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라오스 비엔티안주의회와의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우호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 관계 구축 및 상생발전 방안 모색이 주요 목적이며, 의회운영위원회가 라오스 비엔티안 의원연수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하면서 논의된 결과이다. 지난 16일 오전,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과 연수 참가의원 7명은 비엔티안주의회의장의 교류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부 의장은 신흥개발국인 라오스의 수도권 주요 자치단체인 비엔티안주와의 교류는 상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단, 비엔티안 주지사로부터 경남도의회는 물론 경남도와도 교류 의향을 제안 받은 만큼, 경남도와도 소통하여 효과성을 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정규헌 의원을 비롯한 연수 참가의원들은 의료·소방 등 재난 장비와 전자제품에 대한 물품 지원, 선진 농업 기술이전, 새마을 운동 전파, 농촌 및 산업 인적 자원 교류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남 이미지 제고 및 각종 기회 선점과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 교류로 경남도의 세방화 가속화, 국제교류 협력사업 심화 및 영역 확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회’는 지난 17일 복지도시위원회 위원회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2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과 함께 고선희 의원, 송승환 의원, 송이 의원 총 4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협심하여 구성한 연구단체로, 인천 서구만의 특성과 환경에 부합하는 서구민을 위한 문화·체육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추진 될 연구활동의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연구단체의 효율적인 활동과 연구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자문받고자 자문위원 구성과 함께 서구 문화 체육 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연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 대표 정태완 의원은 ”활발한 연구활동 및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 비교 등을 통해, 인천 서구의 환경에 부합하는 문화·체육 분야를 발전시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회 소관 자치법규 정비에 관한 사항 2건을 의결했다. 개정이유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지급되는 의원 국내외 여비 지급 기준과 연동되는 상위법규인 '공무원 여비 규정'이 개정됨(2023. 3. 2.시행)에 따라 이와 연동되어 지급 기준이 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맞춰 군산시의회 소관 자치법규를 개정하고자 함이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상위법 개정되면 발빠르게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관련규정을 정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추가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장은 20일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충청북도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간 협력을 논의했다. 앞서 충청북도의회는 작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울란바토르시의회와의 의정활동 정보 공유 등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일자리 창출 분야 등 교류 증진 지원 등이다. 황영호 의장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자 간 활발한 교류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의회간 발전은 물론 한국-몽골 양국의 상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로 몽골의 산업생산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은 20일 오후 도의회 회의실에서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봉협회 충북도지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벌들이 집단 폐사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하여, 양봉협회 충북도지회 임원들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피해 현황과 양봉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22일 위원회를 열어 ‘양봉농가 피해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채택된 건의안은 제4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실, 국회, 관계 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월 20일 제407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북학사 서서울관, 동서울관을 방문하여 기숙사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입사생을 위한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7일 충북학사 청주관에 이어 면학분위기, 편의시설 등 충북 인재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점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사생 선발, 안정적인 면학분위기 조성 등 충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2년 개포동 학사(서서울관) 개원 이후 31년이 지난 충북학사는 1999년 청주관, 2020년 동서울관 개관으로 현재는 서울 2곳, 청주 1곳 등 3개 학사를 운영함으로써, 충북 인재양성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행정고시 등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9명을 배출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통합추진위원회,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3월 21일 오후 2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진천군 덕산읍 소재) 대회의실에서 음성・진천 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2차 '음성・진천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준석 한국산업진흥협회 총괄본부장이 ‘통합 창원시・통합청주시 행정구역 통합과정 사례 분석을 통한 주요 시사점과 정책적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수한 前청주청원통합위원장(음성성당 혁신도시 신부)이 좌장을 맡고 윤서준 혁신도시 상인연합회장(세무사),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이상정 도의원(음성군 제1선거구)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제1차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통합 당위성을 공감하면서도, 혁신도시 외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등의 절차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오전 테헤란로·삼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진행된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공시설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강을석·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이 전국에서 제일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 되어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회에서도 강남구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일 제318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와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 집행부 15)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담양군의회 의정 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 자치행정위원회 “담양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외 10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안”외 1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있어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심도 있는 안건 검토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목포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와 현지활동을 연계하여 시민 혈세 낭비가 없도록 깐깐한 예산심의를 펼쳤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반 부의안건 심사와 목포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그리고 예산 편성에 대한 타당성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16일과 17일, 그리고 20일에 상임위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상임위에서 예결위로 위임한 목포시 건설과의 ‘겨울철 제설작업용 노후 차량 대체 구입’예산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이 직접 제설차량을 시운전하여 장비의 유압상태 및 정상적인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비를 점검한 상임위 의원들은 제설작업을 하지 않는 기간은 차량에서 제설장비를 탈착하여 일반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폐차시 제설장비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남해하수처리장 악취 기술진단’ 용역 예산과 관련해서는 입암천과 남해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악취발생과 관련된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차집관로의 유지‧관리와 하수 슬러지에 대한 적정 처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과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