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울, 경기, 전라도, 강원도, 대구 등 전국 간호조무사 1만1백 명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부산시간호조무사회는 오늘(12일) 오후 4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국 간호조무사 1만1백 명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담은 서명부를 부산시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춘희 부산시간호조무사회 회장이 전국 간호조무사를 대표해 서명부를 전달하며,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를 대표에 이들의 소중한 염원을 직접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간호조무사회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였다. 주춘희 회장뿐 아니라 소속 임원 모두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고, 간호조무사들도 적극 화답해 서울, 경기, 전라도, 강원도, 대구 등 전국에서 1만1백 명의 서명을 모았다. 이렇게 한장 한장 모은 서명부는 A4용지 500장 분량에 달한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이 2030부산세계박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에서 열린 제2회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및 황광민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박용주 나주소방서장, 지역단위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최일선에서 나주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는 의용소방대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전문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일 열린 도정 및 교육행정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의 물관리 대책과 댐 주변 주민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구했고, 전남교육청의 학생배치권과 학교 신설·이설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 물관리 대책에 대한 질문에서 “생활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물 공급량의 60~70%가 여수·광양산단 등으로 보내져 공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다”며 “공업용수 해수 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댐 건설·운영으로 발생한 댐 주변지역에 대한 피해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댐 주변 주민들을 위한 주민대표와 관련기관들로 구성된 상설협력기구 신설을 도지사에게 요구했다. 또, 전남교육청에는 공동주택 건립 시, 유입되는 학생들의 통학구역 외 원거리 배치 문제와 순천시 서면 지역 사례를 통해 학생 수 감소와 도시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이설 등 적정규모의 학교 유지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향후 공동주택 건립 시, 유입되는 학생 배치 문제해결과 순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2일 제370회 임시회에서 건설교통국장을 향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형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대중교통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지 못하다”면서 “대중교통을 전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목포 시내버스ㆍ유진운수 사태를 보면서 전남도가 낙후된 대중교통 체계를 그대로 두고서 도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게을리 했다”며 “도민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 대중교통은 공공성 강화, 간선노선 확대 등 수요응답형 노선으로 전환하고, 대중교통별 통합ㆍ연계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전남 대중교통을 새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으로 개혁에 나서 대중교통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남의 미래를 위해 농어촌지역의 교통안전 도우미 도입과 청소년에 대한 시외버스요금 인하에 나서 전남 대중교통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성 해야 한다”며 “전남도민이 승용차보다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고 편익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12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정부의 정규교원 감축에 따른 전남 교원 배치와 기간제 교사 미충원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남형 기간제 교사’ 운영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박문옥 의원은 “전남의 소규모 학교(6학급 이하)는 공립 초중등 총 745교 중 300교(40.26%)로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인데, 이번 정부의 정규교원 감축 방안 발표로 인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소규모 학교 정원 감축 기준대로 운영한다면 전남소재 대부분의 농산어촌 학교는 소규모 학교에 해당한다.”며 “전남은 교원 정원 배정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최근 3년간 전남 공립 초·중등 교과교사 정원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의 경우 ’21년(80명 ↑), ’22년(70명 ↑), ’23년(51명 ↓), 중등은 ’21년(52명 ↓), ’22년(61명 ↓), ’23년(271명 ↓)으로 올해 큰 폭으로 감축됐다. 박 의원은 “정규교원 감축으로 부족한 인원을 기간제 교사로 충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응급복구 계획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재민들의 임시거처가 마련되어 있는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고, 이어서,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인력들을 격려했다. 권혁열 의장은 산불발생 당일부터 산불진화가 완료 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산불진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진화인력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피해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구례군의회는 4월 12일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80회 월례회의를 구례군 구례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구례군의회 주관으로 협의회장인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전남 20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일본정부에 대해서는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처리계획을 재수립 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여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하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를 주무부서로 조속히 지정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 및 피해 예측과 어업인에 대한 구체적 보상안을 마련하고 전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2021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정책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연수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5월 중에 실시하기로 아울러 의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샤라드 싱 반다리 네팔 국회의원과 샹카르 프러사드 포켈 네팔 인권보호단체 회장이 지난 4월 7일 인천 서구의회의 초청으로 방문했다. 반다리 의원은 서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방청한 뒤 한승일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 의장의 초청으로 서구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이 자리가 양국 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네팔은 1969년 공식적인 영사협정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71년 무역협정을 통해 우호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특히 우리나라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네팔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 네팔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양국의 민간교류 역시 점점 다양하고 밀접해지고 있다. 이번 방한은 양국 간 문화교류와 언어학습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사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우호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전반적인 협력에 대한 논의 역시 이뤄졌다. 한승일 의장은 “한국과 네팔의 문화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각국의 고유한 색이 있어 적극적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은 그간 학생 통학로 안전사고 우려로 민원이 제기됐던 동구 봉수로 일원 보도 정비공사를 오는 4월 말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한채사거리에서 새납골삼거리 구간으로 녹수초등학교 및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이다. 이번 공사구간에 대해 녹수초·서부초 학부모들은 “통학로의 폭이 좁은데다 가로수마저 도로 폭을 잠식하고 있어 학생들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보도 개선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다. 또한 오는 6월 지웰시티자이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근 초등학교 통학여건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19일 서부초 일원 현장방문과 3월 6일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관계부서(울산시·교육청)와 시공사에 보도 정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본 공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이번 보도 정비공사 시행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로 보도폭 추가(30~50cm), 디자인 울타리 설치, 가로수 뿌리 정비 등으로 보행 환경이 이전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제403회 임시회 기간 중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3곳을 방문하여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대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제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산업·경제 분야 출자·출연기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민선 8기 들어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각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을 살펴보고 경남의 산업·경제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제404회 임시회 기간('23.5.16.~25.) 중에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무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등 3곳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