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3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초청하여‘제1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회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을 개최하여 많은 부산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제1회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알쓸신잡2', '나의 판타집' 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공간의 미래-코로나는 도시를 해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유현준 교수는 팬데믹, 일인 가구의 증가, SNS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집, 회사, 학교, 상업시설, 공원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가까운 미래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은 “의회아카데미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미래의 공간변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명사를 초청한 제2회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4일, 노르웨이 오슬로 맹글러드에 위치한 오슬로 시니어 센터를 방문했다. 오슬로 시니어 센터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일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교 행사 및 활동, 건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 날 국외홍보단은 오슬로 시니어센터 원장(에디슨 세실리에 로프트하임)의 안내를 받으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예술과 공예, 운동수업, 컴퓨터 수업 및 사교 행사를 포함하여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교육활동 제공 등이 자원봉사자 80여명의 자율적 참여로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여기서 만들어진 수공예품들은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어 그 수익금으로 센터 노인들을 위해 다시 사용되고 있었다. 국외홍보단은 견학을 마치며 시니어 센터 어르신들께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KOREA, BUSAN”을 외치며 홍보했다. 이상욱 홍보단장은 노르웨이 커뮤니티 센터의 견학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간다며 우리도 동구 노인들의 신체적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당초대로 10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다.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하나로, 가공공장 신축 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면 일정 기간동안 해당 시설물의 처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제는 시설물 처분기한이 비현실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손희권 경북도의원이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기한은 건축물 종류의 따라 3~10년이었다. 그런데 2021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기업도 50년 동안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려운데, 소기업인들에게 가공공장을 50년간 유지하라는 것은 터무니 없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포항의 경우 재산처분 기간 상향으로 인해 가공공장 신축 신청 포기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손희권 도의원은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은 지방으로 완전 이양된 사업이므로 중앙부처의 관련 규정에 처분제한 기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3월 24일 ‘2023년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소개,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상반기에 출범됐으며, 도 경계지역 내 관광자원 개발,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23개 시군 담당자에게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필요성, 우수사례, 부진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과 의견청취 등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장이 됐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대표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등이 부족하여 도민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도 경계지역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경계지역 도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경계지역 간 보이지 않는 갈등요인을 해결하고, 도 예산 투입을 통한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3월 23일 ~ 25일 3일간, 비회기 기간에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첫 현지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24일 오전 울릉도에 하선하자마자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폈다. 이어서 당초에는 독도에서 추진하고자 했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독도박물관으로 장소 변경하여 매년 되풀이해서 실시하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 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울릉도는 2021년 8천867명에서 2022년 8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유관기관을 찾아 상호협력을 통한 선린관계를 구축하고 우호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등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관기관 방문은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주민 안전분야와 관련해서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생활, 교육 분야에서는 북광주우체국, 북구선거관리위원회, 동부교육지원청,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어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방문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북구가 한 단계 발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3월 23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2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쳤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2021년 등록한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를 포함하여 올해 새로이 구성된 '칠곡군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등 총 2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계획을 승인했다.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관광활성화 및 인구증대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총 6명의 의원이 모였으며, '칠곡군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기존 전통시장(왜관시장) 활성화 및 미등록 (약목시장,동명시장) 전통시장 등록 기반 마련 등을 연구’목적으로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0월말까지 월례연구모임, 연구주제 관련 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연찬회, 연구용역 발주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여 발전적인 칠곡군 미래상 구현에 필요한 정책방향 제시와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오후 3시 세종컨벤션센터(SOC) 대연회장(세종시 다솜3로 66)에서 열린‘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창립총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된 공동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성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충청권 공동 유치의 신화창조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라는 빛나는 역사로 아로새겨지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2)은 24일 대덕구 신탄진동 새여울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신탄진·석봉동 일원 오수관로 신설 및 정비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고 주민 질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및 수질개선과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노후된 합류식 배수설비가 분류식으로 변경되어 악취가 대폭 저감되고 개별 정화조가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왔다. 신탄진·석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등으로 당초보다 계획이 다소 지연됐으나, 본격적으로 관련 정비를 모두 마치고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 의원은 “그간 정화조 폐쇄 비용이나 공사 지연 등 사업 진행에 대한 문의가 많으셨을 텐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공사기간에 영향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3월 24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가 공동발의한 ‘공평한 의료행정 서비스 향유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증명서 발급, 보험료 신청 및 납부,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민원 처리 수요가 많은 기관이며, 전국민이 이용하는 의료행정 서비스인만큼 누구나 공평하게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는 신흥동에 위치해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인천내 육로로 이용이 가능한 국민건강보험 지사 중 가장 먼 거리이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함에 따른 통행료 부담도 큰 실정이다. 또한, 인구 7만명의 강화군에 출장소가 설치된 것을 보아도 접근성이 좋지 않은 영종,용유지역에 영종출장소 설치의 당위성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2023년 1월 말 기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10만 9천 명으로, 중구 인구의 66%, 사업체는 약 40%가 위치하고 있고, 향후 인구 15만 명 이상 늘어날 성장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는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사안이다. 이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