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출향인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하고, 우호 지자체 사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윤 의장은 29일 NH농협은행 사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이웃 교류도시인 경남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을 보냈다. 이에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또한 화답의 의미로 사천시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선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더욱더 중요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의 소통과 우호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주민들의 동참을 바라는 뜻으로 시의원 모두 홍보캠페인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난 28일 거제시의회 의원 7명과 직원 9명 등 총 16명의 방문단이 광진구의회를 방문했다. 광진구의회는 지난해 2월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를 통한 기록표결로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광진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활동 현황, 상호 교류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광진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과 행정사무감사의 운영사항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여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윤구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스웨덴을 방문하여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의 홍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8일, 국외홍보단은 2023년 5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는 주스웨덴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이경재 문화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상욱 의장은 문화원 개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영상 브리핑을 들었으며, 2030월드엑스포 홍보전략과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국외홍보단은 문화원을 둘러보며 목공예 전시, 한복 및 전통차 체험공간,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운영전략 및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상욱 홍보단장은 우리 동구 문화원도 한국-스웨덴간 문화적 교량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웨덴 한국문화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원했다. 이어지는 7박 9일의 홍보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인 국외홍보단은 BIE실사단 방문에 대비하여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의회은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인사권이 집행부와 분리되면서 자체 인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위원은 인사·행정·교육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효태 의장은 “인사위원회 구성과 함께 독립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연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안전한 연제’는 지난 3월 27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청 공무원 및 주민과 함께‘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연제’는 최홍찬 의장을 비롯해 권종헌 차성민 김기준 김현규 김미화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온천천 일원 등 연제구 저지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방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성과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기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먼저 침수 예방 및 기후 위기관리에 효과가 있는 빗물 활용방안에 대한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권종헌 의원이 타지역 우수사례와 연제구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발표했다. 특히 주민과 질의응답 등 토론시간을 가지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및 신축 공동주택 등에 빗물 저류시설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안전한 연제’ 대표의원인 권종헌 의원은 “침수 예방을 위한 펌프장 등 설비 보강도 중요하지만, 빗물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보관해 일시에 빗물이 저지대로 몰리는 현상을 막아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평소에는 생활용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의회는 3월 28일 부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은 이광규 의장직무대리가 전달했으며, 위촉식에는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륜구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5명으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호 교수, 법무법인 광안 임응수 변호사, 법무법인 대종 박흥수 변호사, 법무법인 인본 김종규 변호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남규 교수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종로구의회는 15만 구민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므로 윤리적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은 “종로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깨끗한 정치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바램을 실현하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정성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28일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의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먼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확정 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 조정분과 전년도 결산 잉여금 및 통합개정 안정화 기금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으나, 불요불급 하다고 판단된 예산 4건, 15억6천여만원을 삭감하여 2023년 본예산보다 477억여원 증액(9.2%)된 5,644억6천여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건, 집행부 15건) 중 21건을 원안 가결하고 “담양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담양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했으며 “담양군 새마을부녀회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했다. 더불어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건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중 많은 안건심사에 열과 성
[20230328175631-43442]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에서는 지난 27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발대식에서 서동수·서동완·윤신애 의원이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는 윤신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어 제정된 후 군산새만금신항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군산새만금신항의 개발 촉진과 발전 방향 등을 제언·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을 왜 지켜내야 하는지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군산새만금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레저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 종합 항만으로 2040년까지 신시 배수갑문~비안도2호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 섬 형태의 5만톤급 9개 선석이 조성되게 되는데 2호 방조제에 이어 군산새만금신항마저 빼앗긴다면 바다의 항만, 해역까지 빼앗기게 된다”며 과거 2호 방조제를 빼앗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수 의원은 “군산새만금신항을 빼앗기면 어업권 등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므로 시민의 이익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박미옥 의원을 비롯하여 강대석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김상우 세무사 총 4명으로 지난 278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에 들어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10일 이내 결산검사 의견서를 광산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박미옥 대표위원은 “소중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결산은 예산의 마지막 과정이자 내년 구정 살림의 밑그림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오전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에 참석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한 이용객·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연대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하상나눔문화축제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