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남도의회는 3월 16일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수는 소나무로 상록침엽 교목이며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뜻하고 유교에서는 절의와 지조의 상징이다. 김진부 의장은 “소나무가 사계절 내내 푸른 것처럼 제12대 도의회 의원 모두 뜻을 모아 언제나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오늘 심은 소나무가 경남의 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월 16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열어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운영 지원 조례안'과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정일(청주3)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운영 지원 조례안'은 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근거와 협의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도내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하는 조례의 취지와 필요성을 인정하여 원안가결 했다. 한편, 조성태(충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산육아수당 지원을 위한 명시적 근거를 신설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와 저출산ㆍ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출산ㆍ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와 필요성을 역시 인정하여 원안가결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6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개회하여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를 보고 받고, '충청북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 1월 30일에 발생했던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시스템 장애 관련 업무보고를 소방본부로부터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종필 의원(충주4)은 “이번 사고는 충북에서 발생됐지만, 전국 어디서나 발생될 수 있는 문제이다.”라며 소방청과 소방기관에 정보를 공유하여 재발방지에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광모듈(지빅) 장비의 문제도 있겠지만,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고발생 시 비상대응 절차에 맞춰 처리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유재목 의원(옥천1)은 “119종합상황실 접수 장애 발생 시 큰 사고접수가 없던 것은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신고접수 장애는 유지보수와 사고대응 매뉴얼이 작동하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407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자치경찰 조직 및 운영 조례 등 4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우리 민족 고유 의상인 한복입기 활성화를 위해 ▴한복 산업 육성 및 지원과 포상, ▴한복 착용 시 도내 공공시설 입장료 및 관람료 감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날 원안 가결됐다. 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위원 구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자문기구 설치 근거 신설,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아닌 직원에 대한 지원규정 신설 등을 위해 개정된 것으로 역시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 변경계획안'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확정에 따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연계획안'도 각각 원안 가결됐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14시 진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5부터 2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20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2023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계획 취소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데이케어 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등이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구정전반에 관한 구정질문이 있는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성실하고 충실한 답변을 통하여 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00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신은숙 의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행정 기반 구축에 대한 의견제시’와 김종호 의원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우량농지를 살리기 위한 의견제시’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될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김재한 의장은 개회사에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 비상근무를 편성해 전 공무원이 주말도 없이 불철주야 고생이 많다. 이 자리를 빌려 집행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난 15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산업혁신과, 새만금에너지과, 먹거리정책과, 도시재생과와의 간담을 통해 각 사업별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산업혁신과'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구축사업 관련하여 서동수 의원은 기업지원센터 구축, 성능평가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시비가 42억원(총사업비 212억원)이나 투자되는 보조사업이 단순히 연구·운영 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소모되는 사업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했고, 설경민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의 주관기관(사업수행자) 선정 단계로서 군산시는 단순 지방비 매칭에 그쳐서는 안 되며, 해당 센터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이 선정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새만금에너지과'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사업비 변경과 관련하여 설경민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총사업비 및 시비 출연 규모 변경에 대한 의회 차원의 동의 여부나 후속 예산 변경 심의 등에 대한 절차가 모호하다고 지적했고 나종대 의원은 해상풍력 관련 공사나 유지관리, 운영 단계에 투입되는 종사자에 대하여 교육 이수가 의무화되거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민주당, 순천4)은 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16일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현직 도의원 3명 강문성(민주당, 여수3), 정영균 (민주당, 순천1), 박원종(민주당, 영광1) 의원과 재무관련 전직 공무원 출신 4명, 이종희, 고영진, 황성규, 김희동, 세무사 2명, 박재원, 최동훈, 회계사 1명, 김성우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의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와 교육청이 추진한 지난해 사업들이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살펴보고, 전남도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하여 결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강문성 의원은 “18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전남도와 교육청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월17일~4월26일 전라남도, 4월27일~5월4일 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가 북구 주민자치의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 및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위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단체, 전문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형 주민자치모델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달성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동수 북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빙성수 북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신정훈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미 북구 주민자치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형석 국회의원과 문인 북구청장 또한 토론회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사에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이용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주민자치는 30년 동안의 자치분권과 마을자치에 대한 성찰을 통한 재정비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자치분권2.0시대를 선도하는 북구형 마을자치2.0의 정책제도화의 필요성과 관련 조례를 통합한 ‘마을자치 기본 조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 ‘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조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의 보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여성 폭력에 대한 범위를 가정 폭력, 성 폭력은 물론, 지속적 괴롭힘.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지원에 대한 정책추진의 바탕이 된다. 더하여 조례는 피해자의 범위를 배우자·친계친족 및 형제자매 등 간접 피해자까지 확대하여 이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케 하고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여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행,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피해지원 시책을 심의할 ‘여성폭력방지위원회’설치운영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미섭 의원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보호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 조례를 기반으로 여성 폭력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 폭력이 근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