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6일 동부청사 건립 현장을 점검하는 등 순천 현지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지 활동은 순천시 신대지구에서 7월 개청 목표로 건립 중인 동부청사를 찾아 감리단으로부터 공사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청취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논의하는 등 현장 점검 시간을 가졌다. 신민호 위원장은 “향후 동부청사가 완공되면 일부 실·국이 이전하는데, 직원들이 사무를 보고 도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성도 높은 청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에 차질 없이 개청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에 건립하고 있는 동부청사는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개청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장 직무대리 외 6명의 의원이 담양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 간의 의정활동 공유 및 교류협력과 지역 특성화 녹지조성 성공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담양군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청취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공유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녹지조성 성공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둘러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은 종로구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만 의장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덕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표의원을 맡은 양영자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 전문가인 여양구 회계사, 박재수‧한용수 세무사 등 4명이 결산검사위원에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적법성과 정당성을 심사한다. 그 결과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본회의 의결 뒤 해당 기관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다. 양영자 대표위원은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재무관리 전문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누수 없는 예산 운용을 도모해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통영시의회가 지난 4월 4일 통영시립박물관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민간위탁 심사기법 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대비 민간위탁 및 공공위탁 감사 계획서 작성 및 심사 기법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총 6차시로 구성된 교육을 이끌었으며, ‘민간위탁과 공공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타당성과 원가분석 이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감사 기법 전략’등 폭넓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2023년도 연간 교육계획에 따라 정책지원관 교육, 조례안 심사 기법, 예산안 분석 및 심사기법, 지역역량 강화 교육 등 의원 및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미옥 의장은 “작년부터 야심차게 계획하고 준비해온 강의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강진 출신 도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의기 투합 했다. 지난 4일, ‘도군도군! 신강진 공부모임’은 전남도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강진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 했다. ‘도군도군 모임’은 강진군민들이 뽑은 선출직 일꾼들인, 강진군의회 의원과 차영수, 김주웅, 전서현 세명의 도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오로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보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연구 모임이다. 먼저,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과 면담하며, 전남도가 주관하고, 강진․목포․ 무안․영암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세계 도자기 엑스포 유치’와, 전라남도 방문의 해의 성공 및 강진군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강진 K-pop 유치’를 위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유호규 건설교통국장과 면담하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차영수 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군 현안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왕조1동)이 대표 발의한‘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직원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 기회 부여를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직사회를 포함한 직장문화가 충분한 휴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발의하게 된 것이다. 개정조례안에 따라 순천시 10년 이상 장기재직 공무원은 재직기간별 장기재직휴가 잔여일수를 최대 5일까지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경순 의원은“장기재직공무원의 장기재직 휴가를 바쁜 업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은 3월 2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왕지2지구 초등학생 교육권 보장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헌법 제31조와 초·중등교육법 제12조를 통해 초등교육에 대한 의무와 지방자치단체에 의무 교육을 위한 시설 확보 등을 규정하고 있고, 그 시설 확보를 위해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제89조 제11항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최대 1.5km 이내로 구체적인 통학거리를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청은 2024년 기준 초등학생 약 800명 정도의 급격한 유입이 예상되는 왕지2지구에 대해, 사적 부담의 통학버스 운영을 조건으로 통학거리 기준 약 2.5km이상 떨어진 조례초등학교로 배정했으며, 이는 의무교육의 무상성을 선언한 헌법에 반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초등학교는 기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사업 취지를 훼손하면서까지 기존 학생 수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학생을 추가 수용할 목적의 증축으로 일방적인 변경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왕지2지구 인근의 왕운초등학교는 이미 학생 수가 1천명을 초과하여 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 신혜정 의원은 지난 3월 3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영, 사회, 의료, 문화 분야에서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혜정 의원은 다양한 의정 활동과 정치·정무 활동,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혜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명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4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의 안내로 의정홍보관,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견학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울산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 영상물 시청, 의사봉 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번에 견학 안내를 맡은 강대길 부의장은 방문 학생들에게 “울산시의회 견학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이번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쉽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는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진행 발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각자 장래 포부를 말하고 의사봉을 3번 두드리면서 장래 희망을 키워나갔다. 참가 학생들은 “TV에서만 본 시의회와 시의원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고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체험 시간은 정말 의장이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강대길 부의장은 “명덕초 학생들과 함께 의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천구의회는 4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안건 상정에 앞서 이수옥 의원의 구정질문과 오해정, 황민철, 옥동준, 임정옥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된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이수옥 의원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 집행부 공무원이 집단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불출석 사유와 공식적 사과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오해정 의원은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고립가구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오해정 의원은 기존 제도보완을 위해 관련 조례들을 통폐합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언급하며, “이제는 집행부가 나서서 개정된 조례에 근거하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지원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길 요청한다.”며 “더 이상 양천구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