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의회은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위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3건, 2023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3건의 동의 및 청취안을 의결했으며, 당일 안건 처리에 앞서 장철식의원, 최규종의원, 홍복순의원, 박운표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먼저 장철식 의원의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더 나아가 군부대 유치, 최규종 의원의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원수의 상태 점검과 상수도 정수시설 관리 철저, 홍복순 의원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사전 행정준비 철저, 마지막으로 박운표 의원의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을 위해 군위군 유치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김영숙의원, 간사 장철식의원을 선임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건설교통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 있었던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가덕도신공항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정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의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법 최종안이 사실상 매립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쟁점이 될만한 사항과 2030년 개항을 위한 조기착공 로드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정헌영 교수는 “제대로 된 물류공항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주차장과 화물터미널 부지, 활주로 폭 등이 중요하다.”며 “엑스포 전에 개항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인천공항에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제2공항의 기능을 하기 위해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매립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 말에는 개항할 수 있도록 남은 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 10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동의안 1건, 조례안 2건과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건설도시국에서 제출한 예천 예누리 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이우청 의원(김천)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병준 의원(경주)이 발의한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 국·본부의 1조 8,043억 1,226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올 초 조직개편으로 ‘과’ 단위의 추진단에서 ‘국’ 단위의 추진본부로 격상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내 신설부서의 예산을 심사하여 반영하고,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증감분과 지방도 건설사업, 하천정비 사업, 소방장비 구입 등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에 대한 증액분을 심의·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도록 했다. 또한, 매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3월 10일 제338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박규탁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를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를 통해 행사성 예산과 당초 예산 심사에서 삭감됐다가 재편성된 사업,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대규모 사업예산 등 6개 사업에 3억6천만원을 감액하여 의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본 예산을 심사한 지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풀(pool)예산으로 편성된 사업들은 구체적 내용 없이 사업명만 표기되어 있어 예산심사가 어렵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사업 등 신규 사업은 내용이 좋으므로 사업 시행 후 실효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을 잘 운영하여 운영비를 수익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 중 3.10 9시30분부터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여성아동정책관,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의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2건, 동의안 2건을 심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여성아동정책관 61억원, 자치행정국 115억, 지방시대정책국 78억 편성되어 총 254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여성아동정책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김희수 의원(포항)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인원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를 증액 했는데 추경에 편성하지 말고 본예산에서 선제적으로 편성해주고, 어린이 관련 예산을 편성할 때 수혜 대상 어린이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아이경북해피투게더 행사를 안동에서 진행하는데 홍보가 다소 부족하고 행사의 취지도 불명확하다며 내실 있는 사업시행을 주문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시군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부모부담금 지원 예산에 대해 집행과정과 정산에 대한 행정지도를 통해서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규탁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북도내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위해 성능, 안전 등 기준에 적합한 무인항공기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력접근이 어려운 지대 및 헬기 수색이 어려운 야간에도 효과적으로 산불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규탁 의원은 “2020년 피해면적 1944ha의 안동 산불, 2022년 피해면적 16,301ha에 달하는 울진 산불 등 최근 발생하는 초대형 산불들로 인해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애써 가꿔온 소중한 산림자원과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했다”면서 “경북도 산림은 전국 산림면적 중 21%에 달하고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만큼 경북도의 산림자원을 잘 관리하고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드론 등 무인항공기의 순찰로 효과적으로 산불에 대처하여 산불로 인한 도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이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3월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변화, 바이러스 등 병해충으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에 따라 벌꿀생산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경북이 전국 양봉산업의 선도지역으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최근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로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에 따른 농산물 생산기여와 산림생태계 유지 등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안이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북의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ㆍ지원하여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양봉산업 지원 사업 중 꿀벌의 질병 및 해충 방제와 생태 환경보호에 관한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3월2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전국의 20%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백순창 의원(구미)은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아동ㆍ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1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순창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부모사망 이후 3개월 이내에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상속채무 관련 법률행위를 하지 않아 아동·청소년이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하며,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아동ㆍ청소년 등을 지원대상으로 규정, 상속채무와 관련된 법률상담, 소송대리, 각종 신청 및 청구 등 법률사무에 관한 지원,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지원대상 발굴 및 효율적 법률지원을 위한 홍보ㆍ교육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면, 성년이 되어서도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매우 어렵게 된다.”고 하며, “금번 조례안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을 상속채무에서 보호하는 법률지원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이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1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의 건축물이 점차 고층화됨에 따라 도지사의 건축 허가 사전 승인 대상을 상향 조정하고 건축위원회의 위원수를 확대하여 건축행정 심의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건축허가 전 도지사 사전승인 대상 건축물을 현행 21층 이상에서 30층 이상 건축물로 상향 조정했으며, 건축위원회의 전문가 위촉 대상을 70인에서 100인으로 확대하여 인재풀을 강화했다. 또한 위촉대상은 3개를 초과하여 위원회에 중복 위촉 되지 않도록 하여 건축위원회 운영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제외대상, 건축위원회 위원 수와 중복 위촉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금번 조례안은 3월22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건축 허가 시 시장ㆍ군수의 자치권이 강화됨에 따라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은 금년 1월 1일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과 연계해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 지원사업 추진방식을 규정하고,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과 전문적 자문을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설치하며 체계적인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조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과 관련하여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 제정으로, 도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남영숙 의원의 강한 의지와 경북도의회의 한발 앞선 준비가 단연 돋보인다.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도민들의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인프라 확충 방안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고,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시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것