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170406-41216]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가 2023년 4월 7일자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도의회 홍보기능 강화, 청사신축 추진인력 및 정책지원관 충원, 예산 분석・검토 전문화 등에 방점을 두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먼저, 의정활동 홍보기능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홍보전략 추진을 위해 총무담당관실에서 홍보팀과 미디어팀을 분리해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고 4월 중 홍보언론 분야와 홍보영상 분야의 임기제 전문가를 각각 선발·채용한다. 총무담당관실은 기존 총무 기능·업무의 증가와 독립청사 이전 준비를 위해 경리시설팀을 신설해 신청사 건립 및 이전에 따른 각종 업무 수행을 포함해 회계·계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의사담당관실은 기존의 입법정책담당관실의 기능을 흡수해 의사입법담당관실로 개편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도정 현안의 다양화·복잡화에 따라 심도있는 예산·결산 심의 추진 등을 위해 예산결산팀을 신설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은 올해 신규 임명되는 정책지원관 9명 증원이 반영됐으며 5월 중 임기제 정책지원관(6명) 채용·배치를 마무리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성·독립성 강화에 박차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4월 4일 청주 수곡중학교를 시작하여 관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 의회 교실을 총 1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직접 선출해 본회의를 진행하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중요한 관심 사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발표하는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서 수곡중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통해 느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후드티 착용 자유화 조례안','과밀학급과 과대학교의 대한 건의안','화장실 문 수리에 관한 건의안'등 직접 작성한 의안을 발언해보고 발표자의 말을 경청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충청북도의회 이옥규 의원은 “의회교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4일 제34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공기청정기 보급면적을 확대하여 영아 가정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설치될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5㎞ 이내의 육지 및 섬지역을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10㎞ 이내에 위치하는 면지역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영아의 부모가 신청일로부터 10개월 전부터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를 1개월 이전에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공기청정기를 보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영아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예산의 범위에서 보급하되 발전소와 가까운 영아가정부터 우선 보급하도록 관련 규정도 개정안에 담았다. 윤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노출은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제343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 및 제2회 여성가족정책관 출연계획안과 충청남도 지하수관리계획(2024~2033) 수립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을 심사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충청남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심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이 조례안은 경기도의 조례와 매우 유사하지만 충남도의 현실과는 괴리되는 내용으로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의 유사 사업이 이미 도에서 진행하고 있기에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여성의 능력, 진취적인 삶 등 총론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해당 조례의 제2조, 제6조, 제8조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할 사항이 있다”며 “시간을 두고 본 조례의 깊이 있는 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도 “현재 충남에서는 이미 새일센터를 포함하여 여성리더 역량강화나 여성복합문화공간, 여성 인력풀 구축 등 여성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는 지난 4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최대성과 진웅을 만나 대중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최대성 가수는 군산 출신으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미스터트롯1․2 등에 출연했으며,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5연승,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전주시민가요제’ 등의 굵직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기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영탁 작사/작곡인 ‘혹시(HOXY)’로 활동 중이다. 김영일 의장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서천의 아들 박민수가 있다면 우리 군산에는 최대성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가 되길 바라며, 군산시의회도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 시민들이 즐길 수 있고 가수들이 설 자리가 많아지도록 공연문화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대성 가수는 “고향 군산에서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대결절로 노래하는데 힘든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극복하여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기쁘다. 언제든 무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4월 3일~4일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원전산업 발전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하여 대전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현장 시찰했다. 첫째날인 3일에는 경주에 소재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 저준위방폐물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동굴처분시설(방폐장)에서 방사성폐기물의 처리현황을 시찰했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무대왕연구소 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수원 월성본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의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등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신월성 2호기 등을 방문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원자력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둘째날인 4일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연구시설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연구형원자로’, PRIDE(파이로일관공정시험시설), 소형원자료 종합효과 시험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됐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32%), 유성구(30%), 서구(22%), 대덕구(11%), 동구(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좀더 세심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는 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순천시의회 의원(이복남, 장경순, 정광현), 전 순천시의회 의원(박동수), 회계사(김태호, 양효석), 순천대학교 교수(박병희), 전직공무원(유희성, 전병선, 진형식)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순천시의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정병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적정성을 검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라며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로 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결산검사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지난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된 산불현장에 달려가 진화작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의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2일부터 4일 현재까지 현장의 공무원들과 함께 연이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했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미선 의원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치유농업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실태조사, 치유농업의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입법예고기간 동안 군민의 의견을 듣고 상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에 대해서 4월 14일까지 괴산군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의회에 바란다),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