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오후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1생활권 상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례 분석과 면밀한 제도 검토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임채성 대표의원과 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황용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세종시 장원호 소상공인과장,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 등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가 공실률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현황과 신도심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 관련 부서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우시시의 높은 상가 공실률은 상권 침체와 지역 경제 악화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각 상권별로 보다 면밀한 침체요인을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지역 상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가 주변 지방하천 시설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직원 연수 및 전산행정운영 등 기관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관제시설과 교육연수 및 교육정책연구소, 대강당, 휴게공간 등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각종 시설과 현장을 점검하며 각 부서 운영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이소희 위원장은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교육발전의 핵심적인 직속기관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세종교육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2017년 1월 1일 복합형 직속기관으로 개원하여 각급학교 교직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연수, 교육정보시스템 통합관리, 교육정책연구, 유아교육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신설학교인 청주 이은학교를 포함한 4개 기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로 올해 3월 개교한 청주 소재 이은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발달단계 장애학생에 적합한 맞춤형 유·초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이은학교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충북체육고등학교와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과 학생수련원을 방문해 운영시설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직속기관 및 신설 학교를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정 및 시설 등의 운영 상황을 지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생생한 현장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23일에도 증평교육도서관, 목도나루학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충북혁신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충북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주제발표에 나선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은‘충북혁신도시 발전계획’ 발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조성, 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의 각 방안별 사업계획과 전략별·재원별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혁신도시가 비수도권 지역 미래 성장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의 지역 발전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구체적 목표에 대한 조정, 특색 있는 혁신모델의 정립 및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정부와 광역도 등 지역 정책과 연계한 충북 혁신도시 산업클러스터의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에너지 관련 국가거점 조성을 위한 클러스터 확대 노력과 함께 새정부의 신산업 기조에 대한 충북혁신도시의 전략적 대응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단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총무팀장은 “혁신도시 시즌2의 본격적 추진과 2차 공공기관 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꿀벌 집단 실종 또는 폐사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영향, 응애 확산, 드론을 활용한 농약 살포, 각종 바이러스, 말벌 공격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이로 인해 많은 양봉농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의안에는 정확한 원인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실질적 대책마련, 꿀벌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가축재해 보험 보장범위 확대, ‘양봉공익직불금’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의회는 오는 24일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해당 건의안이 의결되면 대통령실,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으로 건의안을 보낼 계획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2일 시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한경봉 의원(5선, 사 선거구)을 선임했으며, 김세종(세무사), 김도영(세무사), 김영화(퇴직공직자), 김성수(퇴직공직자)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군산시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한경봉 대표위원은“적법·적절한 예산집행이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등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하고 세밀한 검사를 하여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이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4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22일 지방소멸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지방소멸 대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마을 단위별로 경로당 예산이 지원되는데, 일부지역에서는 경로당 이용 인원수가 충족이 안 되거나 경로당 위치에 따라 예산을 지원 못 받는 경우가 있어 모든 경로당이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으며, 김경숙 의원(비례)은 경상북도에서 K-로컬 전성시대 7대 프로젝트 사업처럼 지방소멸에 대비해 청년유입에 대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노력중인데 비해 성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하며,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인 인구를 유입하는 방안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박홍열 의원(영양)은 이웃사촌시범마을이 의성에 이어 영천과 영덕이 선정이 됐는데, 인구소멸지수가 더 높은 봉화, 영양, 청송과 같은 지역은 평가점수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기금의 취지에 맞게 북부지역에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0조 9,936억원에서 7건 3억 9,100만원을 감액하고, 1건 3,000만원을 증액했으며, 특별회계 1조 6,061억원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예산심사에서 한창화 의원(포항)은 토종벌이 사라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에 대한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도내 상습 한해지구의 경우 농업용수가 부족하니 예비비를 요청하여 봄 가뭄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건립사업은 사업부지가 국도 확장공사 편입 사유로 전액 삭감됐는데 이는 사전에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던 부분이라 지적하고, 예산편성은 편성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도 고려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지원과 고병원성AI에 대한 사전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경북도 차원에서의 기민한 대응을 주문하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운전면허 자진반납시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기존 '경상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서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부분이 시대적, 환경적으로 사안이 엄중해짐에 따라 독자적인 조례로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안의 제정으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제정 취지와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권 의원은 SBS 보도자료(23.3.10)를 인용하며 ”최근 10년 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 사망률은 2012년 13.3%에서 2021년 24.3%로 거의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고령운전자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기에 이번 조례안의 제정에 이어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22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지정)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산업부는 글로벌 첨단기술 속도경쟁 우위를 점유하고 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자 반도체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했고, 2월 신청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선정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정부가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김의원은 그동안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산·학·연 협력 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실무협의회(TF)와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특히, 구미시는 입지적으로 국가산단 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고, 신공항 예정지에서 20분 거리로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반도체 산업의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국가산단 내 SK실트론 등 반도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