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중구의회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고, 공평한 의료행정 서비스 향유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의원 7인 공동발의했고, 인천광역시 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창한 의원 발의)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일반열차의 시점을 용유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용유역 신설을 요청했고, 김광호 의원은 운서동 일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설 주차대행업체의 문제점과 영종하늘도시, 구읍뱃터의 주차난에 대해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3일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와 면담했고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호소하는 동구의회 명의의 서한문을 총리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는 “노르웨이는 부산, 울산 등에 있는 기업들과 경제적 협상이 잘 되어 있어 이런 기업들이 한국을 지원해 줄거라 기대한다.”며 “끝까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자. 대사관에서도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에 엑스포 유치지지 호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녁에는 주 노르웨이 한인회 부회장과 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며 현지 교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상욱 단장은 “부산 동구의회의 작은 힘이라도 노르웨이 현지에 전달하여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가 24일 오전 10시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30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등 11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비롯해 총 42건의 안건이 심사됐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태훈(괴산)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방재정확충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책과 활성화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으로 본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 이동우(청주1) 의원은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마약사범 근절 대책 주문”이라는 제목으로 마약류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경제위원장이 제안한 “양봉농가 피해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꿀벌의 집단 실종 또는 폐사사태에 대응하여 정부 차원의 원인 규명과 적극적 지원대책 마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이태훈(괴산) 의원은 24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어느덧 제도 시행 석 달째에 접어들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기부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첫 한 달간 충북과 도내 11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자가 약 1,300명이었던 것에 반해, 2월 들어서는 그 숫자가 전 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500명 정도에 그쳐, 초기에 몰렸던 열기가 크게 수그러든 면이 없지 않은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소개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행사나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도내 안팎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도 활발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연관 검색어 1위인 ‘답례품’이 지자체간 소모적인 과열 경쟁이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청주1) 의원은 24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약범죄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충청북도 전담조직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 처방량이 젊은 층 대상으로 늘어나면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 구매가 늘어나 마약이 우리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약은 강한 중독성이 있어 처음부터 접촉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충북도도 대마 재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와 지도·감독이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충북지역의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약류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마약 범죄 관리 전담 조직(팀)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충남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이어 올해 초 ‘인구감소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공동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애착심을 높여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매개로 생활환경을 같이 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신설학교인 괴산 목도나루학교를 포함한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우선 (구)목도고등학교 새 단장하여 공립 대안학교로 새로 개교한 괴산 소재 목도나루학교를 찾아 교육과정과 기숙사 운영 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바탕으로 진료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증평교육도서관, 중원교육문화원을 방문해 운영시설 등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마주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결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단 부산 방문이 4월로 예정됨에 따라 사상의정회와 함께 홍보활동에 나섰다. 윤숙희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유치는 부산이 글로벌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사상구의회에서도 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 만년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추가 설치를 건의했다. 정 의원은 2013년 6월 1일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이전(스타게이트 빌딩-' 둔산 삼성생명 옆 한국산업은행 구간)으로 초기 정류소 하차장 주변의 상권이 침체되면서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과 불만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사청의 이전으로 1600여 명의 직원이 새로운 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며 대부분의 방사청 직원이 월평·만년·둔산동에 임시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둔산 시외버스정류소 하차장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정 의원은 “초기 정류소 하차장이었던 스타게이트 건물 앞이 월평·만년·둔산동 방면과 유성구 도룡·관평동 방면 등으로의 이동에 편의성을 갖춘 장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시외버스 이용자들의 접근성 제고와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 도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 승차장 맞은 편인 스타게이트 건물 앞에 시외버스가 추가 정차할 수 있도록 정류소 하차장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작년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폐업이 속출했던 요식업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으나 복합적인 경제위기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소비 촉진 정책으로 추진했던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적립 혜택이 올들어 폐지되면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골목상권 이용객의 가장 대표적인 불만이 주차의 어려움이며, 특히 요식업은 먹자골목 등 골목상권에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주차난으로 인한 매출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현재 점심시간에 운영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 시간(오후 6시~9시)에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육성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