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의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고상순 의원,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심소영·유성열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어서 장길천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기간 중 위생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재검토해주기를 바라며, 적극적 행정을 통해 정책적·제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10일에는 홍련봉 유적전시관 등 관내 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진행으로,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회부된 안건을 의결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3.14 조례안 심사에서 이승연 의원(수영구 제2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가결했다. 그동안 도시계획시설 이적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용도지역에 적용하는 건폐율·용적률 규정을 따르지 않고 건폐율은 30% 이하로, 용적률은 해당 용도지역의 용적률보다 훨씬 낮은 용적률을 적용하여 규제를 강화하여 왔으나, 해당 조례안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시행하는 공익사업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시설 이적지에 적용됐던 강화된 건폐율·용적률 규제를 풀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승연 의원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사업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이적지에 주민들을 위한 공공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싶어도 규제에 묶여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시계획시설 이적지가 공공시설로 많이 활용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도시계획시설 이적지’란 1,500 제곱미터 이상의 학교·유류저장 및 송유설비·전기공급설비·가스공급설비·열공급설비로 이용했던 도시계획시설을 폐지 또는 이전 후 남은 대지를 말한다. 부산시는 2002년 1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월 13일 시니어클럽,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살피고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열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3월 13일 금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 환경종합센터, 제일에너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쓰레기 처리 과정 및 시설을 점검했다. 이상승 산업건설위원장은 “금산지구의 진출입로 변경으로 또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이번 도시계획 변경으로 토지구획정리사업 및 대상지 내 공동주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인구유입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실시’를 촉구했다. 정은경 의원은“도농복합도시인 우리군은 도농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농촌 인구 유입이 아닌 마을 유지 대책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농어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행정적‧재정적인 노력을 해 왔지만 급감하는 농촌인구와 고령화, 도농 양극화 심화 등 우리 농촌의 총체적인 소멸 위기는 여전하다”며“이제는 농어업에 대한 개별 지원과는 별개로 농어촌을 근본적으로 공공재 또는 필수재로 인정하고 이를 지키는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어촌 지역의 소멸을 막기 위해 농어촌 기본 소득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필요성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타당성 연구, 무안형 기본소득 모델 개발, 재원조달 방안 등 제도 도입을 위한 제반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실시에 관하여 선택과 집중에 입각해 전략적‧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며“인구수가 적은 낙후 읍‧면을 대상으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강기정 시장의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 군 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키겠다’는 일방적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호성 의원은“강기정 시장의 발언은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를 우리 군으로 미리 정해 놓고 추진하여 왔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며 “무안군민 의사를 철저히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민들은 2019년부터 광주 군 공항 전투기 소음실태 현장 견학을 통해서 전투기 소음이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재산권 침해가 크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10만 무안군민 대변자로서 강기정 시장의 광주 군 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하겠다는 발언을 철회하고 10만 무안군민에게 즉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광주 군 공항 무안이전을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호성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강기정 시장 항의 방문, 광주시청 앞 규탄 결의 대회를 통해 보다 더 적극적인 군민 반대의지를 보여 주고 중앙정부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 바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간 운영된 제285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14건을 포함한 총28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3월 13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추경 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기정예산 대비 1,023억원(17.1%)이 증액된 7,001억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한, 강기정 광주시장의‘광주 군 공항을 무안공항에 통합시키겠다’는 발언 철회 및 사과 촉구(이호성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실시 촉구 (정은경 의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경현 의장은“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산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3월 14일 16시 30분에 개최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제316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강원 2024 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및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대회 준비를 위한 장비 구입문제 및 올림픽 경기장 관리 등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회기에서 연이어 문제를 다룬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다 심도있는 회의를 위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도록 하여, 특위 위원과 집행부 간 다양한 의견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과거 2018 평창올림픽 준비 당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사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과제, 예산이 필요한 과제를 일정별상황별로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확인한다. 심오섭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업무보고현장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파악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적극적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다문화연구회'가 3. 15,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연구회 연간활동 계획 수립을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다문화 사회 도래로 인한 문제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적 갈등과 편견 완화를 위한 정책들을 모색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가정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에 중점을 둔 연구활동을 전개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박길선 의원(원주)은“다문화 사회의 도래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을 증가시켜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한편으로 민족 간 갈등과 편견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도 야기시켰다. 다문화 사회 연구회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결혼이주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의회가 13일, 개회를 시작으로 제23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4일에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1건의 조례안, 4건의 동의안, 5건의 공유재산안을 심사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택선 의원이 해상풍력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며, 옹진군 관내 해상풍력 추진에 있어 지역 주민과 해상풍력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당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4일 오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화재진압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 등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신속한 대응 태세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주민 피해가 발생한 만큼 조속한 사고 수습으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현장을 방문하기 전날 화재진압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 경찰,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기 위해 빵 300여개와 음료 등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