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4월 7일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주관으로 열린 궐기대회에는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군민 1,000여명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결사 반대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김경현 의장은 규탄 발언에서“우리 지역 무안군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전투비행장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와 광주시는 무안군민에게 즉각 사죄하고 무안군으로의 이전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무안군의회는 어떠한 경우라도 광주 전투비행장의 무안군으로서의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전 저지를 위해 10만 군민여러분과 뜻과 행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 이호성 광주군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장은 “무안의 미래는 10만 군민을 바라보고 있고 무안 시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무안으로 이전 되는 것을 결사적으로 저지하고 끝까지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이어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과 김성희 범대위원은 결의문에서 “지금까지 무안군민들은 외롭게 투쟁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안군민들은 지금보다 더 똘똘 뭉쳐 무안군의 발전과 광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정책지원팀은 5일 오후 2시 서초구의회를 탐방하였다. 이날 탐방에는 영등포구의회와 서초구의회, 양 정책지원팀의 팀장, 정책지원관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현황 공유, 의정 지원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탐방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시행된 지 2년째를 맞이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발전과 개선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자리로서 서초구의회를 시작으로 용산구의회, 종로구의회, 강남구의회를 차례로 탐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등포구의회에 적합한 정책지원관 제도 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정선희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구의원들의 의정 서비스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본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는 결국 38만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후 영등포구의회 정책지원팀은 서초구의회의 본회의장, 소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모두가 건강한 전남,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대응 등 일차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으로 일선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공병원장,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 22개 시‧군 보건기관 관계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사, 유공자 초상과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은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다”며 “특히 정부가 발표한 98곳의 응급의료 취약 시군 중 무려 17곳이 전남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 질환 관련 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섬 지역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전남은 필수‧응급의료 접근성이 취약한데 반해 이를 해결한 의료 기반과 서비스가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대 설립은 도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다”며 “의료 형평성 확보와 위중증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남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에서 최학범 부의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의회는 함양군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경남도의회는 사무실과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7일 SNS에 게재했고 다음 실천운동 주자로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목했다. 최 부의장은 “경남도의회는 작년부터 1회용 컵대신 공유컵에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다회용컵 사용에 많이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제로 챌린지 동참으로 의회도 발맞춰 더 노력하겠으며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을 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식 및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 -30)에 기존 노후화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 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개장식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클리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의회는 4월 7일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황진수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했으며, 재정,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 검사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황진수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제대로, 어긋남이 없이 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일 열린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이다. 최근 노인·장애인 인구의 증가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기존의 병원·시설중심의 분절적인 돌봄방식에서 사람중심의 돌봄으로 변화가 요구되면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의원은 대전형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을 크게 세가지로 제안했는데 통합돌봄사업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통합정보망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자치구와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제안했다. 복지수요의 변화로 새로운 돌봄체계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대전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수립한 중장기 계획상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현 단계에서 충분한 기반확보와 추진 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의원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무분별한 불법현수막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방안에 대해서 발언했다. 김의원은 불법현수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까지 게시됨으로써 교통하는 시민의 안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불법 현수막이 발생하는 원인과 함께 이를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김의원은 불법현수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폐현수막이 발생하지 않고 많은 광고들을 수용할 수 있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현수막을 개발, 운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옥외광고물법의 개정 취지가 정당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당현수막이 정당간의 과도한 대립과 헐뜯기 도구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과 피로감이 쌓여간다고 지적하며, 근거없는 비난, 폭력적이고 차별적인 언어, 혐오감을 일으키는 디자인의 현수막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정당현수막이 시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의원(국민의힘, 서구 제1선거구)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천변 교량하부 공간을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김진오의원은 지난해 한 언론에서 유등천 교량 밑에서 노인 수십명이 판돈을 걸고 고스톱을 하고 있었으며 관리인이 존재하여 자릿세를 받고 술까지 불법으로 판매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울 양재천의 공공미술 작품과 순창군의 환경정화작업과 문화공연장 조성 사례를 소개했으며, 성남시의 범죄예방을 위한 탄천 교량에 CCTV설치 사례를 열거했다.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활발히 늘어나고 있는 시점으로 하천변 교량하부 공간을 예술, 체육,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변화가 필요하며, 이에 맞춰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기존의 오래된 벽화를 정비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발맞춰 경관조명과 문화가 있는 공연장 조성하고 이 공간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범용 CCTV까지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중구1)은 7일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사중단으로 장기 방치된 건축물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박의원은 “향후‘하계 세계대학경기 대회’를 비롯하여 ‘대전 0시 축제’등 지역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대전을 찾게 될 국내외 주요인사 및 관광객에게 대전의 도시이미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심의 방치건축물로 인한 경관 훼손을 정비·개선하고 방치건축물에 설치된 비계의 낙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계획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안전조치명령을 내리는 등 대전시의 적극행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