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 대구시 코로나 대응기록을 전시하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과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건강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맞아 소관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재난 대응 관련 역사적 기록을 보전해 감염병 대응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시공간 및 체험관 등으로 조성됐으며, 대구동산병원 구(舊) 의료진사택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17일 개관 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관련한 각종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건강문제 해결과 질방예방을 위해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조성된 광역시민건강지원센터로, 중구 달성로 10, 동산빌딩(1층 일부 및 3층)에 1,749㎡ 규모로 통합상담실, 건강콜센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정기회를 3월 21일 1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윤용 부산시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견 수렴하여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관련 경비 총액한도제 운영 개선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에 따른 농업·농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건심사에 앞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세계박람회 유치 3차 경쟁PT 발표 영상 상영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기념촬영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강무길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강화군 의회는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20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실시하는 행정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각종 축제로 예상되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해빙기에 예상되는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지도 관리에 철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3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와의 상호 교류 협력에 이어 3월 16일 국회 방문을 통한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응원 협조와 17일에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용산역 이용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내 고향 장흥을 응원해주세요!”현수막을 들고 기부제 동참을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무산김, 장흥 한우로 만든 육포,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수·축·임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장흥몰 모바일 쿠폰과 명품귀족호도 등 다양한 장흥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통해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기부 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는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의 각종 사업 등에 널리 운용되어 지역 균형 개발은 물론 주민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왕윤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며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지난 15일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과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거리공연을 활성화시키는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 외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버스킹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집행부 연계사업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정기적인 버스킹 장소 확보와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부서인 북구청 문화예술과 부서장과 팀장 역시 배석하여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거리공연 운영 및 지원 방안 모색, 협력체계 구축, 거리공연사업의 위탁관리 등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숙희 의원은 “세계 주요 관광도시를 보며 거리공연이 도시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느껴왔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정책적으로 거리공연을 활성화시켜 거리공연이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 내 문화·관광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지역현안을 살피고자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시티투어(무의도 테마노선)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뤄졌다.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구)제물포구락부’는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지난 1901년 인천거주 외국인들이 사교모임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한국 근·현대사의 파란만장한 격동과 애환을 겪었다. 또 121년을 인천시민과 함께해온 인천 개항장의 숨은 보석으로, 2007년 복원을 거쳐 현재 스토리텔링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인천시민애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식 가옥으로, 광복 후에 레스토랑 사교클럽으로 이용되다 1966년 한옥으로 개조해 인천시장 관사, 인천역사자료관(시사편찬위원회) 등으로 쓰이다가 온라인 투표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하고, 이튿날 3월 21일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3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12조 5,997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821억원 보다 5,176억원(4.3%)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10조 9,936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5,111억원 보다 4,825억원(4.6%), 특별회계는 1조 6,061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5,710억원보다 351억원(2.2%)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추가 증액분과 2022년도 세입마감에 따른 초과세입, 국고보조금 변경 분 등을 반영 했으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 선도과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사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도의원(경산)은 지난 16일 제33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에 있어 중복투자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일갈했다. 박채아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들의 고정자산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학교들은 그린스마트스쿨(전체시설 증·개축) 사업 대상으로 예상됨에도 기존 시설 리모델링, 소방시설 개선, 냉·난방시설 개선, 석면 해체 등을 신청해 적게는 수 천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억원의 공사를 진행하고 나서는 개축대상에 선정돼 완전히 철거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상당한 분량의 사전 자료요구-분석을 통해 3월 15일 울릉도 현지 확인 현장에서 직접 이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의 모 학교가 최근 5년간 7건의 개선공사 총액 약 9억3천만원을 들여놓고 곧 철거를 앞두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박 의원의 문제 제기는 상당히 논리와 근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은 “이와 같은 심각한 중복투자는 결국 사업 예산의 계획과 집행에 신중을 기하지 못하고 주인의식이 부재한 탓에 나온 결과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먼저, 황두영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원을 ‘2명 이상’가구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자녀 수 기준을 낮추어 더 많은 다자녀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다음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함으로써, 학교폭력사안에 대한 가해 및 피해 사실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여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어, 교육감이 제출한 '경상북도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금의 존속기한을 변경하는 등 기금 운용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가 인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교육위는 마지막으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세부 안건 40건을 심사하여 위치, 필요성 등을 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3월 17일 오전 11시 동구 방어동 원각사 일원의 토사유출 및 사면침하로 인한 안전문제 등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원각사 주지스님과 홍유준 시의원, 임채윤 동구의원, 배상원 사무국장(권명호 국회의원)과 시 건설도로과, 하버브릿지, 동구 공원녹지과 등 실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원각사 주지스님은 “울산대교 개통으로 염포교 설치 이후 일부 사면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아 물길이 바뀌고, 사면 토사가 유출되는 등 우천시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며, 점차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아직까지 조치가 되지 않고 있다”며 사면정비를 요청했다. 김수종 의원은 “울산대교의 개통과 염포산터널 무료화 시행으로 동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 불안감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으며, 울산대교 개통 8년이 지나는 시간동안 여러 차례 안전문제를 제기했는데 아직까지 해소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염포교 하부 사면을 둘러보며, 건설도로과와 울산대교 운영사인 하버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