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산성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성동 지역의 주민숙원사업 현황과 진행사항을 중심으로 대전시 관계부서와의 대화의 자리로,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과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 ‘안영I․C만남의광장 조성사업’과 ‘정림동-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성시장 인근 미개발지 정비사업은 수십년째 방치된 나대지에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해 달라는 산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고, 민경배의원이 지난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한 바가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나대지로 인하여 각종 쓰레기 문제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산성시장이 침수하는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했고 대전시 관계부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영생활체육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2013년도 2016년도 2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았고 사업비 투입에 따른 수익성 문제와 재원 마련 등의 지적과 함께 단계별 심사를 거치도록 조건부로 승인이 된 사업이다. 현재 축구장 5개면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덕구의회는 27일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인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등을 현장방문했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은 이날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내 발전소를 관람한 뒤 대청호 내수면을 시찰했다. 이들은 대덕구민과 함께 충청인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실제 내수면 상태 등 상수원 환경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이들은 대덕구양묘장으로 이동해 운영 실태와 주요시설을 살피고 현대화 사업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방문 결과를 토대로 주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소병철 국회의원,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과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윤미숙 회장의 이임식과 제29대 최두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와 달리 이제는 여성이 중심이 되고 리더가 되는 시대가 됐다”며 “여성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에도 가정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여성단체협의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며 “각종 자원봉사와 캠페인 등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 의장은 “앞으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전남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고 일상 속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꽃임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박용규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1, 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총괄 대표위원은 김꽃임 의원이 맡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여러 위원님들께서 우리도의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개선방안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검사의견서를 10일 이내에 제출하고, 두 기관장은 세입·세출결산서에 검사위원의 검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5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27일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과 타임월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들은 먼저 그린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사업 현장(탄방네거리~큰마을네거리 계룡로변 완충녹지)을 찾아 황톳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에 대한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구간 인근이 병원 밀집 지역인 만큼 병원을 찾는 이들의 심신 안정과 쾌유에 기여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타임월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서구 둔산동 1529 일원)을 방문하여 사업의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타임월드 일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도시건설위원들은 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설재영 부위원장, 최규·조규식·손도선·최병순 위원 등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7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9일 제260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고상순 의원이,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유성열·심소영 세무사가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예산의 집행결과와 재정의 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4명의 결산검사 위원은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광진구청의 2022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은 투명하게 작성됐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윤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의 예산이 적절하게 쓰여졌는지 검사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7일‘양천구 목동아파트 14개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24일 오후, 양천구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를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김광성, 곽고은, 오해정, 옥동준, 유영주, 윤인숙, 이수옥, 이재웅, 임정옥 의원은 목동아파트 14개단지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속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를 촉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년 4월 27일 부동산 시장 과열 등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목동아파트 14개단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일정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실거주 요건 때문에 매도 자체가 어렵다. 이러한 규제로 주민들은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문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시에 양천구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요구, 주택 거래를 위축시키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다. 유영주 원내대표는 “최근 금리 인상, 매수 심리 위축 등으로 부동산 거래 침체 및 거래가격이 급감함에 따라 토지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개포 하늘꿈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영권·이도희·이성수·김형곤·손민기·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 하늘꿈 도서관’은 강남구에서 20번째로 개관하는 도서관으로 관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은 물론 LP와 턴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 특색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어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개포 하늘꿈 도서관에서 인생을 바꾸는 책 한 권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12명)들이 27일 우수하천 관리 사례인 대전의 하천관리 및 운영방안을 견학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우수하천관리 사례인 대전천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 온천천 관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27일 온천천의 통합관리 등 관리개선을 방안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및 대전천 하천관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온천천 연구포럼’은 통합관리와 국가하천 승격 등의 방안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찾는 온천천의 질적 관리개선을 위해 금정, 동래, 연제구를 지역구로 하는 7인의 시의원(김형철,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안재권, 윤일현, 이준호 의원. 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뭉쳐 결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단체는 그간 4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온천천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안재권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시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과의 상호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대전시 하천관리 담당부서와는 대전천의 국가하천 승격 및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날 대전천을 직접 찾아 현장 조사도 수행했다. 대상 지역은 대전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번화가 가운데 하나인 중앙로역 인근의 목척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