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과 13일 이틀 동안 으뜸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이현정 의원이 지역구에 있는 으뜸초를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학교 사회 교과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의사결정 등을 배우기 시작한 으뜸초 6학년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지역구 의원인 이현정 의원에게 어떻게 의원이 됐는지, 공약은 잘 이행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현정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평소 동료들하고 얘기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약 이행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에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을 적극추진해 왔으며 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선진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중입자 치료시스템의 치료원리와 효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설 도입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빈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전략수도완성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1일차 현장방문 사진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1일, 13일 이틀에 걸쳐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1일차에는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 동구 삼성보건지소, 대별동 재활용선별센터를, 2일차에는 대청호반 자연 수변공원,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동 청년마을 조성 사업지에서 박영순 의장은 “원동 청년마을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여, 대전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청년들도 찾아오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일차 현장방문 사진 (대청호 일원)” 또한 2일차에 방문한 대청호 일원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실태를 파악하는 등 대청호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촘촘한 점검을 이어갔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는 14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여 학생들은 청소년도의원 49명, 청소년도지사·교육감 각 1명, 청소년 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하고, 오후 1시 20분부터 청소년도의회 개회식 후 청소년 의장 선출, 안건상정·의결,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하는 등 학교에서 간접적으로 배운 지방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세부내용을 보면, 청소년 의장 후보는 총 3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무기명투표를 통하여 의장을 선출하며, 사전 제출된 조례안 1건과 결의안 1건에 대한 의결과 5분 자유발언 신청자 6명이 각종 역할을 수행한다. 안건 및 5분 자유발언 내용으로는 ‘교내 스마트폰 수거 조례안’과‘강원도 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화 촉구 결의안’이며, 5분 자유발언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부작용,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 등에 관하여 언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도지사와 청소년교육감이 시정연설을 하고, 청소년사무처장·의사관이 의사진행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권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3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및 특별교통수단 콜센터를 찾았다. 건설소방위는 먼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및 현황을 청취하고,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선진교통문화를 정책해 나가기 위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콜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황을 청취하며 경상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직접 특별교통수단 차량 탑승을 통해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등의 시연행사를 가졌다. 박해영 위원장은“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경남의 편리한 접근권과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으로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모의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3일부터 반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원, 의사담당관, 전문위원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의회 참여 신청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가능하다. 현재 상반기 신청은 총 8회 175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마감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달성군 지역구 의원인 김원규 의원은 13일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모의의회 체험 현장을 방문해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3일, 제330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에 따라 쇄운정수장, 사문배수지, 하수종말처리장 등 관내 상ㆍ하수도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동해시민에게 공급되는 상수도 취수체계 및 수돗물 생산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 및 개선 대책 등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4월 14일에는 동해시 폐기물종합단지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8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2건 ▴변경안 1건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여, 12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감액 5건 3천50만원, 증액 1건 3백만원으로 최종 총 1조6백5십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감액 ▴구정우수정책확산및공유지원(2천만원) ▴새마을군집기 설치지원(7백만원) ▴결산검사위원주민참여예산제참석수당(3백만원) ▴결산검사위원실비보상(2백만원) ▴걷기미션우수참여부서포상(3백만원) 총 5건, 증액 ▴걷기미션참여자보상금(3백만원) 총 1건이다. 민생 및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활동도 진행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경제복지위원회는 광주 솔로몬로파크와 지난 3월 추락사고가 발생한 우산수영장을 방문했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안 심사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도서관의 날에 창원도서관, 김해도서관과 과학교육원 등 3개 소관 직속기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지 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위는 먼저 12일 오전, 창원도서관을 방문하여 22년 10월 개관한 책담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책담은 안내, 서랍, 선반 로봇 등과 사람이 함께하고, 3D 홀로그램, VR 가상 체험과 음악회, 매직쇼, 동화 인형극 등 강연ㆍ공연행사, 작품 전시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관 이후 58,130권의 이용책수와 27,820명의 이용자가 증가하는 등 기능이 다양화되고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후에는 진주 진성면에 소재한 과학교육원에 방문하여 체험형 과학 활동, 맞춤형 교실 수업 혁신 지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 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버스 노선 확충 및 용역 버스를 활용한 기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과학교육원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은 부분을 강조하고,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이용식 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대표 발의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대정부 건의안'이 12일에 열린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용식 의원은 “이미 한 차례 연장되어 올해 3월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이 사업성 확보를 위해 3개월 재연장됨에 따라 광역철도 조기 구축에 경상남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 보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총 59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건의안은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강조하고 2029년 개항이 목표인 ‘가덕도 신공항’과 2030년 완공이 목표인 ‘진해신항 서컨항만배후단지’ 등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 연계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 이용식 의원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하며, 경남도민이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어 그 염원을 건의안에 담아 조속한 이행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