터 대표이사, 곽효상 대덕구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김정현 ㈜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 박연호 ㈜ME플로우텍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통합물관리의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하여 대전시만의 특성에 기반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병철 의원은 “대전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물산업 육성·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최적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6일 11시 오페라웨딩컨벤션(서구 둔산남로 50)에서 열린‘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창수 지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품위생 수준향상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펜데믹의 파고를 묵묵히 견뎌내신 외식업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하고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장, 북구5)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도청 이전터 개발과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의 대구시 공간정책을 불신하며, 북구지역 주민들이 격렬한 시위를 이어감에 따라 주민의 민원과 요구들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대구시장에게 서면답변을 요구한다. 이 의원은 “최근, 대구 위상을 다시 세울 토대가 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그에 따른 대구발전 청사진 발표 등 시민들이 환호하는 기쁜 일에도 불구하고 북구 지역 주민들은 연일 삭발시위와 대정부 방문 시위 등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다”며, “홍준표 시장이 ‘대구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주민들을 보듬어 주어야 한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 질의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도청 이전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컴플렉스 등을 건립하는 문화예술허브 사업‘을 대구시가 달성군 화원의 대구교도소 이전지로 옮기겠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언질이나, 관계부처와의 합의나 교감이 있었는지 그리고 원안 추진여부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발전 청사진으로 시장이 발표한 도심융합특구 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태손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농업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고, 식량안보 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 지역 농업은 급속한 도시화와 농업인 고령화, 농업 생산성 및 소득 감소, 수입 농산물 시장 점유율 증가 등의 다양한 문제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으로 지역 내 농경지 및 농업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태손 의원은 농업·농업인·농촌을 아우르는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추진 등을 규정해 지역 농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농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군위군 편입으로 인한 지역 농업환경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농촌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농촌지도사업, 교육훈련사업, 국제협력사업, 통일 대비 협력사업, 농촌진흥사업 연구·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친환경적 농업기술 지도 시범사업, 청년 농업인 및 농업 학습체 조직육성,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